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야생화/야생화

쇠무릎

여수룬1 2007. 4. 27. 23:56
 

 

 

 

 

풀 이름이 왜 쇠무릎인지를 잘 보여 준다. 줄기가 자라면서 마디가 쇠무릎처럼 부풀어 오른다.

 

 

 

 

쇠무릎 Achyranthes japonica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현채()·대절채()·쇠물팍·쇠무릎지기·은실·백배·마청초라고도 한다.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마디가 무릎처럼 두드러지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끝이 좁고 털이 약간 있으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원줄기 끝에서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양성이고 밑에서 피어 올라가며, 꽃이 진 다음 굽어서 밑을 향한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각각 5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겉에 3개의 포가 있다. 수술은 5개가 밑이 합쳐지고 그 가운데에 1개의 꽃밥이 없는 수술이 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포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으며 1개의 종자가 달린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로는 술을 담근다. 한방에서 뿌리를 이뇨·강정·통경에 쓰며, 민간요법에서는 임질과 두통약으로 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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