모든 인생은 사형수

모든 인생은 사형수  사형수들의 살아온 삶과 법죄 사실들을 살펴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없는 범죄 사실을 보게 되지요. 어린 나이에 사형수가 된 형제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살릴 방법이 없을까 동분서주 하다가 변호사를 만나서 그 형제의 범죄 사실을 보게 되었지요. 한 마디로 소름 끼치며  솔직한 심정으로 이런 말을 하고 싶었어요. “네가 이렇게 한 가정을 완전히 망가트리고 그래도 살고 싶은 마음이 드니? 너는 인간 아니야 너는 법의 심판에 따라 마땅히 죽어야  해”  하지만 그 아이의 죄는 밉지만 그 아이 가정 형편과 그동안 살아온 과정을 너무도 잘 알기에 그대로 버려 둘 수가 없었습니다. 문제가 생긴것은 처음에는 모든  범죄를 시인했는데 그 안에 들어가서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자신이 행한 일이 아니라고 부인을 한 것이 더 큰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다행이도 그와 만나 대화를 통하여 진실을 밝히므로 대 법원의 선처로 사형은 면하고 지금은 무기수로 열심히 주님을 섬기며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형수들의 마지막 가는 길은 살펴보면 참으로 다양합니다. 어떤 이는 “나는 살고 싶습니다. 나는 억울합니다. 속았다”며 끝까지 원망을 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어떤 이는 “그저 내가 죽을죄입니다. 나 같은 인간은 용서하지도 말고 용서 받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며 뉘우치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어떤 이는 “나는 죄인입니다. 비록 악한 죄로 말미암아 용서받을 수없는 인생이지만 나는 잠시 후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주님이 계시는 영원한 나라고 갑니다.” 라고 오히려 그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전도를 하고 떠나는 모습들을 봅니다. 어느 사형수 어머니의 애처로운 옥바라지에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그 결과 그 아들은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으로 무기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내 주님을 믿지 않고 살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요. 그는 육신의 생명은 연장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을 피하지 못하고 영원한 형벌 속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인생은 사형수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부족함이 없이 부와 영화를 누리고 살지라도 사형수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수증기와 같고, 들의 풀과 같으며 날아가는 새와 같다고 했습니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몸에 좋다는 것은 온갖 것을 가리지 않고 먹으려고 하지요. 그렇게 몸부림치며 살아도 나는 사형수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형수가 사형이 집행될 때 미리 연락하지 않습니다. 사형 집행일이 결정되면 넥타이공장 (사형장)으로 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법은 한 번 결정되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법으로 말미암아 사형수가 된 사람은 언제나 살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형의 형장에서 이슬같이 사라져 가야 하는 인생들에게 제시한 한 법이 있는데 그 법을 믿고 마음으로 영접하고 입으로 시인하면 사형에서 사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형이 집행되는 그 순간에까지도 기회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목숨이 살아있는 동안은 사형에서 사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법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처녀 마리를 통해서 이 땅에 오시고 죄인이 되시고 저주받은 자가 되셔서 십자가위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심을 믿는 자는 사형이 집행되는 순간에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내가 사형수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나요? 어느 학생이 자신은 80살까지 살 수 있다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사형수 인생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릅니다. 누구든지 주님이 부르시기만 하면 손에 움켜잡고 있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가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요. 그분은 긍휼히 많으시고 사랑이시기 때문에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영원한 사망의 법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인간을 의지하고 믿는다고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고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선한 행위가 나를 구원해 주고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나의 모든 죄와 죄들에서 구원을 얻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받고 네 집이 받으리라”(행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