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과 십제(十濟)와 첨성대

 

( 한민족에게 고구려, 백제, 신라는 똑같이 중요합니다.

이 세 나라 중 어디가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당연히 필자에게도 이 세나라는 똑같이 중요합니다.

지역감정 조장하는 것은 매국노 같은 행위입니다. 개같은 짓이죠.)

 

十 즉 십자가는 서양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고대한국 황해평원 마문명의 고유 표시.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백제(百濟)는 원래 나라이름을 십제(十濟)라 했다.

 

[ 土(흙 토) - 금문]

 

[출처 -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

 

 

위에서 보면 흙토 자 土 는 원래 [선돌]이 땅에 서있는 모양.

[선돌]은 고인돌과 함께 한국 고유의 특산품.

 

흙토 자 土 는

1. 선돌이 그냥 서있는 모양

2. 선돌 가운데 뭔가를 붙여놓은(감아놓은) 모양.

3. 선돌 가운데 나무대기 같은 것을 가로질러 달아놓은 모양.

 정도 되겠다. 

 

즉  土 라는 말은 원래는 아무땅이나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선돌]이 서있는 땅 즉 고대한국땅( 한반도-만주)를 뜻하는 말.

 

  

대강 3천년전~3천6백년전 존재했던 [은나라]에서

지금의 북경 쪽을 [토방(土方)]이라 불렀는데

이는 고대한국문명이 그곳을 통하여 중국에 전해졌기 때문.

(산동반도를 통해서도 전해짐)

북경 지역은 당시 중국에서 보는 고조선의 끄트머리.

고조선은 중국에서는 [토방(土方)] 또는 [대방(大方)]으로도 불렸다.

인방(人方) 즉 중국 동해안은 고조선의 제후국 정도 되겠다.

 

土자의 비밀 <- 관련글 (누르시면 열립니다.) 

 

고조선은 대방(大方) <- 관련글 (누르시면 열립니다.) 

 

[土(흙 토) -전서]

 

위에서 보면  土 자에는

大 (클 대 : 훌륭한 사람)이 있는 땅을 의미하기도 한다.

원래 大 자는 동이(東夷)민족 즉 고대한국인들 뜻하는 글자.

 

고조선은 대방(大方) <- 관련글

 

[朝(조) - 금문]

 

(고)조선(朝鮮)의 [朝(조)]자의 고대한자들.

십자 十 가 나온다.

 

는 첫째 해 즉 태양을 뜻하고 - 해뜨는 곳 ( 동방) 

태양 안에 점이 있는 것은 태양에 산다는 [삼족오]

 

 
[삼족오 (평양 진파리고분 출토 해뚫음무늬 금동장식)]

 

삼족오는 [준오(踆烏)]라고도 하는데 중국 고전 [산해경]에 보면

[준(踆)]은 고대한국 임금을 뜻하는 글자.

그러므로 [삼족오]은 고대한국 상징새.

 

[고대한국의 대인국(大人國)과 군자국(君子國)] <- 관련글

 

는 또한 활쏘기 과녁을 뜻하기도 하는 것.

고대부터 한민족은 활로 유명했다.

 

은 십자 十 가 있다.

 

그리고 [윷판]의 모양

[윷] 또한 한국전통인데 [부여] 때 이미 [윷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사실은 그보다 훨씬 전부터 [윷]을 한 것으로 본다.)

  

고대 동(東)자도 십자가 十 가 나온다.

 

[東(동) - 갑골문]

 

 

東자의 비밀 <- 관련글

 

[巫(무)-금문]

 

[황해평원 마문명]의 상징기호인 위 글자도 十 이 근본.

 

 고대한국은 천제(天帝)의 나라 <- 관련글

 

즉 백제는 5~6천년전을 전후한 고대한국 중심지인

압록강 유역에서 생겨나서

고대한국의 뿌리인 마문명(마고문명) 근접 지역

즉 마한으로 남하한 나라.

뿌리를 찾아온 형상.

 

 

[십(十) - 갑골문]

 

[십(十) - 금문]

 

 

 

 

화전리 선돌 (경남 사천시 사남면)

 

 

경기도 여주군 석우리 선돌

 

[선돌 - 경북 예천]

 

[선돌 - 전남 신안]

 

[선돌 - 경기도 용인]

 

위와 같은 [선돌]들은 보통 수천년 전 것으로 비석의 원조.

고인돌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 특산품.

 

이러한 [선돌]들이 [십(十)]이 나온 근원.

 

예로부터 선돌 중간에 천 같은 것을 칭칭 감거나  

나무막대기를 가로질러 놓았던 것도 많았던 것 같음.

 

 

 

선돌 - 전북 김제시 입석동.

전북민속자료 제7호. 높이 210㎝.

줄다리기에 사용하는 끈을 감아 놓는다.

 ( 출처 -  http://100.naver.com/100.nhn?type=image&media_id=79463&docid=90636&dir_id=10020101)

  

 

 

 

 [십(十) - 금문]에 나오는 위 모양들은

일단 [선돌]이 있고

 

이 모양을 간략하게 그린 것으로 보이는 모양이 있다.

 

피라미드를 하늘에서 본 모양.

 

 

 

이 모양들은 역시 [선돌]이 있고

피라미드를 옆에서 본 모양을 간략하게 그린 것으로 본다.

 

고대한국의 상징 - 피라미드

 

 

태왕릉 - 고구려때 것으로 '둔갑'되어 있다.

 

장군총, 태왕릉은 고구려보다 훨씬 이전의 작품  <- 관련글

 

즉 十 자의 원형은 [피라미드]와 [선돌]

 

백제는 장군총 , 태왕릉 등 고대한민족 피라미드들이

널려있는 압록강 유역에서 시작한 나라.

  

백제가 처음에 [십제(十濟)]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할 것이다.

 

피라미드는 이집트보다 한국에서 먼저 시작된

고대한국의 상징.

 

성황당(聖皇堂)은 무엇인가 <- 관련글

 

 

[古(고) - 갑골문]

 

 

[ 古(고) - 금문 ]

         

 

옛 고 자 [古(고)]의 고대 한자들을 보면 위와 같이

[선돌]이 있는 곳의 지도자 (ㅂ) 를 뜻한다.

고대 한자의 ㅁ 와 ㅂ 은 지도자(성인(聖人)이자 임금: 제정일치)을 뜻한다.

 

[古(고)]라는 말은 원래는 [태고의 지도자]를 뜻하는 것.

 

위 글자들은 고대의 지도자가 머리에 관을 썼다는 것을 표현하는 동시에

그 관들의 모양으로 그 지도자들이 어디서 왔는가 하는 것을

복합적으로 나타내는 고도의 즉 고차원적 그림. 

 

( 마고(麻姑)란 존칭은 [마]라 불리는 여성 지도자(姑)를 뜻한다.

고대한국인들이 당시 여성 지도자를 [마고], [마호]라 불렀고

이를 한자로 표현한 것이 [마고(麻姑)])

 

한자의 종주국은 고대한국 <- 관련글

 

[선돌]이 있는 곳을 [토방(土方)]이라 했고 

중국에서 볼 때 만주 쪽 즉 동북방을 [토방(土方)]이라 했으니 

중국에서 본 [古(고)] 즉 [태고의 지도자]는

고대한국(한반도-만주)에서 온 사람들일 수 밖에 없다. 

 

[신라]를 원래는 [시라]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실아] 즉 [시의 땅]이라는 말.

 

十(십)의 원 발음이 [시]라고 추정할 수 있으니

 

( 더 근원적으로는 [ㅅ.]

[ㅅ.] -> 사,서,소,수,스,시)

 

신라 역시 十 과 관련 없을 수가 없다고 하겠다.

 

 [신라 금관들]

 

위처럼 신라 금관들은 出 모양인데

근본적으로는 十 모양.

 

신라도 만주 고조선의 [진한]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고조선의 [마한]지역인 경상도 지역 사람들과 만나서 이루어진 나라.

고구려 백제와 더불어 치열한 [고조선의 정통계승]을 다툰다. 

 

광개토대왕 관련 유물에서 많이 나온다는 井

사실은 전체 고구려 유물에서 많이 나오는

 

井

 

이것은 쌍십자가 

 

十 十

 

井자에 대해서 중국 [설문해자(說文解字)]는 이렇게 설명한다.

-------------------------------

" 여덟 집에 우물하나가 있는 모양이다.

한(韓)에서 만들어진 형상이다."

[八家一井象 構韓形]

-----------------------------------

 

[설문해자(說文解字)]도 井자가 고대에 한국에서 만들어진 글자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니 고구려 유물에 井 자가 많이 찍혀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 井자를 우물이라고 한 것은 맞고도 틀리다. 

고대한국인들이 여기 저기 井 자 모양을 많이 썼는데

우물에도 井자를 해 놓은 것을 보고 井자가 우물이라고 한 듯.

사실은 우물뿐만이 아니라 토기 등에도 많은 井 자가 나온다.)  

 

 

[첨성대 - 신라]

 

첨성대는 대단히 상징적으로 지어진 작품.

용도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모양 자체의 뜻이 아주 함축적.

 

만약 첨성대가 달리 쓰이는 곳이 없었다 하더라도  

그 모양만으로도 놀라운 가치가 있을 정도.

 

물론 세계에서 유일한 작품.

 

그런데 꼭대기 돌이 井 자.

돌을 떡주무르듯 했다는 평을 듣는 신라인들이

꼭대기 모양을 깔끔하게 口 자로 하기는 쉬웠을 것이다.

 

저토록 함축적인 뜻을 품은 작품인 첨성대의 꼭대기가

굳이 井 자 모양인 이유

 

그것 역시 근본적으로 고구려인들의 井 자 문양과 같을 것이다.

 

곱배기 十

 

고구려, 백제, 신라는 서로 자신들이 고대한국의 정통계승자라는

자부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했던 것.

 

이는 결국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결국 서로 화합해야만 하는 경쟁.

 

고구려, 백제, 신라 모두 고조선을 계승한 국가들이므로.

 

( 가야도 고조선에서 나왔는데 후에 신라와 합치므로

삼국시대라는 용어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본다.)

 

그런데 백제(百濟)는 왜 백제(百濟)인가.

 

백(百)자의 고대한자들을 찾아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百(백) - 갑골문]

 

피라미드 형상이 보이고

大 자가 보인다.

大 자는 원래 고대한국인을 뜻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글자.

 

고조선은 대방(大方) <- 관련글

 

 

[百(백) - 금문]

 

 

 

[百(백)]자의 [금문(金文)]은 위와 같다.

피라미드와 십자가.

 

 

이 두글자의 위 부분은 피라미드를 위에서(하늘에서) 본 모양.

 아래 부분은 피라미드를 옆에서 본 모양.

 

 

이 글자는 아예 피라미드를 위에서 본 모양 [十] 과

옆에서 본 모양 [삼각형]을 동시에 그렸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본 모습을 동시에 표현한 기법.

(서양 화가 피카소가 이러한 기법으로 유명하듯이.)

 

그리고 土 자 형상까지 넣어서

[피라미드가 있는 [土 지역] 즉 [토방(土方)] 즉 고대한국]을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하니 지금도 피라미드가 1만기도 넘게 있는 압록강 유역

즉 고대한국 제3중심지에서 발원한 백제의 나라이름이  

[百(백)]자로 시작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십제(十濟)]의 [십(十)]이나 백제(百濟)는[百(백)]이나 모두

선돌, 피라미드, 십자가 十 등 고대한국 고유 전통을 나타내는 것.

 

중국식 한자가 [십(十)]을 10, [百(백)]을 100 등

숫자의 기본단위로 쓰게된 것은

중국고대문명이 고대한국문명을 전해받아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또 하나의 근거가 되겠다.

 

[濟(제) - 금문]

 

[濟(제) - 전서]

 

백제(百濟)의 제(濟)자 역시

[ 물(강) 건너 동쪽의 강가에 있는 피라미드]를 나타내고 있다.

피라미드 위에 뭔가 [3]이 있다.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제(濟)자의 오른쪽 부분 제(齊)를 보자.

 

[齊(제) - 금문]

 

 

원래 [示] 모양은 두루마기(예복)을 입고 공경을 표현하는 모습.

어떤 사람이 어떤 [3] 앞에서 예의를 표현하고 있다.

 

[齊(제) - 전서]

 

 위 글자들이 [齊(제)]자의 [전서(篆書)]들인데

 

 

이글자는 피라미드 위에 [3]이 있고

(또는 3개의 피라미드를 상징적(함축적)으로 표현)

그 앞에서 사람들이 손을 모아서 빌고 있다.

 

 

이 글자 역시 피라미드 위에 [3]이 있다.

오른쪽에 [眞]형상이 있는데 [眞]자는 원래 지도자의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

위 글자는 피라미드 앞에 지도자가 서있는 모양.

 

 

위 글자는 3개의 피라미드를 표현하면서 동시에

둥근모양 즉 해(태양) 모양으로 하여 그 피라미드가 동방에 있다는 것을 뜻하고

강모양 水 를 넣어 피라미드가 강가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압록강

 

 

 

이 글자는 피라미드 위에 [누각]이 있는 모습을 그려놨다.

 

 

이 글자는 弓 자형을 2개나 넣어서 활쏘는 사람들을 뜻하고 있다.

고대한민족을 뜻하는 동이(東夷)의 이(夷) 자 자체가 [大 + 弓]

 

그리고 피라미드를 위에서 본모양을 넣었다.

 

이 글자는 고대한국의 상징인 十 을 그려놨고

ㅇ 안에 점을 찍어서 태양을 그려놨고 - 해뜨는 동방

동시에 새 모양을 그려 놨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태양안에 새가 산다는 [삼족오] 전통이 있고   

새모양의 [솟대]를 세우는 전통이 있다.

 

 [고대한국의 대인국(大人國)과 군자국(君子國)] <- 삼족오 관련글  

 

 

이 모양은 3개의 피라미드를 그리면서

하나는 위에서 본 모양을 그리고

두개는 옆에서 본 모양을 그려놨다.

 

[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피라미드]

 

서울 석촌동에는 위와 같은 3개의 피라미드가 있다.

백제 때 것으로 되어 있는데 백제때 것이라는 근거는 없다.

백제보다 훨씬 전 것이라는 근거는 많다.

어쨌던 백제는 한민족 피라미드가 몰려있는 압록강변에서 생겨서 내려온 나라이니

저 피라미드들이 백제때 것이던 그 전 것이던 백제 또한 피라미드의 나라. 

 

 

 

 

 

[구글어스]로 보면 석촌동 피라미드들은 위와 같이 3개가 있다.

 

 

위 사진은 오리온 별자리의 밝은 별 3개.

밤하늘에서 가장 눈에 잘 띈다는 3개의 별들.

- 한국과 중국에서는 삼태성(三太星)이라 불리었다.

 

위 석촌동 피라미드들은 이 별들의 배열 형태로 만들어진 것.

 

압록강변의 거대한 한민족 피라미드들도 이러한 배열 형태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본다.

실제로 태왕릉 보다 더 큰 피라미드도 누군가에 의해 많이 허물어진 채로 발견되는데

장군총, 태왕릉 이외에도 도대체 몇개의 거대 피라미드가 있는지는

아직도 제대로 파악이 안돼고 있다.

가면 갈수록 많이 발견되고 있다. 

 

 

 

  

[濟(제) - 금문]   [齊(제) - 금문]

 

위 글자들은 하늘의 [삼태성(三太星) - 오리온 별자리]를 그리면서

동시에 피라미드 위에 있는 [누각]의 지붕을 표현하고 있다.

  

 

 

[土(토)]자의 고대형 중에는 위와 같은 것들도 많이 발견되는데

이는 [선돌]에 뭐가를 감은 것을 뜻한다.

원래 [土(토)]자는 [선돌이 있는 지역]

즉 [고대한국땅]을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글자.

  

 

 

백제(百濟)의 제(濟)자의 고대형인 위 글자는

[강의 동쪽 즉 동방에 선돌이 있는 땅이 있는데

그 곳 사람들은 하늘의 밝은 별 3개(3연성:삼태성)처럼

땅에 피라미드를 만든다.] 라는 정도의 뜻.  

 

 

[高(고) - 갑골문]

 

  

[ 高(고) - 금문]

 

 

 [高(고) - 전서]

 

고구려(高句麗)가 나라이름이 고(高)자로 시작하는 이유도

위와 같이 고(高)자는 원래 피라미드 모양이기 때문.

 

 

[ 발해는 스스로를 고려(고구려)라 불렀다.] <- 관련글

 

 

고구려(高句麗)의 려(麗)는 무엇인가.

 

[麗(려) - 갑골문]

 

 

고구려의 [麗(려)]자는 원래 위처럼 [춤추는 사람들]을 뜻한다.

 

( 고인돌 앞에서 춤추는 사람들의 형상도 보인다.)

 

고대한국의 춤은 하늘(天)과 조상앞에 천제(天祭)를 드릴 때

숭고한 의식으로 추던 것.

 

갑골문자는 3천년 이상 전에 쓰여진 것이므로

위 글자 또한 고구려 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고조선때 (혹은 그 이전에) 만들어진 것.

 

그동안 동예(東濊)의 제천 풍속으로 알려진 무천(舞天)행사가

고조선의 풍속으로 기록된 중국 문헌이 발견되어 언론에 보도되었다.

 

“제천행사 무천은 고조선 풍속” <- 관련글

 

무천(舞天)이란 말은 말 그대로 [하늘(天)을 위해서 추는 춤]이란 뜻.

 

 

[麗(려) - 금문]

 

 

[麗(려) - 전서]

 

위에서처럼 [麗(려)]자는 고대한국인을 뜻하는 大 자도 나오고

십자가 十 도 나온다.

 

 

이 글자의 위 부분은 大 자가 두개

그런데 그 大 자에 십자가 十 도 넣고

[선돌 모양] 도 넣는 등 복합적(함축적)으로 그리고 있다.

 

고대의 [선돌]은 자연석 그대로 또는 조금만 가공해서 세웠기 때문에

직선이 아니다. 그것을 표현 한 것.

 

고구려(高句麗)란 이름 또한 이처럼 고대한국을 계승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하겠다.

 

 

[ 新(신) - 갑골문]

 

 

 

[ 新(신) - 금문]

 

 

[新(신) - 전서] 

 

위에서 보이듯이 신라(新羅)의 신(新)은

[성인이자 임금인 지도자] 앞에서 사람들이 예의를 표시하는 모습.

 

(강물이 흐르는 모습도 있다. - 고조선의 특징 중 하나.)

 

[帝(제) 갑골문]

 

 

황제(皇帝)를 뜻하는 [帝(제)]자는 위에서처럼

십자가 十 를 근본으로 하는 [상징기호]에서

차차 [지도자의 모습(사람 형상)]으로 변화한다.

(지도자 앞에서 사람들이 예를 갖추는 모습도 나온다.)

 

신라의 [新(신)]자는 이 [帝(제)]자를 바탕으로 한 글자이니  

신라 또한 그 국호에서부터 중국의 종속국이 아니라

황제국임을 표방하고 있다.

 

마치 대한민국(大韓民國)의 大 자가

[고대한국인(大)의 후손들이고 절대적 독립국이자 세계 중심국(大國)]

이라는 것을 표방하고 있는 것과 같다.

 

 

 [羅(라) - 갑골문]

   

 

신라(新羅)의 라(羅)는 원래 위와 같이

[ 기둥 위에 만들어 준 새집] 형상.

그런데 특이하게도 '굳이'  十 형상이 많이 들어가 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그 국호들에서도 모두

고대한국의 정통계승을 깊이 표방하고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