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모음/창골산 칼럼

고난속에서 피어난 신앙의 꽃

여수룬1 2006. 10. 19. 22:55

고난속에서 피어난 신앙의 꽃    

먤귪궞

땅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보석이 진주입니다.

서구 사회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얼어붙은 눈물”로 불리는 진주를 선물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진주는 “아비큘리데”라는 굴속의 모래알이 변한 것입니다.

굴은 몸속에 모래알이 들어오면 둘 중 한 가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나카”라는 특수한 물질을 발산해 모래알을 감싸든지 아니면 모래알을 아예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다.

나카를 발산해 모래알을 감싸면 엄청난 고통이 뒤 따르지요.

이 고통의 결과로 진주가 만들어 집니다.

모래알을 무시하면 당자에는 고통이 없습니다.

그러나 점점 살이 곫아 죽고 맙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모래알인 역경을 만날 때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역경에 당당히 맞서 진주를 만드는 사람과 역경을 피하다가 파멸하는 사람입니다.

역경은 아름다운 진주인생을 만드는 원료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닥치는 고난은 진주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원료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 얻는 참된 능력은 삶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능력을 많이 오해하고 있지요.

어떤 신비적인 현상이 나타나야만이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라 생각을 하는데

진정한 능력은 고난 가운데서 승리할 때 비로소 능력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점점 갈수록 사람들은 인내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난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아름답고 보배로운 성숙한 그리스도인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성도들이 흠과 티가 없는 거룩한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평강의 그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히 구별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때까지 흠 없이 보존해  주시기를 구하노라”(살전5:23)

  

순금을 만들려면 수없이 뜨거운  불속에 들어갔다 나와야만이 모든 불순물이 제거되고 순금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모습도 모진 고난 속에서 자라나야 모든 죄악들이 그치고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믿음의 되는 것입니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주변 사람들은 모두 떠난다 해도 주님께서는 언제나 함께 계십니다.

다만 고난을 통해서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행하기 원하시는지, 주님의 계획하심을 알고 주님의 주시는 믿음으로 인내할 때 모래 속에서 진주가 나오듯이 고난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신앙인으로써 하나님의 창조하신 목적대로 영광을 돌리리라 믿습니다.

고난속에서 피어나는 신앙의 꽃은 그리스도의 형기를 풍기며 많은 사람들을 옳은 곳으로

인도하는 삶의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