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움과 창조의 힘
현대는 소위 실용주의적 가치관, 실용주의적 윤리관에 설득된 나머지 행동하는 시간, 움직이고 있는 시간만이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시간을 잃어 버리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사실은 여유, 한가함, 이들이 더 위대한 창조의 전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숲 속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똑같은 시간 동안 도끼를 들고 나무를 찍는 작업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점심 시간에 잠깐 20분 정도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부지런히 나무를 찍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적어도 네 차례 정도 넉넉히 쉬어 가며 일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 일을 끝낸 후 성과를 비교해 보니 네 번씩이나 쉬며 일한 사람이 더 많은 나무를 벤 것입니다. 조금밖에 쉬지 않은 사람이 놀라면서 묻습니다.
"아니, 당신은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쉬었는데 어째서 나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은 거지?"
그러자 쉬어 가면서 일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쉬어 가면서 일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쉬면서 도끼를 다듬고 날을 세우고 있었다네. 그리고 나서 더 힘차게 이 나무를 찍었고, 자네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이지."
여유는 낭비가 아닙니다. 여유는 성취를 돌아보고, 또 한 걸음 나아가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달려온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 그 여유를 갖고 사셨습니까?
그 여유를 위해서 휴식은 필요합니다.
지나온 삶의 성취를 잠시 돌아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 그 여유를 갖고 사셨습니까?
그 여유를 위해서 휴식은 필요합니다.
지나온 삶의 성취를 잠시 돌아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자료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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