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들은 고구려 벽화에 나오는 고구려 개마무사(鎧馬武士)들.
개마무사(鎧馬武士)란 갑옷입힌 말(개마: 鎧馬)을 탄 무사(武士).
고구려는 개마무사를 수천명도 보유하고 그랬는데 이는 당시 다른나라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막강부대.
( 중국에도 개마무사는 거의 없었고 서양에서는 고구려보다 천년 정도 늦은 13세기 들어서야 개마무사부대가 나타난다.)
개마(鎧馬)의 개(鎧)자는 갑옷 개. 개(鎧)는 [豈(개)]의 쇠(金)이라는 얘긴데
[豈(개)]는 무엇인가.
[豈(개) - 전서(篆書)]
(출처 -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
위 글자에서 윗부분은 [삼지창] 즉 말하자면 당시 최첨단 무기.
아래부분은 [고인돌]로 본다.
즉 [豈(개)]자는 원래 고대한국을 나타내는 글자로 본다.
塏 ( 높은 땅 개, 높고 건조할 개)
위 글자는 豈(개)의 땅(土)이라는 얘기인데 [높고 건조한 땅]이라는 뜻이 있다.
위에 소개한 [豈(개)]자의 [전서(篆書)]는 은나라 갑골문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은나라가 약 [3천 수백년전 ~ 3천년전] 존재했던 나라이니 당시 만주는 은나라에서 보면 이미 상당히 건조한 땅.
지구기온이 8천년전에 지금과 비슷했고 차차 올라가서 6천년전~5천년전 최고조에 달했고 차차 다시 내려가서 지금에 이르는데 약 3천년전 [습기가 많던 남쪽 땅]인 은나라 입장에서 보면 [豈(개)의 땅(土)] 즉 만주는 이미 [높고 건조한 땅]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중국인들은 [황제헌원씨]를 중국의 시조라 하는데 [황제헌원씨]는 고대한국으로 부터 독립해나간 배달민족.
(필자는 [황제헌원씨]를 뛰어난 인물로 봅니다.)
황하문명의 뿌리도 배달문명 <- 관련글
[황제헌원씨] ->-> [요임금] -> [순임금] -> 하나라 -> 상나라(은나라) ...
이렇게 황하유역의 역사가 이어지는데 온통 평야지대인 은나라 입장에서 보면 만주는 높은 땅 (산이 많은 땅)이고 습한 은나라보다 건조한 땅.
등등 [豈(개)]자는 만주를 뜻하는 글자로 본다.
[豈(개) - 전서(篆書)]
[豈(개)]자의 위 부분이 원래는 [삼지창]이었는데 나중에 山으로 바뀐 이유도
중국 평원지대에 비해서 한반도, 만주가 山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한자는 바뀌더라도 대개 그 의미에 맞게 바뀐 것이 많다.
한반도와 만주에는 고인돌이 많다.(수만기)
한반도에 세계 고인돌의 절반 이상이 몰려있고 만주에도 고인돌 많다.
즉 고인돌은 고대 한국의 상징 중 하나. 고대한국은 고인돌의 종주국.
한국이 세계 최초인 것들 <- 관련글
[삼지창] 역시 한자에서 고대한국의 상징으로 쓰인다.
[我(아) - 갑골문]
나 아 자 我 의 갑골문자는 위와 같이 [삼지창]을 든 사람.
삼지창은 당시 [첨단 금속문명]의 상징.
人자가 원래는 모든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고대한국인(大)의 감화를 받은 사람]을 뜻하는 글자였듯이
人자의 비밀 <- 관련글
[我(아)]자 역시 원래는 [고대한국인]을 뜻하는 글자.
고대한국은 천제(天帝)의 나라 <- 관련글
[豈(개) - 전서(篆書)]
그러므로 [豈(개)] 자는 [고인돌과 삼지창(첨단 금속문명)]을 가진 고대한국 사람들을 뜻하는 것으로 본다.
즉 개마(鎧馬)의 개(鎧)자 즉 [갑옷 개]자.
[豈(개)]의 [쇠(金)] 즉 갑옷이 고조선(혹은 그 이전 고대한국)에서 발명되고
쓰여지던 것이라는 것인데 실제로 상명대 박선희 교수 등에 의해서 진실이
밝혀지고 있으니 다행이라 하겠다.
갑옷의 원조 - 고조선과 고구려 <- 관련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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