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야생화/민간요법

깽깽이풀 (선황련:鮮黃蓮)

여수룬1 2007. 1. 31. 10:03

속명 : 조황연.상황련.천연.황연.토황연.모황련 
이른봄

붉은잎과 함께 보랏빛 꽃대가 올라오는 깽깽이풀...

그 모습에 반하고 또 반하지요..

 

 

 

꽃수술이 보라빛과 노란빛으로 두가지가 있어요.

 

 

 

 

 

암 억제하고 눈을 밝게...

 

깽깽이풀의 뿌리줄기를 봄이나 가을에 채취하여 말려 하루 1.5g~3g을 복용한다.

 

*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앤다.

* 눈병에 좋은 약재로 이름이 높다.

* 담즙 분비 촉진작용. 췌장액 분비 촉진작용을 나타낸다.

 

약효 : 淸熱(청열), 해독, 健胃(건위)의 효능. 下痢(하리), 發熱煩躁(발열번조), 口舌生瘡(구설생창), 眼結膜炎(안결막염), 편도선염, 식용감퇴, 惡心嘔吐(악심구토), 鼻出血(비출혈), 토혈, 장염, 腹瀉(복사), 이질을 치료

 


"풀꾼"님의 사진입니다.

 

 

 

 

 

 

 

 

 



 <특징>
여러해살이 풀로 짤막한 줄기는 땅속에 묻혀 있고 지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대 여섯장의 잎이 뭉쳐나며 둥근 잎이 달려있다.
4~5월에 연한 보라빛의 6~8매의 계란꼴의 꽃잎을 가진다.

<약효>
베르베린 이라는 알칼로이드를 함유하므로 건위 작용을 하며 설사를 멈추게 하며 해독 작용이 있다. 
이질, 장염, 구내염, 안질 등에 쓰인다.

<조제>
9~10월에 줄기와 뿌리를 말려 1회에 2~4g을 200cc 물에 넣어 반량이 되게 달여 마신다.
외용인 경우는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 낸다.

깽깽이풀이라니, 이름도 참. 얼마나 정다운 이름인지 불러만 보아도 가까워지고
그리고 즐거워질 것 같은 우리 꽃이다.

그리 깊지 않아 숲이기는 하지만 봄볕이 충분히 느껴지는 그런 숲가에
몇 포기씩 무리를 지어 피는 연보라 빛 꽃송이들을 만나는 행운이 있다면
이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지 절로 감탄이나며 이내 마음을 빼앗는 그런 우리 꽃이다.
하지만 이 땅에서 만나보기가 아주 어려운 귀한 꽃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꽃을 보면 더욱 애틋하다.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가을부터 겨울 내내 지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어느 봄날 느닷없이
작은 꽃망울들을 내어 보낸다. 그렇게 올망졸망 맺힌 꽃송이들은
아주 햇볕이 좋은 어느 날 갑작스레 꽃잎을 펼쳐내며 환하게 웃는다.

꽃이 피고 난 다음 마치 '쑥'하고 소리를 낼 것처럼 자라 오르는
잎새들의 모양도 매우 재미있다.
뿌리에서 하나씩 올라오는 잎새는 자주 빛을 띄며 서로 마주 보고 반으로 올라왔다가
이내 자루를 길게 올리고 잎을 펼쳐낸다.

깽깽이풀의 뿌리를 거두어 보면 그 연약하고 신비스런 꽃송이들을 지지하고 있는
뿌리치고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굵고 빡빡한 부리와 수많은 잔뿌리를 가지고
있어서 땅 위로 드러난 부분보다는 땅속 부분이 더 크다는 느낌을 준다.
하긴 봄 꽃들이야 이렇게 땅속의 저력이 없었던 들, 모긴 겨울을 이기고
그리 훌륭하게 이른봄에 꽃을 피워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깽깽이풀은 법적인 보호를 받을 정도로 희귀식물에 속한다.
거의 남한에서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요즈음엔 희귀식물을 찾아내는
일반인들의 도움으로 자생지 몇 곳이 확인됐다.

하지만 자생지에 서식하고 있는 깽깽이풀 모두가 매우 위태롭다.
깽깽이풀이 없어진 이유는 몇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자연적인
조건의 변화 때문이다.

이 풀은 숲 속이기는 하지만 우거지지 않아 다소 볕이 드는 그런 곳에서 자랐지만
요즈음엔 너무 우거져 이런 곳을 찾기 어려워 자연적으로 조금씩 밀려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불리한 상황에서 더욱 결정적으로 깽깽이풀을 궁지로 내몬 주체는
역시 사람들이다. 예전에는 이 식물의 뿌리를 약으로 쓴다 하여 모두 캐어 내갔고,
요즈음에는 그나마 드문 자생지에서 야생화로 팔기도 했다.
씨앗을 뿌려 조금만 기다리면 금새 많이 늘릴 수 있는데 말이다.

깽깽이풀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원래 있던 한 포기가 자라던 자리에서
줄을 지어 가며 새순이 돋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원인을 찾아보니 개미가 이 깽깽이풀의 씨앗을 물고 일정한 길을 따라
자기 집으로 가다 중간에 떨어트린 곳에서 싹이 난 것이 줄모양이 된 것이다.

왜 하필 개미는 깽깽이풀의 씨앗을 좋아할까? 씨앗의 표면에 밀선,
즉 꿀을 분비하는 선이 있어 개미들이 모이는 것이다. 씨앗에 날개도 없고
솜털도 없어 자신의 핏줄을 멀리 퍼트릴 방법이 없는 깽깽이풀이
개미의 힘을 빌리고자 만들어낸 지혜인 것이다.

깽깽이풀을 약으로 쓸 때에는 생약명으로는 모황련(毛黃蓮) 또는 선황련(鮮黃蓮)이라
부르며 줄기와 뿌리를 약으로 쓴다.
건위작용, 설사를 멎게 하고 열을 내리고 해독 작용이 있어
소화불량, 식욕감퇴는 물론 설사 이질 장염에 효험이 있고 구내염과 안질 등에
외용하기도 한다.

물론 화분에 키우거나 정원에 몇 포기 심어 놓으면
금새 보랏빛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포기로 늘어나 아주 좋다.
때론 너무 뛰어나 사람의 손을 타는 것은 식물도, 사람도 마찬가지 인가보다.
그래도 깽갱이풀이 피어나는 봄의 숲 속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1. 미나리아제비과에 딸린 깽깽이풀의 뿌리줄기를 봄이나 가을에 캐어 말린것이다.

뿌리의 빛깔이 노랗기 때문에 황련이라고 한다.

황련은 뿌리를 캐어 약으로 쓴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삼각형이고 깃처럼 갈라졌다.

꽃은 잎이 커지기 전에 뿌리에서 1~2개의 잎자루보다 짧은 꽃자루가 나와 황색 또는 자홍색으로 핀다.

근경의 형태는 염주와 같은 형으로 분기되고 결정상이며, 회황갈색으로 쉽게 파쇄되는 듯하나 매우 강인하다.

특이한 향기와 잔류성의 강고미(强苦味)가 있고 씹으면 침을 누런색으로 변하게 한다.

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이며 우리나라의 산야에 자생하고 있으나 근래에는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해 한약재 및 신약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성분은 알카로이드가 7%내외로 주성분은 베르베린이다. 그외 팔미틴, 코프티신, 웨레이닌 등도 함유하고 있다.

2. 효용은 고미, 건위 및 지사 정장약으로 소화불량, 급만성위염, 장염 등에 효과가 좋으며, 설사 복통 세균성하리 등에도 유효하다.

황련의 밝혀진 약리작용은 장점막 임파선에 자극작용이 있어 임파를 증식해 염증을 소퇴하고, 또 위장신경을 자극해 위장윤동운동을 증가시켜주며 따라서 소화와 흡수력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수렴작용이 있어서 자궁 및 방광을 수축해 눈과 위장염증에 대해 발효를 제지하며 수렴작용을 한다.

황련은 혈압강하작용이 있어서 상부충혈을 경감시키며 대량이면 혈액순환에 영향이 크다. 척추중추, 운동중추도 그 억제작용을 받는다.

황련은 항생작용이 있어서 포도상구균에 대해 직접 제균작용을 한다. 베르베린은 분해되지 않은채 위장을 통과해 장에서 강력한 살균작용을 해 적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장내의 구균 등에 의한 각종 설사, 장염, 식중독 등을 조속히 치료해 준다.

베르베린의 특징은 우수한 소화작용과 아울러 위장기관발생 근본작용을가졌으며, 발생견강적 정장지사작용으로 장내이상발효, 팽만감 등을 해소시켜준다.

또 소염, 해열약으로 유효하며 폐렴, 황달, 자궁염, 요도염에도 응용하고 외용으로는 급성화농성질환, 구강염, 결막염 등에 함수, 세척용으로도 쓴다.

민간요법에서는 즙을 내 공복에 마시면 이질, 소화불량 등 복통에도효과가 좋다.

황련은 황벽보다 귀한 약재이고 염색용으로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같은염색성을 갖는 황벽을 대신 사용해왔다.


3. 한방에서 본 황련

황련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황련, 일황련의 뿌리줄기를 약재로 사용한다.
성미는 쓰고 차가우며, 주로 작용하는 장기는 심장, 간장, 위장, 대장이다.

효능을 보면 열을 삭히고 습기를 제거하는 청열조습(淸熱燥濕)작용과 심장의 화를 내려 답답함을 없애는 청심제번(淸心除煩)작용, 열을 식히고 독을 해독시키는 사화해독(瀉火解毒)작용이 있다.

습열이 장위(腸胃)에 쌓여 일어나는 설사, 이질에 현저한 반응을 보이고, 위열로 인한 구토에 유효하다. 또한 명치끝이 갑갑하며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고 누르면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에 탁월한 반응을 보인다.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이 신통하며, 위장의 화(火)로 인하여 음식의 소화가 지나치게 잘되고, 가슴속이 답답하고 편안치 않아서 팔다리를 가만히 두지 못하는 증상과 갈증이 나면서 음식을 많이 먹는 소갈증(당뇨)에 유효하며, 이로 인한 치통에도 쓰인다.

간화(肝火)로 협통이 있는 것을 제거시키고, 심화(心火)를 내리므로 가슴속이 답답하면서 편안치 않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에 쓰인다. 열로 인한 코피, 토혈, 빈혈에 활용되며, 열로 인한 정신혼몽, 의식불명과 헛소리를 할때에 해열 작용을 한다. 열로 인한 종기 및 각종 염증(특히 눈, 귀 등의 염증)에도 널리 쓰인다.

약리를 보면 비교적 강한 항균작용이 있어 이질균, 결핵균, 대장균, 녹농균, 뇌막염쌍구균 등에 억균효과가 크고, 해열, 호흡, 흥분작용과 진정, 근육 이완 작용이 있으며, 항염증에 일정한 반응을 보인다.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혈압을 내리며, 국부 마취작용이 있고, 이뇨작용을 저지하며, 지사작용을 보인다.

임상 보고를 보면 세균성 이질에 여러 제제를 복용시키고, 급성위장염, 장염, 소아복통, 설사에 임상효과가 높다. 구강과 얼굴의 염증을 치료하며, 음식물 중독, 폐결핵, 화농성 중이염, 심박동 이상, 고혈압, 손가락 골수염, 피부염 등의 치료에 유효하였다.



4. 황련을 이용한 민간요법

각종 안질환

▲용법:천황련 1돈(약4g)을 물(자연생수) 한컵에 넣고 일주일간 우러나게 한뒤 사용한다.

눈이 침침하거나 일체의 안질환으로 인한 염증에 잘 듣는다
약을 만들때 황련을 너무 많이 쓰면 눈이 아프므로 정량을 사용하도록 주의한다.

눈이 아픈 부위에 한방울씩 넣어 수시로 씻어낸다.


결막염

▲재료:황련, 적작, 당귀
▲용법:적당한 양의 황련, 적작, 당귀를 물로 달일때 나오는 김으로 눈을 쏘이는 한편 약물로 자주 씻는다.


눈이 피로할때

▲재료:황련 4g, 석결명 4g, 황금 4g
▲용법:황련, 석결명, 황금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어 달인다.

겨자빛으로 노랗게 우러난 물을 하루에 두번 식후에 복용한다.

눈의 열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

 

매자나무과-깽깨이풀(약초명;朝鮮(毛)黃連) 
깽깽이풀/Jeffersonia dubia   

[깽깽이풀 꽃]                                                 [뿌리 황련]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한국(경기,강원,평북,함남,함북),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에서 자란다.
깽깽이풀의 뿌리가 노란색이어서 황련 또는 조선황련이라고도 한다. 
깽깽이풀의 키 높이 약 25cm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자라며 잔뿌리가 달린다. 
잎은 둥근 홑잎이고 연꽃잎을 축소하여 놓은 모양으로 여러 개가 밑동에서 모여나며 
잎자루의 길이는 20cm 정도이다. 
잎의 끝은 오목하게 들어가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지름과 길이 모두 9cm 정도이다.
4∼5월에 밑동에서 잎보다 먼저 1∼2개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자줏빛을 띤 붉은 꽃이 1송이씩 핀다. 
화관은 지름 2cm 정도이고 꽃받침잎은 4개이며 바소꼴이다. 
꽃잎은 6∼8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8월에 익는다. 
넓은 타원형이며 끝?부리처럼 생겼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검은빛이며 광택이 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왜황련;倭黃蓮;Coptis japonica).   
미나리아재비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서,
원산지는 일본이고 숲 속 습지에서 자란다. 
일본에서는 약용식물로 재배한다. 
뿌리줄기를 말려서 고미건위제,소염제로 사용한다. 
한때 뿌리를 노란색염료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황련;黃連;Coptis chinensis)   
미나리아재비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서,
중국 원산이며 약용으로 한국·일본·중국 등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산지의 수림 그늘의 습진 땅에서 자란다. 
줄기와 땅속줄기의 단면이 짙은 황색인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11월경에, 재식 5∼6년 된 황련,왜황련의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황련(黃連)이라 하며, 
건위,진정,소염,항균 등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위염,장염,복통,구토,이질,심계(心悸),번열(煩熱),정신불안,인후종통(咽喉腫痛),
토혈,코피,하혈,화상을 다스린다.
한국에서는 깽깽이풀(Jeffersonia dubia)을 황련(黃連)이라 하며 약용하는데, 
주성분은 버베린(berberine)이며 
팔마틴(palmatine),
콥티신(coptisine),
워레닌(worenine) 등이 들어 있어 쓴맛이 난다. 
민간에서는 9∼10월에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황련(黃連) 또는 모황련(毛黃蓮)이라 하여
건위,지사,해열,해독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식욕감퇴,오심(惡心),장염,이질,설사,구내염,안질을 다스린다. 

			

Jeffersonia dubia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
다른 이름 : 황련, 조선황련, 깽이풀, 조황련, 당황련, 산련풀
높이 20~30cm. 여러해살이풀. 원줄기가 없고, 뿌리줄기에서 잎이 여러 개 나옴. 여름이 지나면
땅 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짐.
둥근 홑잎으로 작은 연잎 모양. 긴 잎자루 끝에 달리며 아랫부분은 심장 모양으로 패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4~5월에 잎보다 먼저 뿌리로부터 자라난 1~2개의 꽃대에 연보라빛 꽃이 달림.
골돌과. 8월에 익음. 타원형으로 끝이 부리처럼 생김. 씨앗은 광택 나는 검은색.
굵은 뿌리로 빳빳하고 많은 잔뿌리를 가짐.
관상용, 약용
 
 
   뿌리가 노랗고 잎의 모양이 연잎과 비슷하여 황련이라고도
     불린다. 뿌리를 약재로 쓰려고 무분별하게 채취해서,
      오늘날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환경부에서 법적으로
     보호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속명 Jeffersonia는
    미국의 3대 대통령 Thomas Jefferson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잎은 딱딱하며 물에 젖지 않는데 어린 잎은 자주빛이 돌기도 한다. 잎자루가
잎의 밑부분이 아닌 가운데에 달려 있는 것이 특이하다. 6∼8장의 꽃잎 안에
8개의 노란색 또는 자주색의 꽃밥을 가진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산중턱 아래의 숲에서 드물게 자란다. 씨앗의 표면에 꿀을 분비하는 샘이
있어 개미들이 이것을 얻기 위해 씨앗을 집으로 나르면서 흘리기도 하고
꿀을 먹은 뒤에 집 근처에 씨앗을 버리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번식한다.
재배할 때는 포기나누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다. 줄기와 뿌리에 베르베린(berberin)
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쓴맛이 대단히 강한데 이를 소화제,
지사제 등으로 약용한다. 또한 노란색 뿌리에서 염료를 추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