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야생화/민간요법

황금(속썩은풀)

여수룬1 2006. 12. 4. 13:02
 

해열.사화.각종 염증에 특효인...

 

 

 

 

 

 

뿌리를 가을~봄사이에 채취하여 말려서 쓰거나 볶거나 하여 사용한다.

성질은 차고 맛은쓰다.

오래된 뿌리의 일부는 썩어서 비어 있으므로 속썩은 풀이라고도 한다.

속이 빈것을 고금,편금이라하고 속이 꽉차고 충실한것을 조금,자금이라한다.

 

* 편금은 폐화를 없애고 기포의 열을 맑게하고 자금은 대장의 열을 없애고 방광의 수기를 보한다.

* 항균 소염작용을 한다.

* 월경과다, 월경주기 이상 등의 부인과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 고지혈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황금, 황련,대황을 배합한 삼황탕을 사용한다.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전국 각지의 산 기슭에서 자라며 약초로도 재배하고 있다.
키는 약 60㎝이고 여러 개의 네모진 줄기가 뿌리에서 나온다.
피침형의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입술 모양의 자주색 꽃은 7~8월경 줄기 끝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열매는 꽃받침 안에 있으며 둥글다.
중국 북부지방이 원산지이다.
한국에는 골무꽃속(―屬Scutellaria)의 골무꽃(S. indica)·그늘골무꽃(S. fauriei)을 비롯해 10여 종(種)이 자생한다.
이 풀의 뿌리를 한방에서 사용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남획하고 있어 보호가 요구되는 식물이다.
씨로 번식한다.
식용·공업용·밀원용·관상용 등에 쓰이며 청열습조(淸熱濕燥)·사화해독·안태·위염·장염·진해 등에 사용하고 소염제·충혈제·해열제·건위제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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