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야생화/효소(발효 식품)

내가만드는 효소(옮긴글)

여수룬1 2006. 12. 22. 17:59
 

효소
준비 재료
1, 뽕나무잎...이왕이면 자연산 뽕나무 잎.
2, 사철 쑥(인진 쑥)...약 10cm 길이로 자른다.
3, 솔잎...수간주사 놓은곳은 피한다.
송화가 만발한 시점의 솔잎이면 송화가루도 같이 한다.
4, 솔방울.

위의 것들을 잘 섞은후 흑설탕(정제삼온당 ; 누런 설탕이 아니고 검정설탕)과 같이 넣는데,
우선 자연(옛) 항아리(큰 것은 약 150,000원 함 ; 숨쉬는 항아리)에
설탕을 한켜 놓고 위의 재료를 섞어서 한켜 놓고...를 거듭한다.
물론 바로 아래의 한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두툼하게 쌓는다.
( 중간 항아리인 경우 설탕이 약 3~5포(1포=20kg) 정도 소요.)
그런 후 뚜껑은 창호지로 덮되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요즘은 개량형 장독 뚜껑이 있는데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 된후 설탕이 녹도록 음지이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 후
약 1개월 후 부터는 매일 내부의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어야 하지요.
그러기를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합니다.
흑설탕이기 때문에 젓기도 힘들지만 잘 녹지도 않아요.
젓기를 할 때는 나무 가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역시 손으로 하는 것이 확실하지요...매일 맛도 보면서...ㅎㅎㅎ

그러다 보면 가을...
다 됐다 싶으면 걸러야 겠지요.
걸죽하기 때문에 잘 걸러지지가 않아서 애를 먹지요.
삼베천이나 망으로 된 그릇으로 걸르되
여러번 하여 순수하게 녹은 액(효소)만 받도록 합니다.
그렇게 걸른 액(효소)을 꿀병에 담아서 역시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음료수로는 희석을 하여 마시지만,

약(효소)으로 마실 때에는 농도를 진하게 하여 밀봉을 하지 않은 상태로 시원하게 보관하며 마시면
변비, 소화불량, 배의 더부룩 함, 따라서 다이어트에는 최고랍니다...

올 해부터는 해마다 이런 것을 만들어 놓고 상용하면 좋겠지요???

내 홈에 있는것을 옮겼습니다...
몇년째 만들고 있지요...

 

<카페 귀농사모의 "내일"이란 분의 글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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