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절 주절

유태인은 자녀를 이렇게 키운다

여수룬1 2007. 3. 17. 12:08
유태인은 자녀를 이렇게 키운다
1.생후 1년 전후의 아기는 남의 집에 데려가지 말라

아기를 외부와 접촉시키는 것은 아무 이득이 없다. – 생후 1년 전후의 아기를 데리고 외출하는 것은 서로에게 괴로움을 준다.
어설픈 교재는 아기나 부모 모두에게 좋지 않다. – 육아에 전념해야 할 시기에 아기만을 위한 시간은 모두에게 행복한 일이다.

2.인생에서 최대의 지혜는 친절이다.

친절이란 마음의 성장을 나타내는 행위이다. – 유태인들은 친절을 최대의 지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친절을 부정하는 행위를 하면 최고의 벌을 받게 된다.
손님이 기침을 하면 숟가락을 주라. – 친절이란 남에게 칭찬을 받을 만한 가치 있는 행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사소한 배려에서 나오는 행위를 뜻한다.

3.자선을 통해 사회를 배우게 한다.

선행은 죽은 뒤에도 남는다. – 유태인은 자선이나 선행에 대단한 가치를 부여한다.
세상은 배움과 일과 자선 위에서 성립된다. – 가난한 사람들에게 물건이나 돈을 주는 자선은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 주어야 할 사회 교육이다.

4.선물 대신 돈으로 주지 말라.

부자에게는 자녀가 없다. 상속인이 있을 뿐이다. – 선물에는 의미가 있으며 부모와 자식 사이에 인간적 연결을 확보하는 것이어야 한다.
어린이는 돈의 가치를 판단하지 못한다. – 돈의 의미를 모르는 자녀들에게 선물 대신 돈을 준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로 돈에 대한 개념을 알지 못하게 한다.


5.음식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친다.

단지 먹기만 한다면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 유태인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해 신경을 쓰는 민족이다. ‘인간답게 청정한 음식만 먹는’것이 동물과 엄격하게 구별되는 기준이다.
사람답게 청정한 음식만 먹는다. – 탈무드에는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어서는 안 될 음식이 명확하게 적혀 있다.
자녀들은 음식을 통해서 인간다움을 자각한다. – 유태인 자녀들은 음식을 통해서 유태인다움 뿐 아니라 인간다움을 자각한다.

6.성에 대해서는 사실을 간결하게 가르친다.

성에 대해 죄의 관념을 갖지 않게 한다. – 자녀가 섹스에 관한 질문을 할 때는 더듬거나 얼굴을 붉히거나 화를 내지 않고 ‘섹스는 자연의 일부’란 간단명료한 표현으로 대답한다.
사실대로 말하면 망상은 품지 않는다. – 자녀들이 섹스와 관련된 행위를 했을 때는 그 장소에서 간결하게 주의를 준다.

7.어릴 때부터 남녀의 성별을 자각시킨다.

‘할례’는 유태인이 되는 의식이다. – 할례는 유태인에게 중요한 생사로 이 의식은 일찍부터 남녀의 성별을 명확하게 일깨워 준다.
남성의 권위를 자각시키는 유태인의 성인식 – 유태인의 남자들은 성인식을 통해 남자의 힘과 권위를 자각하면서 성장한다.

8.폭력 장면은 안 보여 주지만 전쟁 기록은 보여 준다.

부모가 관리만 잘하면 텔레비전의 악영향은 없다. – 텔레비전의 폭력 장면은 보지 못하게 하지만 기록 영화의 폭력 장면은 예외다.
사실과 픽션을 구별하는 눈을 길러 준다. –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가 형성되면 폭력이 자녀들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9.거짓으로 헛된 꿈을 갖게 하지 않는다.

유아 때부터 합리주의를 가르친다. – 유태인은 ‘기적’을 믿지 않는다. 오직 과학적인 입증이 가능한 기적만 믿는다.
모세의 기적도 과학적으로 입증된다. – 옛날이야기 보다는 현실에서 일어난 이야기가 자녀들에게 더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게 한다. 그리고 외와 같은 현실성을 통해서 합리주의를 가르친다.

10.자녀들을 꾸짖을 때의 기준은 선과 악뿐이다.

꾸짖는다는 것은 부모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다. – 자녀를 꾸짖을 때는 선이냐 악이냐의 절대적인 의미를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초인간적인 덕이 아니라 현실적인 덕을 행하라. – 선과 정의는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조건으로 날마다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11.자녀에 대한 최고의 벌은 부모의 침묵이다.

부모의 침묵은 체벌보다 효과적이다. – 보모와 자녀 사이의 언어 단절은 자녀들에게 주는 최고의 벌이다.
부모에게도 벌이 되는 자녀의 대한 침묵 – 부모가 자녀에게 침묵의 벌을 주는 것은가정교육을 소홀히 한 자신에게도 주는 벌이 된다.

12.자녀를 협박해서는 안 된다. 벌 아니면 용서이다.

부모의 애매한 태도는 자녀를 불안하게 한다. – 자녀의 마음을 억압하지 않고 솔직하며 그늘지지 않게 키우는 최대의 요점은 부모가 자녀들을 명확하게 대하는 것이다.
협박은 아이들 마음이 건강을 해친다. – 자녀에게 협박의 말을 하는 것은 벌주는 것도 용서해 주는 것도 아니다. 단지 자녀들의 마음속에 불안을 심어 주는 것이다.

13.부모가 체벌을 가하지 않으면 자녀들이 그릇된다.

자녀를 때릴 때는 구두끈으로 때린다. – 자녀에게 육체적인 고통을 주기 위한 도구로 매를 사용하면 야만이며. 자녀들의 마음을 바로 잡는 수단일 때는 야만이 아니다.
자기에게 자신이 없는 부모는 매를 들지 못한다. – 자녀에게 매질을 하지 않는 것은 부모 스스로 확고한 신념이 없기 때문이다.



14.제한된 시간 내에 일을 마치는 습관을 들여 준다.

매일의 습관을 통해 시간의 소중함을 가르친다. – 정해진 일을 제한된 시간 안에 끝마치도록 훈련받는 자녀는 시간의 중요성을 ‘생리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시간 관리가 공부의 기초이다. – 아이가 시간 관리 습관을 학교에 입학한 뒤에 들이도록 하는 것은 이미 늦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생활의 리듬을 만들어 주는 것이 능률적인 학습법의 기반이 된다.

15.온 가족이 하는 식사 시간은 좋은 교육 기회이다.

식당에는 텔레비전을 놓지 않는다. – 식사 하면서 TV 보는 습관은 가족의 유대감 상실은 물론 교육 기회를 놓치게 한다.
식사 시간은 자녀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된다. – 식사 시간에 TV프로만을 화제에 올리는 것은 회화이지 결코 대화는 될 수 없다.

16.어린 자녀들은 외식 자리에 데려가지 않는다.

유아는 외식에 데려가지 않는다. – 외식할 때 두세 살 아이와의 동행은 상대방에게 폐가 되므로 데려가지 않는다.
남과의 협조는 자기희생이 아니다. – 유태인은 자신에게 충실하게 행동하는 것이 남과의 협조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17.한 살까지는 식탁에 앉히지 않는다.

식탁은 인간 형성의 장소이다. – 자녀가 가족과 교류하기 위해 참석하는 최초의 장소는 식탁이다.
먹는 방법에서도 인간다움을 고려한다. – 자녀가 부모와 함께 식사하는 것은 완전한 인간이 되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18.편식을 방관하면 가족의 일체감을 잃는다.

이 음식점에는 이 메뉴밖에 없다. – 자녀들이 편식하는 것을 방관하거나 묵인하면 자녀들의 성장을 지연시킨다.
어머니가 손수 차린 식사는 가족을 단결시킨다. – 어머니가 정성들여 만든 음식은 가족의 마음을 하나로 맺어 주는 역할을 한다.

19.몸의 청결은 외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몸을 깨끗이 하면 마음도 깨끗해진다. – 손을 씻거나 몸을 청결하게 하고 말끔한 모습으로 사람을 대한다는 것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꼭 필요한 의무이다.
청결은 과학적. 종교적 의미가 있는 행위이다. – 유태인의 청결벽은 페스트로부터 유태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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