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모음/창골산 칼럼

오늘도 건너갑시다!

여수룬1 2007. 8. 17. 13:06
오늘도 건너갑시다

 
 
 히브리 민족이란 이스라엘 민족으로 국한된 민족으로 알고 있어 왔다. 그러나 성경의 진의를 바르게 안다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히브리라는 의미는 건너간 민족, 건너온 민족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면 어디서 어떤 곳으로 건너간 민족인지 알아야 한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 보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된 말씀에서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너간 민족 바로 우리가 히브리 민족이라는 사실이다.그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천국에 올라간다는 표현 때문에 지옥에서 천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가 생소할 것이다.그러나 누가복음 16장 26절에 아브라함과 부자의 대화 속에 보면

“너희와 우리 사이에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다는 뜻을 언급하고 있듯이 천국은 올라간다는 개념도 있지만 건너간다는 개념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애급에서 가나안 땅으로 건너온 민족이 이스라엘 나라 국민만이 아니라
어둠에서 빛으로 건너간 민족
사망에서생명으로 건너간 민족
저녁에서 아침으로 건너간 민족(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었다는 구절에서 뜻이 숨겨져 있음)
죽음에서 부활로 건너간 민족
바로 내가 히브리 민족이라는 사실이다.
 
선택된 민족은 혈통에 있지 않다. 가문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모태 신앙이라는 것도, 기독교 계통에 가문이라고 할지라도 건너가지 못했다면 히브리민족이 될 수 없다. 몇 십 년을 믿었다고 할지라도, 신학교를 나왔다고 할지라도, 성경을 500번을 봤다 할지라도, 건너가지 못했다면 히브리 민족이 될 수 없다.건너갑시다. 주님이 손짓하며 반겨주시는 오늘도 건너갑시다.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라는 구절이 24시간의 변동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깊은 뜻이 있다. 저녁이라는 상태(암흑, 어두움, 침묵이라는 에레브)는 24시간의 빛의 밝기로 구분되어진 저녁보다는 진리의 깨달음으로 침묵할 수밖에 없는 상태를 의미하고 있다.
 
 
 아침이라는 상태(밝음, 여명, 선포, 밭을 갈다 는 보케르)도 마찬가지로 진리의 깨달음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전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선포하는 상황으로 건너간 민족이다. 단순히 어떤 상태에서 어떤 상황으로 건너간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깨달은 상태에서 드러내는 상태로 바꿔진 상태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었다. 귀중한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발견하고 체험하자는 것이다.
 
 구약에 나오는 히브리어는 하나의 단어가 구문으로 문장으로 열려져 있다. 이 비밀을 알기 위해 그토록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수고하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단어 속에 아직도 숨겨져 있는 발견하는 자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