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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자의 비밀

여수룬1 2008. 1. 3. 16:01

한자(漢字)는 왜 한자(漢字)라고 부를까.

흔히 얼핏 한(漢)나라를 연상하게 되는데

한(漢)나라는 겨우 2천2백년전 건국된 나라에 불과하다.

한자(漢字)는 3천년 이상 전에 존재했던 은나라

갑골문에도 많이 나타나고

5천년 이상 전의 만주 서부 피라미드에서도 발견된다.

신화통신이 보도한 만주의 고대 한국 피라미드 <- 관련글

 

그러므로 한자는 한(漢)나라 때보다 훨씬 더 오래 전부터 쓰던 것.

 

한자(漢字)의 한(漢)은 무엇인가.

 

 [漢 - 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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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

 

[한(漢)] 의 갑골문자는 위와 같다.

 

이 글자의 아래 부분은 물(水)을 나타내는 것으로 본다.

 

그런데 [한(漢)]자는 3천년 이상 전의 위 갑골문자에

이미 상당한 변형을 보인 모습.

즉 [한(漢)]자는 3천년보다 훨씬 더 오래전에 이미 만들어진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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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문 [한(漢)]자의 좌상 부분은 위와 같다.

 

이 부분은 지금 쓰는 [莫(없을 막)]자와 비슷하다.

 

[莫(없을 막)]자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면

 

[莫 - 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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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년 이상 전에 쓰였던 갑골문자에는 [莫(없을 막)]자가

저처럼 [해뜨는 곳 (日) 즉 동방의 초원]

 

[無(없을 무)] [毋(없을 무)] 처럼

[莫(없을 막)]자 역시 [황해평원 마문명]을 가리키는 글자로 본다.

[莫(없을 막)]자에는 [드넓다, 아득하다]는 뜻도 있다.

[황해평원]은 드넓었고 아득히 먼 옛날의 일.(8천년 이상 전)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莫 - 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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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에는 [莫(없을 막)]자가 위와 같다.

위 부문에 풀 초 [草]의 원형이 있는 것은 같은데

아래에 [示]자도 나타난다.

이는 [麻]자와 상통한다 하겠는데

[마고(麻姑 - 마의 여성지도자)]라는 단어와 상통한다.

 

중국에 한(漢)나라 무제(武帝)가 마고(麻姑)께 제사를 드렸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만 해도 중국에서도 [황해평원 마문명]에 대한

존경심이 컸다 하겠다.

후에 차차 [황해평원 마문명]이 남한 앞바다에 있었다 하여

즉 한국고대사라 하여 은폐하고 무시하게 됐겠지만

[한(漢)]자는 원래 [황해평원 대강(大江)]을 뜻하는 글자.

( 양자강의 지류인 중국의 한수(漢水)는 '짝퉁'에 불과하다.)

 

한무제는 왜 마고(麻姑)께 제사를 드렸나. <- 관련글

 

[전서]의 [莫(없을 막)]자에는  

[帝(임금 제)]자의 모습도 보인다.

 

고대한국은 천제(天帝)의 나라 <- 관련글

 

[삼지창(무기)]의 모습도 보인다.

고대 한자의 [삼지창]은 동이족(고대 한민족)의 특성으로 많이 나타난다.

 

[我(나 아) - 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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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한국어에서 한국사람을 [ㅇ.]라 했다.

 

(원래 [ㅇ.]는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고

후에 [해뜨는 땅]을 의미하게 되고 (아사달)

그 [해뜨는 땅]에 사는 사람을 뜻하게 됨.)  

 

[ㅇ.] -> 아, 어, 오, 우, 으, 이

 

아버지, 어머니, 오빠, 우이(-> 누이) 등이 다 이에서 나왔고

지금도 한국인은 사람을 [이]라고 많이 부르고 ( 그 이, 저 이)

동이(東夷)의 이(夷)자가 [이]라는 발음이 붙은 것도 그 때문.

 

그러므로 [我(아)]자도 처음에는 문명이 앞선 한민족을 뜻하는 글자였다가

후에 [나]를 뜻하는 글자로 바뀐 것으로 본다.

좋은 글자는 보통 서로 자신에게도 쓰려고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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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갑골문 [한(漢)]자의 좌상 부분에서

아래 부분은 대략 大 자 옆에 점 2개인데

이는 다음 글자의 축약이라 본다.

 

[금문의 無(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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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자를 간단히 쓴 것이 大 자 옆에 점 2개라 본다.

 

고대 황해평원 마문명을 나타내는 글자중 하나인 [無(무)]   

 

[大(훌륭한 사람)] 옆에 개 2마리가 따르는 모습.

 

無자의 비밀 <- 관련글

 

고대한자의 생성, 발전을 찾다보면 고대사찾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한글과 한자를 동시에 쓰는 한민족은 축복받은 민족이라 본다.

그 축복을 옳바르게 활용해서

세계 인류에 큰 도움을 주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과거에 우리를 압박했던 민족에 대해서도

미워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상호존중, 상호협력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는 것이므로.

그것이 우리의 목적이므로.

그것이 대국(大國)인 대한민국의 사람으로서의 자세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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