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야생화/민간요법

광대수염(야지마)

여수룬1 2006. 12. 4. 12:58
 

해열. 활혈. 소종을 다스리는...

 

 

 

 









5~6월 개화기에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달여서 복용한다.

 

* 해열, 활혈, 소종의 효능이 있다.

* 각종출혈, 타박상, 월경불순, 종창을 다스린다.

* 비뇨기질환, 자궁질환에 사용한다.

 

 

1.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한국(전남,경남,강원,평북,함남,함북) 등지역에 분포하고산지의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2. 광대수염을 수모야지마라고 하며 기본종은 풀 전체에 털이 많고 잎이 긴 달걀 모양으로
강원도 이북 지방에서 많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60cm 정도이며 네모지고 털이 약간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며,
길이 5∼10cm, 나비 3∼8cm이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주름진다.

5월에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흰색 꽃이 마주난 잎겨드랑이에 5∼6개씩 층층으로 달려 핀다.
꽃받침은 길이 13∼18mm로 5갈래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털이 난다.
화관은 윗입술꽃잎이 앞으로 굽어 말리고 흰 털이 있으며, 아랫입술꽃잎은 밑으로 넓게 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암술이 1개 있다.
열매는 분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길이 3mm 정도이고 7∼8월에 익는다.

3. 민간에서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5-6월개화기에 광대수염의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것을 야지마(野芝麻)하 하고,
뿌리를 야지근(野芝根)이라 하고
꽃을 자궁질환,비뇨기질환,월경불순에 달여 먹는 것을 야지화(野芝花)라 한다.

광대수염의 전초말린 야지마(野芝麻)는
해열,활혈,소종의 효능이 있어
각종출혈,감기,타박상,월경불순,종창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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