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朝鮮)이란 이름의 의미

[朝(조) - 금문]

  

 

 

(고)조선(朝鮮)의 [朝(조)]자의 고대한자들. 

[朝(조)]자는 지금 보통 [아침 조]로 읽는다. 

그런데 위 고대글자들을 보면 [朝(조)]자가 [아침]이라는 뜻으로 먼저 생기고 나서 (고)조선(朝鮮)의 나라이름으로 쓰인 것이 아니라 (고)조선(朝鮮)을 뜻하는 [朝(조)]자가 먼저 생기고 나서 나중에 이 글자에 [아침]이라는 뜻이 붙은 것이 보인다. 

왜냐하면 이 글자는 아침을 뜻하는 모양이라기 보다는 (고)조선(朝鮮)이라는 나라의 특성을 표현한 글자. 

위 글자들은 (고)조선사람들이 물(강)가에 즐겨 살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약 4천년전부터 쓰여진 책이라하는 산해경(山海經)이라는 중국 고대 책에도

고조선 사람들이 물(강)가에 즐겨 살았다는 글이 나온다.

(산해경 원문 - http://khaan.net/history/chinadata/sanhaek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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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경(山海經) 해내경(海內經)]

동해의 안쪽, 북해의 주변에 나라가 있으니 조선(朝鮮)이라 한다.

하늘이 지극히 아끼는 그 사람들은 물가에 살고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한다.

[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 名曰 朝鮮 天毒 其人 水居 偎人愛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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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 : 서해(황해) 북쪽 바다 - 발해)

 

이를 보아도 [朝(조)]자는 처음에 (고)조선(朝鮮)을 뜻하는 글자로 먼저 생기고

나중에 [아침]이라는 뜻으로 쓰이게 된 것. 

그리고 위 글자들에는 십자가 十 모양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위 글자의 [풀]처럼 생긴 글자는 풀이 아니라 사람이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

 

 [朝(조) - 전서]

 

위 [朝(조)]자의 전서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풀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글자를 모아보면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보자면

 

 

위 글자의 좌상 모양은 고대 한자에서 [머리 숙인 사람]을 나타내는데 흔히 쓰이는 모양이고 우상 모양은 말하자면 [활기찬 사람]을 나타내는데 많이 쓰이는 모양.

 

 

위 글자의 좌상 모양은 大 자 형상으로 [하늘의 뜻을 전하는 지도자] 형상으로 쓰이는 글자. 大자는 고대한자에서 주로 고대한국인을 뜻하는 글자로 쓰인다.

 

고조선은 대방(大方) <- 관련글 

 

이를 보아도 [朝(조)]자는 처음에 (고)조선(朝鮮)을 뜻하는 글자로 먼저 생긴 글자. 나중에 [아침]을 뜻하는 글자로 쓰이게 된다.

중국에서 보면 고조선이 해뜨는 땅 즉 [아침의 땅] 이므로. 

[朝(조)]자의 고대한자에 十 모양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十 이 고조선의 특징 중 하나였다는 것. 

그런데 희한한 것이 [(고)조선(朝鮮)]을 뜻하는 글자로 생긴 글자인 [朝(조)]자가 후대에 중국에서 임금 즉 황제(皇帝)를 뜻하는 글자로 쓰이게 된다.

 

황제가 정사를 살피는 곳 - 조정(朝廷)

관리들이 조정에 나아갈 때 입는 옷 - 조복(朝服)

황제에게 물건을 바치는 것 - 조공(朝貢)

등등등

 

이는 원래 [황제(皇帝)]는 [朝(조)] 즉 [(고)조선(朝鮮)]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본다. 

[朝(조)]자가 원래  [(고)조선(朝鮮)]을 뜻하는 글자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  

[朝(조)]자 위에 뭔가 있는 모양인 廟(묘)는 황제의 사당을 뜻한다. - 종묘(宗廟), 태묘(太廟) 

[廟(묘) - 금문]

  

 

 

[廟(묘) - 전서]

 

위에서처럼 황제의 사당을 뜻하는 [廟(묘)]는 조선(朝鮮)을 뜻하는 조(朝)자를 그냥 쓰거나 조(朝)자 위에 뭔가가 있다.

 

이렇게  조(朝)자를 그냥 쓴 것으로 보아  [廟(묘)]는 원래 조선(朝鮮)에 있는 어떤 것이라는 얘기고

 

 

이 모양에서 조(朝)자를 둘러싸고 있는것.

이런 모양으로 [간략화] 시킬 수 있는 것.

글자 형태로 보아 그 [어떤 것]은 상당히 큰것.

 

압록강변 태왕릉 (복원도) - 고구려때 것으로 '둔갑'되어 있다.

 

장군총, 태왕릉은 고구려보다 훨씬 이전의 작품  <- 관련글

 

장군총 태왕릉 등 한민족 피라미드들은 압록강변에 있으니 (고)조선(朝鮮)에 있는 것이고 크기도 크다.

태왕릉 - 높이 25미터

 

[황제의 사당]의 원형 정도 되려면 저 정도는 돼야 할 것이다.

( 태왕릉 보다 더 큰 피라미드들도 무너진 채 발견되고 있다.

그러한 사실들은 '저들'이 무모하게도 동북꽁정을 감행하는 큰 이유가 되고 있다.)

 

 

[廟(묘) - 금문]에는 위와 같은 것도 있다.

안에다가 [조(朝)] 대신에 뭔가 그려 놨는데 이는 시초, 첫번째 사람 (으뜸가는 사람) 을 뜻하는 [甲(갑)] [甲(갑)]자는 고대한국인을 나타내는 글자 중 하나.

 

 

[甲(갑) - 금문]

  

 

[甲(갑) 古(고) 皇(황)]도 고대한국인을 뜻하는 글자 <- 관련글

  

 

(고)조선(朝鮮)의 [鮮(선)]자.

 

[鮮(선) - 금문]

   

 

[鮮(선) - 금문] 들 중에는 위와 같이 [양(羊)머리에 물고기 몸]의 사람들 형상이 많다.

원래 [鮮(선)]자는 [양과 물고기가 특산품인 사람들]을 뜻하고 양뿔(소뿔) 투구를 한 사람들을 뜻한다.

火 자는 불을 잘 쓰는 사람들.

 

[ 鮮(선) - 전서]

 

 

[鮮(선)]자 역시 [朝(조)]자 처럼 (고)조선(朝鮮)을 뜻하는 글자로 먼저 생긴 글자. 

그래서 [魚(어) + 羊(양)]인데도 불구하고 그와는 상관없는 뜻이 붙는다.

곱다, 빛나다, 깨끗하다 등의 뜻이 붙는다. 

[朝(조)]자 처럼 [鮮(선)]자도 (고)조선(朝鮮)의 특성을 표현하고 있다. 

먼저 물고기 [魚(어)]와 양 [羊(양)] 

배가 없으면 물고기를 별로 제대로 잡을 수가 없다.

배가 있어야 (좋아야) 다양한 물고기, 큰 물고기를 제대로 잡을 수 있다.

 

한국은 8천년전에 이미 배를 타고 고래잡이를 할 정도로 일찍부터 [조선(造船)술 - 배만드는 기술]에 뛰어났다. 

지금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조선 강국임이 다 그 전통적 이유가 있다 하겠다. 

 

한국이 세계 최초인 것들 <- 관련글

 

배만들기 즉 [조선(造船)]의 [선(船)]은 배 중에서도 크고 좋은 배를 가리킨다.

( 보통 배는 [舟(주)]라 한다.)

 

[船(선) - 금문]

 

 

크고 좋은 배를 가리키는 [船(선)]의 고대한자는 위와 같다. 

왼쪽 모양은 배 주 자 [舟]의 고대 형태. - 배의 모양 

오른쪽 모양은 함께 동 자 [동(同)]의 고대 한자와 비슷하다.

 

[동(同) - 갑골문]

 

 

위 글자의 ㅂ 모양은 고대한자에서 [성인(聖人)이자 임금인 훌륭하신 분]을 뜻한다. ( 예 ; 단군왕검 요임금 )

 

윗부분은 장군총, 태왕릉 같은 고대 피라미드를 뜻한다.

 

장군총, 태왕릉은 고구려보다 훨씬 이전의 작품 <- 관련글

 

[堂(당)], [同(동)],[東(동)] 등 글자의 원형은 모두 고대한국 피라미드.

 

이 글자들의 고대한자는 [피라미드 모양]을 나타내고 동시에 [피라미드가 있는 동쪽 (고대한국땅)]을 나타낸다. 

 

성황당(聖皇堂)의 원조는 고대한국 피라미드 <- 관련글

 

 [船(선) - 금문]

 

즉 위 [船(선)]의 고대한자는 배 중에서도 피라미드가 있고 [성인(聖人)이자 임금인 훌륭하신 분]이 계시는 곳에서 만들어진 크고 좋은 배를 뜻한다. 

물론 [고대한국 - 고조선]의 배를 뜻함. 

(고)조선(朝鮮)의 [鮮(선)]자가 물고기를 강조하여 고조선의 뛰어난 조선(造船)술(배만드는 기술)]을 강조하고 좋은 배를 나타내는 [船(선)]자 역시 장군총, 태왕릉 등 피라미드가 있는 고대한국에서 만들어진 배를 가리킨다. 

그런데 (고)조선(朝鮮)의 [鮮(선)]자 역시 고조선이 배로도 유명한 나라라는 것을 말해준다.

 

[朝(조) - 전서]

 

 

위 [朝(조)]자의 고대한자들에는 오른쪽 부분에 [배]를 뜻하는 [舟(주)]자의 고대형태가 들어있다. 

[舟(주) - 금문]

       

 

[舟(주) - 전서]

 

 

[朝(조)]자의 [月(월)]은 원래는 물 수 (水) 였는데 배 주 자  [舟(주)] 로 바뀌고 있다. 

즉 [朝(조)]자에도 (고)조선(朝鮮)이 조선(造船 : 배만들기)에 뛰어났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 

[朝(조)]자의 [月(월)] 부분은 

[水(수)] -> [舟(주)] -> [月(월)]로 변화한다.

 

 

[朝(조) - 금문]

 

 

 

[朝(조) - 전서]

   

 

 

[朝(조) - 현대 한자]

朝

 

원래의 [水(수)]는 (고)조선(朝鮮) 사람들이 물(강)가에 즐겨 살았다고 하는 뜻인데 지금도 한국인들은 앞에 물(강)이 있는 곳을 좋은 집터로 여긴다. 

이것이 배산임수(背山臨水) 즉 앞에는 물(강)이 있고 뒤에는 산이 있는 땅.

고대문명이 황해대평원과 남한땅에서 최초로 시작하였으니 풍수지리 역시 한국에서 시작한 것.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후에 고려 때도 한국인들의 배만드는 기술은 탁월했다.

 

고려는 콜롬부스배만한 배를 5백년 먼저 만듦 <- 관련글

 

그런데 또한 재미있는 것이 뭔가를 만든다는 것을 뜻하는 만들 조 [造(조)]자의 원형이 다음과 같다는 것. 

 

[造(조) - 금문]

     

 

      

 

위에서 보이듯이 만들 조 [造(조)]의 원형은 대부분 [훌륭한 지도자가 배를 만드는] 형상. 왼쪽에 배가 나오고 오른쪽에 고대의 지도자가 관을 쓴 형상이 나온다.

 

[告(고) - 갑골문]

 

[告(고)]자의 고대글자가 바로 관을 쓴 고대 지도자.

十 과 삼지창과 황소뿔 등으로 특징이 표현되어 있다.    

 

[造(조) - 금문]

     

 

위 글자들의 위부분은 피라미드를 간략화시킨 것으로 보이는 형상.

 

 

[朝(조) - 전서]

       

 

위 [朝(조)] 자들과 아래 [造(조)]자들을 비교해 보시라.

 

[造(조) - 금문]

       

  

둘 다 [삼지창 모양의 관을 쓴 고대지도자와 배]가 표현되어 있다. 

마치 뭔가를 (특히 배를) 만드는 것의 원조는 (고)조선(朝鮮)이다 하고 말하듯이. 실제로 한반도에서 세계 최고(古)의 배가 발견되었다. ( 8천년전 것 - 경남 창녕군)

 

 한국이 세계 최초인 것들 <- 관련글

 

 

[造(조) - 전서]

 

[造(조) - 전서] 중에는 이러한 것도 나오는데 조선(朝鮮)을 뜻하는 [태양]이 있고 고대한국인을 뜻하는 [甲(갑)]자도 들어가 있다.

 

 [甲(갑) - 전서]  

   

 

[甲(갑) 古(고) 皇(황)]도 고대한국인을 뜻하는 글자 <- 관련글

 

 

[ 鮮(선) - 전서]

 

위 [鮮(선)]자의 좌측 위 부분에 보면 [절을 하는 사람] 모양이 나온다.

이 그림은 절하는 사람 즉 [예의를 갖출 줄 아는 사람]으로 고대한자에 많이 나오는 모양. 

물고기 모양을 그리면서 그 안에 또 뜻을 표현 한 것.

고대한자의 함축적 표현.(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표현.) 

한국은 고조선 때도 중국인들에게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는 나라]로 비쳐졌던 것. 예로부터 한국을 칭하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田 모양도 나오는데 고대한국을 뜻하는 글자에는 十 과 田 모양이 많이 나온다.

고대한자에서 田 은 밭이 아니라 진리(眞理)를 뜻하는 모양. 

물론 十 형태는 서양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고대한국의 상징 十 이 세계로 전파된 것.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里(리(이)) - 금문]

 

 

 

 

[里(리(이))]는 지금 마을 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글자인데 고대형은 위와 같다.

원래는 아무 마을이나 다 [里(리(이))]라 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볼 때 [동방(東方)]에 있고 [선돌]이 있는 땅을 [里(리(이))]라 했다. 

 

[東(동) - 갑골문]

 

위에서 보이듯이 [東(동)]자는 원래는 해뜨는 모양이 아니라 십자 十 의 형태.

 

[朝(조) - 금문]

 

 

(고)조선(朝鮮)의 [朝(조)]자도 저와 같이 십자 十 의 형태들이 나온다.

- 윷판 형태

즉 고조선은 동쪽에 있는 [해뜨는 땅]인 동시에 [십자 十 의 나라] 라는 뜻.

 

[里(리(이)) - 금문]

 

 

 

위 [里(리(이)) - 금문]의 아래부분은 [선돌이 있는 땅]을 뜻한다.

한자 흙 토자 土 는 [선돌이 있는 땅]을 뜻한다.

고인돌과 함께 선돌은 한국에서 무진장 발견되는 한국 고유의 풍습.

 

 井과 십제(十濟)와 첨성대 <- 관련글 (누르세요)

 

중국인들이 고대한민족을 동이(東夷)라 부른 것은 동방(東方)에 사는 한민족들이 스스로를 [이]라고 부르기 때문. (가는 이, 오는 이, 그 이, 저 이 )

 

마찬가지로 그 [夷(이)]들이 사는 곳이 [里(리(이))] 동방(東方)에 사는 [夷(이)]들이 사는 곳을 표현하려니 十 이 나오고 [선돌]이 나오는 것.

  

 [里(리) - 전서]

 

 

 [里(리)]자의 전서(篆書)는 위와 같다.

   

 

위 모양은 [피라미드의 간략형]이 보이고 [강]이 흐르는 모습 강은 대강 압록강을 뜻하는 것으로 보고 압록강 상류의 장군총, 태왕릉 등 고대한민족 피라미드들을 표현한 것으로 본다.

( 대동강변에서 발견 복원된 피라미드(단군릉)도 있다.)

 

 장군총, 태왕릉은 고구려보다 훨씬 이전의 작품 <- 관련글

 

[점 3개]개가 보이는데 [3]은 고대한민족에 대한 고대한자에 많이 나온다.

- 그에 대한 정리는 후일을 기약한다.

 

[里(리)]자에 [王]이 붙어서 [진리, 다스리다]는 뜻의 [理(리)]가 된다.

 

 

[理(리) - 전서]

 

 

[理(리)]자는 [里(리)]의 임금 (王) 즉 고대한민족 임금을 뜻한다.

- [환인(桓因)임금] [환웅(桓雄)임금] [단군왕검]

 

 

왼쪽이 동경제대가 일제의 조선 강점 이전인 1904년 발행한 동경제국대학학장판(국립중앙도서관 소장)

- 口 자의 안이 王 

오른쪽이 교토대학이 1921년 발행한 삼국유사 영인본

- 口 자의 안이 大 ( 덧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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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이듯이 [환인(桓因)임금]의 [인(因)]자는 원래 口 안에 王

 

 

위 글자에서 王은 卍 자형으로 표현되어 있다.

[里(리)의 임금]의 상징을 표현 한 것.

  

[巫(무)-금문]

 

고대 황해대평원 마문명의 상징기호가 [巫(무)]자의 원형. 

 

원래 [무당(巫堂)]이란 [성인(聖人)인 동시에 임금]인 고대 한민족 [정신적 + 정치적] 지도자를 뜻한다. - 제정 일치  

(물론 지금의 [무당]은 그러한 경지를 제대로 흉내도 못낸다.

수준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난다. - 무늬만 무당)

 

 

 

위 글자에서는 山 이 보이는데 중국평원지대에 비해서 [한반도-만주]는 산(山)이 많기 때문에 고대한국을 뜻하는 글자에는 山이 많이 나온다.

 

 

위 글자들에는 왼쪽에 실(絲)이 보인다.

그런데 [설문해자]에 [絲(사 - 바늘과 실의 실을 뜻함)를 찾아보면 [蠶所吐也(잠소토야)] 즉 누에가 뱉어낸 것이란 표현이 나온다.

즉 비단실(명주)라는 것.

 

  

  [白(백) - 갑골문]

 

 

 [白(백) - 전서]

 

   

[白(백)]자의 고대형은 위와 같이 [누에고치에서 실이 나오는 모양] 

 

중국고대책을 보면 고대한국인을 [백민(白民)]이라도고 부르는데 이는 [밝은 민족, 하얀민족]이라는 말인데 고대한국인들은 비단옷을 즐겨 입었던 모양.

비단(명주실)은 염색하기 전에는 새하얗다.

 

[누에고치]

 

蠶 (누에 잠)

위 글자는 [누에 잠]자인데 가운데 [白]이 들어가 있다. ( 白 이 日로 변형.)

 

고대한국은 솟대와 비단의 땅 <- 관련글

 

 

 

 

[ 鮮(선) - 전서]

     

 

火 모양이 나오는데 고조선이 중국보다 더운 나라가 아닌데 火 가 나오는 것은

그만큼 고조선이 불(火)을 잘 썼다는 것. 불은 여러가지로 쓰는데 특히 금속을 만들 때 고도의 불다루는 기술이 필요하다. ( 용광로 )

 

 

이 글자의 왼쪽 부분은 물고기를 그리면서 동시에 불(火)와 삼지창(금속무기)를 그리고 있다. 고조선이 불을 잘 다루고 금속을 잘 만든다는 뜻.

[한반도-만주]의 고대한국에서 중국보다 먼저 금속(청동기, 철)을 만들었다는

유물과 논문이 가면 갈수록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市(시)] 모양도 나온다.

양(羊)을 그리면서 동시에 [市(시)] 모양도 보여주고 있다.

[市(시)]는 지금은 [도시]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원래는 [성인(聖人) 임금님이 사시는 곳. 세상의 중심]을 뜻한다.

물론 고대에 그런 곳은 가장 번성했을 것이다.

 

전서(篆書)는 중국에서 약 2천년 전에 정리된 것인데 그보다 더 고대의 문자를 보고 종합해서 정리한 것이므로 금문(金文)이 먼저인지 전서(篆書)가 먼저인지는 글자마다 다르다.

 

삼국유사에 보면 환웅께서 신시(神市)를 여셨다고 나온다.

시(市)는 무엇인가.

 

[市(시) - 전서]

          

 

위 글자들이 [市(시)]의 고대한자들.

 

일단 기본적으로 피라미드 형상이 나온다.

 

압록강변 태왕릉 - 고구려때 것으로 '둔갑'되어 있다.

 

장군총, 태왕릉은 고구려보다 훨씬 이전의 작품  <- 관련글

 

 

 

이 글자는 피라미드 위에 뭔가가 있는 모습을 十 으로 표현했다.

[市(시)]의 상징이 十 이라는 말.

즉 [十(십)]의 [市(시)]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발음도 [십] 

그리고 강을 간략하게 그려서 [市(시)] 즉 [피라미드가 있는 곳]이 강의 상류임을 표현한다. 장군총, 태왕릉등 고대한국 피라미드들은 압록강 상류에 있다. 

압록강변에서 기원한 백제가 처음에 십제(十濟)라는 이름을 쓰고 고구려는 [따블 十] [곱배기 十] 인 十十 즉 井을 상징기호로 쓰고 신라 박혁거세임금은 라정(蘿井)에서 탄생한 설화가 전해오고 첨성대 꼭대기도 井으로 해 놓고 등등  

한민족은 十 을 상징으로 많이 써왔다.

 

 井과 십제(十濟)와 첨성대 <- 관련글

 

 

[불로초를 찾으러 온 서물의 내한 항해로 - 출처 : 한겨레신문]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오라고 보낸 사람이 서불(徐市)인데 [시(市)]라는 글자를 [불]이라 발음하고 있다.( 또는 [서복]이라 발음한다. - 서불 서복 서시) 

서라벌, 황산벌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고대에 한국어에서 [벌]은 평야지대 즉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을 뜻했다.

더 근본적으로는 [피라미드]가 있는 곳 즉 고대한국의 중심지를 [벌] 또는 [시]이라 했다.

 

[시]의 원형은 [ㅅ.]

 

[벌]의 원형은 [ㅂ.ㄹ]

 

[ㅂ.ㄹ] -> 발,벌,볼,불,블,빌

 

[피라미드]가 있는 곳 즉 고대한국의 중심지 즉 [ㅂ.ㄹ] 은

 

발 ->  발ㄱ(밝)은 곳이고

벌

볼 -> 밝아야 볼 수 있는 것이고

불 -> 불을 잘 사용하던 수준 높은 곳이고 

블 -> 블아만(브라만)의 탄생지이고 

빌 -> (하늘에) 빌기를 많이 하던 곳.

 

[부여]는 다른 말로 [부리]라고도 불렀는데 [부리]는 [불이] 즉 [불 사람], [불의 땅]이라는 뜻. 한국 곳곳에는 [부리(불이)]라는 지명이 존재한다.  

한국어로 마을을 [부락]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불악] 즉 [불의 땅(악)]이라는 뜻.

 

[아이]가 [악이(아기)]로도 쓰이듯이

(아 -> 악)

[불악]은 [불아]라는 말.

 

[아]는 [해뜨는 땅]을 뜻하는 말로 원래 고대한국땅에 쓰이는 말.

 

 

[산해경에 나온 (고)조선도 불교의 뿌리] <- 관련글

 

[ㅅ.] -> 사,서,소,수,스,시

 

사 -> 사람이 살만한 곳, 사람을 살리는 곳.

서 -> 서있는 것이 많은 곳 ( 피라미드 , 큰 집 등)

소 -> 소(牛) 도 잘 키우는 곳.

스 ->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게 교육 받을 수 있는 곳.

시 -> 시(市) 즉 사람들이 모이는 곳.

 

     한자의 종주국은 고대한국 <- 관련글

 

 

사 서 소 수 스 시

발 벌 볼 불 블 빌

 

[사발]은 그릇을 뜻하는 순한국어 ( 사발을 자발(주발)이라고도 하는데 ㅅ의 세소리가 ㅈ)

 

[서벌]은 서라벌의 원형

(서벌 -> 서울)

 

[서불 = 서복]에서도 볼 수 있듯이 소볼, 수불은 [소복], [수북]으로도 발음된다. 소복하다, 수북하다는 풍성하다는 뜻.

 

[시빌(civil)]이라는 영어단어가 있다. 이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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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민](으로서)의, 문명(사회)의, 사회 질서가 있는, 정치가 조직화된, 문명화된, 예의 바른, 정중한, 매우 친절한, 호의적인

 

[사전 - http://endic.naver.com/endic.nhn?docid=214620&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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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아주 훌륭한 문명인을 뜻하는 말.

 

영어는 [아리안어(인도-유럽어족)]에 속한다.

라틴어, 영어, 독어, 불어 등 거의 모든 유럽어가 [아라안어]에 속한다.

 

[사전 - 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_euckr=%BE%C6%B8%AE%BE%C8]

 

[아리안]은 7천년전에 중앙아시아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후에 인도와 유럽으로 진출한 사람들.지금 인도어와 거의 모든 유럽어가 [아리안]의 말을 기초로 한다는 것은 그 [아리안]이 고대의 당시 인도와 유럽인들보다 문명이 월등했다는 것.

 

[알타이 파지릭 고분에서 발굴된 그림]

(이러한 그림들은 여러장 발견되었다.) 

 

[왼쪽에 앉아있는 큰 사람]이 고대 인도 최고 계급인 [브라만(블아만)]동북아인적 얼굴을 하고 있다.

(말 탄 제2계급 [크샤트리아]는 서양인(백인)적 요소 많다.) 

[브라만(블아만)]은 [아리안(알이안)]의 일파. 

[아리안]은 동북아인들이었다.

그리고 사실 [아리안]이 중앙아시아에 나타나서 후에 인도와 유럽으로 퍼져나갔으니 그들이 중앙아시아에 오기 전에 살만한 곳은 동북아 밖에 없다. 

 

영어에서 한국어적인 것이 많이 보이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겠다.

현 세계에 백인들의 세력이 세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들이 잘 부각되지 않고 있을 뿐 학술적으로는 이미 결론이 난 사실이라 하겠다.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

 

갈릴레이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말했다 하듯이 진실은 영원히 살아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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