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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자의 비밀

여수룬1 2007. 12. 13. 15:41

만주에서 중국대륙보다 더 빠른 갑골문 등 고대한자가

발견됨으로해서 한자의 기원도 고대한국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는 모모인사들이 동복꽁정을 감행하는 큰 이유.

 

고대한국의 한자는 중국대륙으로 전해졌고

후대에 중국 은나라 (BC1600~BC 1046)의 갑골문을 바탕으로

발전되게 되었다.

한국은 한자의 창제국이었으나

후대에 다시 중국에서 한자를 역수입하게 된 것.

 

( 이는 불교의 경우도 마찬가지.

[산해경에 나온 (고)조선도 불교의 뿌리] <- 관련글)

 

현재까지 많이 발견된 것이 은나라 갑골문이기 때문에

지금은 일단 그것을 바탕으로 고대사를 조명할 수 밖에 없다.

 

[夷 - 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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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

 

3천년 이상 전에 존재했던 은나라 갑골문에 나오는

[이(夷)]자는 다음과 같다.

( [이(夷)]자는 고대한민족을 뜻했던 동이(東夷)를 뜻하는 [이(夷)])

 

이 글자가 은나라 이후에 쓰였던

즉 약 2천년전~3천년전에 쓰였던 [전서(篆書)]에서는

다음과 같이 바뀐다.

 

[夷 - 전서(篆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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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라 갑골문의 [이(夷)]자는

 

大 + 人

 

전서(篆書)의 [이(夷)]자는

 

大 + 弓

 

공통점은 大

 

大 자는 원래 [훌륭한 사람] 즉 [성인(聖人)]을 뜻한다.

 

갑골문의 人이란 고대한국의 (정신+물질)문명을 전해 받고

고대한국의 제후국으로 있었던 중국동해안 지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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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국동해안 지방은 대략 3천년전~2천년전 사이에

중국으로 흡수되게 되고

그래서 그 때 쓰인 전서(篆書)의 [이(夷)]자는

人이 빠지고 弓이 들어가게 된다.

 

고조선 영역 변화 <- 관련글

 

은나라 갑골문과 그 이후의 전서(篆書)의 [이(夷)]자에

모두 大가 들어감을 볼 때 고대중국인들은

[한반도-만주] 사람들을 [大]라 불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자에서 대인(大人)이란 군자(君子) 즉 아주 훌륭한 사람을 뜻한다.

 

4천년전부터 쓰여졌다하는 중국고대책 [산해경(山海經)]에 보면

다음과 같은 귀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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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황해:우리의 서해) 밖, 대황(大荒)의 중심에

대언(大言)이라는 산이 있는데 해와 달이 뜨는 곳이다.

거기에 대인(大人)의 나라, 대인의 도시가 있는데

[준(踆)]이라는 대인(大人)이 그 나라의 지도자다.

 

[東海之外 大荒之中 有山名曰大言 日月所出

有大人之國 有大人之市 名曰大人之堂 有一大人踆其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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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대인국(大人國)은 압록강 유역으로 보인다.

고대한국의 제3중심지로 보이는 압록강 바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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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그런데 [산해경(山海經)]에 보면

한반도 중남부에도 대인국(大人國)이 나온다.

이는 한반도와 만주가 하나의 나라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라 하겠다.

 

[한반도 중남부에 있던 대인국(大人國)과 군자국(君子國)] <- 관련글

 

이런 저런 것을 볼때 원래 大자는

고대한민족을 뜻하는 글자.

 

그런데 개를 한자로 [犬(견)] 이라 쓴다.

大가 데리고 다니는 존재라는 뜻.

이는 이미 전서(篆書)에서도 나타난다.

 

[犬( 개 견) - 전서(篆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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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원래 개는 고대한민족이 데리고 다닌 동물이라는 힌트가 오는데

실제로 세계 모든 개의 조상이 1만5천년전부터 세계로 퍼진

동북아시아 개라는 것이 서양학자들의 연구결과이고

지금보다 추웠던 1만5천년전 당시 개를 키울 수 있었던

문명이 존재 할 수 있었던 곳은 [황해 대평원]

 

[보강] 세계 개의 조상은 고대한국의 개 <- 관련글

 

이런 저런 상황을 보면 개 즉 멍멍이는

고대한민족 즉 大가 처음 키워서 데리고 다닌

존재(犬)라는 것이 드러난다 하겠다.

 

개는 또한 狗(구)라고도 쓴다.

[句의 짐승]이라는 뜻.

 

 

[句 - 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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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는 지금 [말씀]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갑골문에도 口 ( 입 구)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정도의 형상을 보이고 있다.

고대 한자의 입 구 口 는 그냥 입이 아니라

보통 진리를 말하는 성인의 입을 뜻했다.

그래서 [兄(형)]도 원래는 형,동생의 형이 아니라

[진리(하늘의 뜻)를 말하는 훌륭한 지도자]를 뜻한다.

 

 

 


[兄(형)]자처럼 [可(가)]자 역시 원래는 [훌륭한 지도자]를 뜻한다.

可 자는 지금은 [옳다]라는 뜻으로 주로 쓰이는데

[훌륭한 지도자의 말은 옳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

 

[可(가)] 즉 [훌륭한 지도자]가 말하는 것이

[句(구)] 즉 말씀.

 

개를 뜻하는 [狗(구)]는 [句(구)]의 짐승

즉 [可(가)]의 짐승이라는 말인데

 

 

[可(가)]는 [옳을 가]라는 뜻과 함께

[오랑캐 임금 극]이라 읽힌다.

-> http://hanja.naver.com/hanja.naver?where=brow_hanja&id=7750

 

중국은 다른 민족은 무조건 오랑캐라 불렀다.

 

발해 임금이 스스로를 [가독부(可毒夫)]라 불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

 

발해는 스스로를 고구려를 뜻하는 [고려(高麗)]

또는 [대진(大震)]이라 불렀는데

여기서 [대진(大震)]이란 삼한 중 [진한]을 뜻한다.

[진한]이 원래는 압록강을 중심으로 존재하였기 때문.

 

[ 발해는 스스로를 고려(고구려)라 불렀다.] <- 관련글

 

마한 진한 변한  <- 관련글

 

 

 

발해가 스스로 고구려의 부활이라 했고 

또한 삼한 중 [진한]의 부활이라 했듯이

발해인의 민족정신은 강했다고 볼때

발해임금이 스스로를 [가독부(可毒夫)]라 불렀다는 것은

[可(가)]라는 말이 원래는 고대한민족 지도자를 뜻하는 말로 본다.

마치 [大(대)]자가 그렇듯이.

 

고대한국의 문명이 퍼져나간 북방민족이

그 임금을 [가한(可汗)]이라 불렀던 것도 참조가 되겠다.

 

지구기온은 5천년전~6천년전에 최고조에 올랐었고

그래서 당시 고대한국 중심지가 압록강 유역으로 보이고

당시 고대한국문명은 대략 만리장성 이북 북방으로

만리장성 이남 중원보다 더 먼저 전파된다.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이런저런 것을 볼 때  [大(대)] [可(가)] 등은

고대한민족 지도자를 뜻하는 글자.

그래서 개는 [大(대)] [可(가)]가 데리고 다닌다 하여

[犬(견)] [狗(구)]가 되었을 것이다.

 

집 가 家 자는 흔히 [집에 돼지가 있는 모양]으로 불린다.

그런데 이는 수정되어야 한다.

 

집 가 家 자는 [집에 개가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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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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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무슨 짐승이 있는 모습.

그런데 이 짐승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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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 개 견)-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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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 家 자는 [집에 개가 있는 모양]

 

돼지는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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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豚(돼지 돈)-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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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이듯이 돼지 돈 豚 자의 갑골문들은

새끼까지 그려져 있다.

돼지가 새끼를 많이 낳아서인가 보다.

 

[家(집 가)-갑골문]에는 새끼가 그려져 있지 않다.

 

[家-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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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하여 집 가 家 자는 집에 개가 있는 모양.

 

고대 한민족 지도자 [可(가)]가 사는 곳이 [家(가)]인데

그 곳에는 [가] 즉 개가 살았다.

 

[강아지]란 말에서도 보이듯이

고대한국어에서 개는 원래 [가]로 불렀다.

 

경상도 지방 말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 가가 가가? "

 

이 말은 " 그 사람이 네가 예전에 말했던 그 사람이냐? " 하는 소리.

 

원래 한국어에서 사람을 가리키는 말 중에 [ㄱ.]가 있다.

 

[ㄱ.] -> 가 거 고 구 그 기

 

보통 " 그가 그렇게 했습니까?" 할 때의 [그]도 여기서 나온 것.

 

즉 한국인을 부르는 말 중에 [이]뿐만이 아니라 [가] 가 있었고

그 [가]가 사는 곳이 [가(家)]이고

그 [가]를 (특히 지도자를) [가(可)]라 불렀고

그 [가]는 가(개)를 길렀다는 것.

 

[보강] 세계 개의 조상은 고대한국의 개 <- 관련글

 

그리고 한국어에 [주어]를 나타내는 말에 [은, 는, 이, 가] 가 있는데

( 예 : 사람이 , 그대가 )

여기서 [이], [가] 가 쓰이는 것이

이 말들이 원래 [한국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었다는 것.

 

고대한국사람들이 스스로를 [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중국에서 생겨난 한자가 [이(夷)]자이고 - 동이(東夷)

고대한국사람들 (특히 지도자)를 표현한 한자가 [가(可)]

 

중국의 양식있는 사람들은 한국을 존경했다. <- 관련글

 

[河(하)]자는 [可(가)의 물(水)]이라는 뜻.

 

지금은 강, 물, 은하 등의 뜻으로 쓰인다.

 

그런데 원래는 아무 강이나 뜻하는 말이 아니라

[可(가) 즉 지도자가 사는 물(水)]이라는 말.

 

[河(하)]자가 언젠가부터 [황하(黃河)]를 뜻하는 말이라 하는데

이는 사기다.

[河(하)]는 따로 있고 [황하(黃河)]는 [누른(노란) 河(하)]라는 말.

 

즉 원래 [원조 河(하)]가 따로 있고

나중에 [황하(黃河)]에다가 이것은 [누른(노란) 河(하)]라고

이름을 붙인 것.

만약 [황하(黃河)]가 [원조 河(하)]였다면

[황하(黃河)]라는 이름은 붙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河(하)]라고 불렸지.

 

[원조 河(하)]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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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년전 시작된 [홍산문명]은 황하문명보다 천년 이상 빠르다.

그리고 [홍산문명]은 만주, 한반도와 같은 문명 모습을 보인다.

연대는 한반도가 가장 빠른다.

광개토대왕비에 보면 고구려 시조 추모임금이 [하백(河伯)의 외손자]라 나온다.

[하백(河伯)]이란 [하(河)]지역의 지도자라는 말.

이는 [하(河)]가 만주에 있는 강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만주문명은 한반도에서 전해진 것이니

그러므로 [원조 河(하)]는 [요하] 등 [홍산문명권]의 강을 뜻하고

그보다 더 [원조 河(하)]는 [압록강, 대동강, 한강]을 뜻하고

진짜 [원조 河(하)]는 [황해평원 대강(大江)]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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