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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어칼럼~무엇을 증거 하여야 하는가?

여수룬1 2007. 2. 12. 10:00

기독교인이라면 복음을 증거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복음을 증거 하는 전도한다는 것이 부담을 가지는 이들이 아마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라면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것이 당연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함구하고 있는 것은 벙어리와 같은 병자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창세기 1장에 여러 번 반복되어 나오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었다고 하는 문장은 단순히 24시간 반복 속에 저녁과 아침이 되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저녁”이라는 ‘에레브’라는 단어는 ‘밤, 저녁, 암흑, 침묵’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그 단어에 숨긴 의미를 개념정리 한다면 초저녁의 상태는 진리를 어설프게 안 상태이지만 “진리를 점점 깨달아 깊이 들어간다면 한 밤중의 상태로 진리에 대한 깨달음으로 인해 침묵의 상태가 된 의미”로 본다.


그러나 진리를 깨달아진 에레브의 상태는 진리의 빛을 향해서 갈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 “아침”이란 ‘보케르’의 개념은 ‘일을 한다, 선포한다, 밭을 간다’라는 의미 속에서 개념정리 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을 선포하는 상태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이다. 즉 창세기 1장부터 전도와 선교의 뜻을 담고 있다.

 


이렇게 히브리어 단어는 문자적인 해석만으로 계시문자의 뜻을 쉽게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을 공부해 본 자들은 다 알고 있다. 히브리어 문자 하나하나에 계시사상과 복음의 핵심이 담겨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증거라고 하는 단어인 오트라는 의미를 분석해 보면 첫 문자인 알?냅? 히브리문자 알파벳의 첫문자로 희생제물인 황소, 수소로서 죽음을 통과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연합할 수 없으며 진리를 배우는 존재가 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주님과 함께 죽음으로 부활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언약을 이룬 상태가 되었다는 뜻을 갖고 있다.


 타우는 히브리 알파벳의 마지막 문자로 저주의 십자가를 통해 진리의 목표(목적)에 도달한 완성의 상태를 의미하고 있는데 주님과 함께 죽지 않으면 성취할 수 없다는 뜻이다. 창조주의 신적인 요소를 배우는 존재로서 하나님의 사상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하나님과 한 몸으로 이룬 인격으로 전환하기 위해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목표 안으로 들어가는 상태를 의미한다.

 


증거의 단어 가운데 문자 와우의 의미는 알?낡? 타우를 결속, 보존하는 단어로 창조주와 진리가 세워져야 할 대상 간에 진리로 밀착하게 하기 위해서 서로 고정하며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단어다. 진리를 배워서 내면세계에 하나님의 실존의 역사를 나타내면 만물의 공평한 아름다움이 정착되도록 연결하는 고리의 능력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혜에 이르게 하고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도록 인도하며 처음부터 끝가지 개척해나가도록 그리스도 예수가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는 단어다.


성경 요한계시록 1:8에 나오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는 문장은  희생제물인 예수와 함께 죽지 않으면 하나님과 연합할 수 없으며 부활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머리가 되어 언약을 이루게 된다는 알파(Α)와 저주의 십자가에 달린 주님과 함께 죽어서 하나님과 한 몸으로 이룬 인격으로 전환하기 위해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목표 안에 도달할 수 없다는 내용인 오메가(Ω)라는 뜻을 가진 주님의 정체성을 의미하고 있다.


알파와 오메가 즉 알?낡? 타우는 그리스도 예수의 죽음과 연결할 수 있는 희생제물, 십자가에서 함께 죽어 장사지내지 않으면 하나님과 연합할 수 없으며 언약을 성취할 수 없다는 복음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그것을 지고 오신 어린 양 예수의 짐인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의미를 증거하며 주님과 함께 언약을 성취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자료출처/창골산 봉서방

 

 

   

    칼 럼 필 자

    이종남목사

    창골산 봉서방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