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절 주절

올리브 (평화, 성령의 기름)

여수룬1 2006. 12. 21. 11:43
 

올리브 상징

 

올리브 열매

 

 

 

 

올리브 농장

 

 

Olive(올리브)


올리브 가지는 평화의 상징으로 널리 쓰인다. 노아의 대홍수 때, 노아가 홍수가 빠진 것을  알기 위해 비둘기를 방주 밖으로 날려 보내자, 비둘기는 올리브 가지를 물고 돌아왔다. 이에 노아는 하나님의 심판이 끝난 것을 알 게 되었다.(창8장) 한편 올리브 열매와 기름은 성령과 성령의 기름부음을 상징한다. 올리브 열매에서 많은 양의 올리브 기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성결을 상징한다.(레위기 8장)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상록교목이다. 높이 5∼10m이며 수많은 가지가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에 비늘 같은 흰 털이 밀생한다. 꽃은 황백색이며 늦은 봄에 피고 향기가 있다. 화관은 4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타원형이며 자흑색으로 익는다. 터키가 원산지로 BC 3000년부터 재배해 왔고 지중해 연안에 일찍 전파되었다. 주요 생산국은 이탈리아 ·에스파냐 ·그리스 ·프랑스 ·미국 등이다. 과육에서 짠 기름을 올리브유(油)라고 하며 용도가 매우 많다. 열매 자체를 식용한다. 구약성서의 《창세기》에는 “비둘기가 저녁 때가 되어 돌아왔는데 부리에 금방 딴 올리브 이파리를 물고 있었다. 그제야 노아는 물이 줄었다는 것을 알았다”(8:11)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탕이 되어 올리브 잎이 평화와 안전의 상징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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