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야생화/민간요법

구지뽕 나무

여수룬1 2006. 12. 4. 12:13
구지뽕 나무

항암약초:  꾸지뽕 , 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작은키나무다. 생김새가 ‘굳이’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았으나, 오디보다 훨씬 큰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맛이 매우 좋다. 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맛도 좋거니와 양기부족이나 신허로 인한 요통, 갖가지 간질환 등을 다스리는 뛰어난 약술이 된다.


우리 나라 남부지방의 돌 많고 메마른 땅에서 흔히 무리 지어 자란다. 한자로는 자목(刺木)이라고 쓰고, 꾸지뽕나무, 돌뽕나무, 활뽕나무, 가시뽕나무 등으로도 부른다. 중국과 우리 나라에서는 자라지만 일본에는 자라지 않는다.


잎 모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세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6월에 꽃이 피어서 가을에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붙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어서 수나무에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렸지만 뽕나무와는 인연이 약간 멀다. 그러나 이 나무의 잎으로 누에를 먹일 수 있다.


옛날에는 이 나무의 가지를 활을 만드는 재료로 귀하게 썼다.<사기(事記)>를 보면 “상자는 나무가 강인하여 활을 만들기에 좋다.

까마귀가 꾸지뽕나무의 가지 위에 앉아 있다가 날아가려고 할 때에 가지가 너무 연해서 휘어졌다가 그 탄력으로 다시 튕겨 오르니 까마귀가 놀라서 날지 못하고 까악까악 소리치면서 몸을 가누지 못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혈결(崩中血結)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꾸지뽕나무는 자궁암·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위암·식도암·간암·대장암·폐암·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이 나무의 줄기를 그냥 물로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별로 없다. 유효 성분이 10분의 1밖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나무의 약성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기름을 내서 써야 한다.

 

꾸지뽕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 우리 나라의 남쪽지방에 흔하다. 중부지방에서는 거의 보기 어렵다.

목재의 재질이 몹시 질기고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들면 오래 쓸 수 있다. 민간에서 꾸지뽕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꾸지뽕나무 열매도 뽕나무 열매인 오디처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복용방법은 꾸지뽕나무추출액을 30-50밀리리터(두세숟갈)씩 5배 가량의 좋은 생수에 타서 하루 3-5번 복용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한 달에 3-4리터를 복용할 수 있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작은키나무다.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은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맛이 매우 좋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돌 많고 메마른 땅에서 흔히 무리 지어 자란다. 한자로는 자목이라고 쓰고 꾸지뽕나무 돌뽕나무 활뽕나무 가시뽕나무 등으로도 부른다.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자라지만 일본에는 자라지 않는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나무이기는 하지만 뽕나무와는 다른 점이 많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 모양도 뽕나무와는 다르게 생겼다. 꾸지뽕나무는 누에를 칠 수도 있는데 꾸지뽕잎을 먹인 누에가 만든 실은 몹시 질기고 품질이 뛰어나서 최고급 거문고의 줄은 반드시 꾸지뽕나무로 기른 누에에서 뽑은 명주실을 쓴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이라 할 만하다. 꾸지뽕나무는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기름을 복용하고 말기 자궁암환자가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꾸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아 암치료에도 흔히 쓴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에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시 종류 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선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퍼센트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위관련 암 95례, 결장암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환자가 92퍼센트였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오줌을 잘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궁암, 자궁염, 생리불순에 특효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나무이기는 하지만 뽕나무와는 다른 점이 많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 모양도 뽕나무와는 다르게 생겼다. 열매는 반드시 암나무에만 달리고 수나무에는 열리지 않는다. 잎으로 누에를 칠 수도 있는데 꾸지뽕잎을 먹인 누에가 만든 실은 몹시 질기고 품질이 뛰어나서 거문고의 최고급 줄은 반드시 이 나뭇잎으로 기른 누에에서 뽑은 명주실을 쓴다고 한다.


예전에 누에를 먹일 뽕잎이 모자라면 더러 꾸지뽕나무의 잎을 누에한테 먹이기도 했다. 그러나 꾸지뽕나무잎은 뽕잎보다 단단하고 크기도 작아서 누에가 좋아하지 않는다. 열대지방에는 꾸지뽕나무 말고 참나무나 상수리나무, 참죽나무의 잎을 먹는 누에도 있다.


꾸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서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聖藥)이라 할 만하다.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 간경화증 등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기름을 복용하고 말기 자궁암, 간경화증 환자가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전남 목포에 사는 한 부인은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서 곧 죽게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큰 꾸지뽕나무를 뿌리째 캐서 큰 가마솥에 넣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열심히 먹었더니 곧 복수가 빠지고 간경화증이 나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살결이 어린아이와 같이 고와지고 몸이 매우 따뜻해졌다고 하였다.


기름을 내면 최고의 암 치료약


꾸지뽕나무 기름을 낼 때는 굵은 것을 골라서 쓰는 것이 좋다. 굵은 것일수록 기름이 많이 나온다. 기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20리터 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리 두 개를 마련하여 그 중 한 개를 목 부분만 남기고 땅 속에 파묻는다. 남은 항아리에 줄기를 날 것으로 잘게 썰어서 가득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 천으로 두세 겹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나무가 들어 있는 항아리를 땅속에 묻은 항아리 위에 엎어놓고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잘 봉하고 위의 항아리에 굵은 새끼줄을 칭칭 감고 진흙을 물로 이겨 3-5cm 두께로 바른 다음 항아리 위에 왕겨 10가마니쯤을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주일쯤 지나서 왕겨가 다 타고 나면 아래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기름이 고여 있는데, 이것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한 번에 2~3숟갈씩을 5배 가량의 생수에 타서 하루 3~4번 마신다. 꾸지뽕나무 50kg쯤 기름을 내면 3~5리터의 기름이 나오는데 맛이 역하고 화근내가 심하게 나는 것이 결점이다.


이 기름은 갖가지 피부병, 무좀, 습진, 부스럼, 피부궤양 등에 바르면 효험이 뛰어나고, 잇몸 염증이나 치주염, 구내염, 인후염 등에도 효과가 좋다. 무엇보다도 이 기름은 폐암, 위암, 인후암, 식도암 같은 갖가지 암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꾸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환자들한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시 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는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퍼센트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위 관련 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 3~4기의 말기환자가 92퍼센트였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작용이 없이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재다.


어혈을 깨뜨리고 근육을 풀어준다


꾸지뽕나무 잎을 차로 달여서 마실 수도 있고,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잎, 줄기, 뿌리, 껍질,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줄기를 물로 달이면 물이 붉은 빛으로 우러나는데, 굵은 줄기는 수십 번을 달여 우려내도 같은 빛깔의 물이 우러난다. 차 대신 늘 마시면 맛도 괜찮고, 면역력이 세어져서 질병에 걸리지 않으며 살결이 아름답게 된다.


갖가지 암에는 하루에 줄기와 잎 60~120g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시거나 앞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고, 어혈을 풀며, 온갖 염증을 없애고, 기운을 늘린다. 자궁암이나 직장암에는 기름이나 진하게 달인 물로 관장하고, 피부암에는 발라 주거나 달인 물로 자주 씻어 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꾸지뽕나무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부인의 냉증, 생리불순, 대하,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염증을 치료한다. 월경과다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마편초를 함께 달여서 복용하고, 눈이 침침할 때에는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눈이 침침하고 거미줄이 눈에 들어간 것처럼 눈앞이 어른거리는 데에는 꾸지뽕나무 수액을 눈에 떨어뜨려 넣고 젓가락에 솜을 감아 물을 약간 묻혀서 눈동자를 씻어낸다. 봄철에 꾸지뽕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제법 많이 흘러나온다.


꾸지뽕나무 뿌리껍질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신장을 보하고, 정(精)을 모아들이며, 혈액을 잘 통하게 하고,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 요통,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는 것, 각혈, 피를 토하는 것, 외상으로 인한 상처를 치료한다.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술을 만들어 마시면 풍허로 인해 귀가 들리지 않는 데, 과로로 인한 허약증과 몸이 마르는 증상, 허리와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 신허 요통, 몽정 등을 치료한다. 또한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요통에는 뿌리껍질 160g에 술을 넣고 볶은 다음 물로 볶아서 복용한다. 피를 토하거나 각혈에는 뿌리껍질 40~80g을 까맣게 볶아서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풀어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교통사고로 심하게 다쳤거나 몹시 맞아서 골병이 들었을 때에는 뿌리껍질 30~40g을 좋은 술로 달여서 하루 3~4번 마신다. 중상을 입었을 때에는 5~7번 마시도록 한다. 외상이나 멍이 들었을 때에는 뿌리껍질을 짓찧어 술을 섞어서 붙여도 좋다.


< 약재에 대하여 >


- 뽕나무과의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산뽕, 구직뽕, 꾸지뽕,굿가시나무등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또는 관목이다.

- 분포지는 전남,전북,경남,경북,충남,황해,일본,중국에 분포한다.

- 자생지를 보면 대부분 비탈진 돌밭에서 자생한다.

- 뽕잎을 따가나 줄기 껍질을 벋기면면 하얗고 진한 액체가 배출되며 병충해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꾸지뽕의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또는 크게 3개로 갈라진 형태를 취하며 잎의 표면에는 털이 돋아나 있다.

- 가지에는 탱자나무처럼 가시가 달려있다.

- 오래된 수피는 황회색을 띠며 찢어져 떨어진다.

- 꽃은 5~6월에 피는데, 각각 수꽃과 암꽃이 핀다.

- 수꽃(웅화서)은 둥글고 황색이며 지름 1cm정도로 크기로서 짧고 연한 털이 나있다.

- 암꽃(자화서)는 지름 1.5cm정도로 타원형태를 취한다.

- 열매는 9월에 2~3cm 크기로 붉게 익는다.

- 열매는 사람이나 새가 먹는다.

- 뽕나무는 실생과 삽목에 의해서 번식하는데 비옥한 땅에 심는 것이 좋다.

- 뽕나무는 내한성이 약하며, 이식력은 보통인 편이다.

- 잎은 3갈래로 갈라진 것과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달걀 모양인 것이 있다.

- 3갈래로 갈라지는 잎은 끝이 둔하고 밑이 둥글다.

- 달걀 모양의 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고 길이 6∼10cm, 폭 3∼6cm로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융모(絨毛:길이가 일정하지 않은 털이 서로 엉킨 것)가 있다.

- 잎자루의 길이는 15∼25mm로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6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 수꽃이삭은 지름이 1cm이고 많은 수의 작은 꽃들이 모여 달리며 둥근 모양이다.

- 암꽃이삭는 잎겨드랑이에서 나며 지름 1.5cm의 타원 모양이다.

- 수꽃은 화피조각이 3∼5개이고 수술이 4개이며, 암꽃은 화피조각이 4개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 열매들이 모여 덩어리를 이루는데 지름이 2∼3cm로 둥근 모양이고 육질이며 9월에 붉은 색으로 익는다.


< 활용법 >


- 잎은 뽕잎 대용을 쓰고, 열매는 먹을 수 있으며 잼을 만들거나 술을 담그고,

- 나무 껍질과 뿌리는 약용이나 종이 원료로 쓴다.

- 늦가을 완전 익어야 단 맛이 돋고 그대로 먹을 수 있으나 덜익은 것은 떫고 맛이 없다.

- 익은 열매를 말려 약재로 쓰며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고 신체허약증,정력감퇴,음위,불면증,시력감퇴등에 효과가 크다.

- 꾸지뽕나무는 줄기와 껍질, 잎 뿌리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 줄기와 껍질은 성질이 따뜻한 편이고 잎은 서늘하고 열매는 평하다.

- 줄기와 껍질 뿌리는 온갖 여성들의 병에 좋고 열매와 잎은 남성들에게 더욱 좋다고 한다.


< 효 능 >


- 플라노보이드인 모린, 루틴, 모르찐 등은 각종 암에 좋은 성분들로써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리보플라빈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B1 : 당질대사에 필수요소로서 식욕증진, 노화방지, 장운동원활, 신경안정, 심장병에 좋다.

- 비타민B2 : 노화방지, 신경안정, 장운동에 도움을 준다.

- 비타민C : 피로회복, 동맥경화,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는 효능이있다.

- 후라보노이드계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항암효과가 아주 크다.

- 나무를 보면 대추나무같고 잎을 보면 동백나무 같다.

- 그러나 열매는 뽕나무에서 달리는 오디가 열리며 잎을 따면 하얀 수액이 뽕나무의 수액과 같으며 그 양이 매우  많다.

- 깊은 산속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요즘은 희귀하여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꾸지뽕차의 증상별 용법


증 상

차 만들기와 용법


위암, 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간암, 폐암등 갖가지


줄기와 잎 60∼120g에 물1되(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만성간염


줄기와 잎 30∼60g, 조릿대 10∼15g, 오리나무껍질 30∼5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자궁염 냉증 방광염 생리가 잘 안나올 때


꾸지뽕나무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꾸지뽕 나무기름을 내여 한번에 2∼3숟갈씩 하루 2∼3번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 요통


꾸지뽕나무줄기나 잎을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찧어서 찜질을 하고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종기, 종창, 피부염, 습진, 타박상


꾸지뽕나뭇잎과 껍질을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만성요통이나 무릎의 통증


꾸지뽕나무 줄기와 잎 50∼7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목욕한다


양기부족, 정력이 약한데, 유정


가을철에 잘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의 소주에 한달쯤 담가 두었다가 잠자기전에 한잔씩 마신다. 또는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여 한번에 5∼10g씩 하루3번 먹는다. 꾸지뽕 나무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액을 늘리는 작용이 매우 세다.


페결핵, 기침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꾸지뽕나무는 가래를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생리가 너무 많을 때


꾸지뽕나무 20∼30g, 오이풀 10∼15g, 느릅나무 뿌리껍질 20∼30g에 물 1되를 붓고 반이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꾸지뽕 술


< 만드는 법 >


- 술과 약재의 비율은 열매의 경우 술 2 : 1, 뿌리및 줄기의 경우 3 : 1 의 비율로 한다.

-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골라 준비한다,

- 뿌리는 뿌리 껍질을 이용하며, 줄기는 큰 가시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여 담는다.

- 밀봉후 열매는 1~2개월 뿌리 및 줄기는 6개월 정도 숙성후 복용한다.


< 마시는 법 >


- 식전이나 식후 한잔


< 효 능 >


-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다.

- 신체허약증,정력감퇴,음위,불면증,시력감퇴등에 효과가 크다.

- 줄기와 뿌리로 담은 술은 여성에게좋으며 열매와 앞으로 담은 술은 남성에게 좋다.

 

 

 

생지 :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특산종이며 남쪽지방 산야의 계곡주변에 자란다.

 

번식 : 열매를 맺지만 뿌리를 통해 번식하는것으로 보인다.

 

열매의 채취시기 : 10월 말~11월초

 

생김 : 줄기의 모양은 뽕나무를 닮았으나 어린가지에는 억쎈 가시가 3~4cm 달려있다.

뿌리는 진한 노랑색이며 옆으로 뻣어있다.

잎은 두터우며 감잎을 닮았다.

 

진액 : 뿌리와 줄기, 열매에도 하얀 진액이 많이 함유하고 있다.

줄기에 흠집을 내서 진액을 채취할수 있을듯 보인다.

 

효능 : 뛰어난 종양 억제력을 보이며, 자양강강의 효능이 있다.

 

1, 한국본초도감(안덕균, 1998년 교학사, 577면)

"자목(?: 산뽕나무자, 木: 나무목), 뽕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꾸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 (CaLL.) Bureau)의 원줄기이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부인붕중혈결(婦人崩中血結), 세목영명(洗目令明)의 효능이 있어 부인의 월경과다 증상에 마편초(馬鞭草), 유백피(楡白皮)와 같이 달여 복용하며, 약물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눈이 밝아진다."

 

2,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3556~3357면)

"자목(?:산뽕나무자, 木:나무목) [<본초습유>]

[기원] 뽕나무과 식물 자수(?樹)의 목질부이다.
[원식물] 자수(?樹) [<구황본초>] Cudrania triuspidata (Carr.) Bur. 자(?) [<시경>], 자상(?桑) [<회남자> 고유주], 문장수(文章樹) [<청이록>], 회상수(灰桑樹) [<상음현지>], 자자(?子), 야매자(野梅子), 야여지(野?:타래붓꽃여枝), 노호간(老虎肝), 황상(黃桑), 황료자(黃了刺), 자정(刺釘), 황달수(黃疸樹), 산여지(山?枝), 자시수(?:병중할자, ?:뺨시, 樹:나무수), 자자(?刺), 구중피(九重皮), 대정황(大丁?:황달황) 이라고도 한다.

 

낙엽 관목 또는 작은 교복으로 높이가 8미터 이상 되는 것도 있다.  작은 가지는 검은 녹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부드럽고 털이 없으며 단단한 가시가 나 있는데 그 길이는 5~35밀리이다. 

 

홑잎은 어긋나고 가죽질에 가까우며 달걀 모양이거나 거꿀달걀 모양으로 길이가 5~13센티미터이다.  기부는 쐐기 모양이거나 원형이고 끝은 무딘 모양이거나 뾰족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혹은 3개로 갈라지고 윗면은 짙은 녹색, 밑면은 연한 녹색이다.  어릴 때에는 양면에 모두 털이 있지만 자라면 밑면의 중륵맥에만 털이 조금 남아 있을 뿐, 그 외에는 털이 빠지고 광택이 난다.  기부에서는 세 개의 잎맥이 나오고 측맥은 4~5쌍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약 1센티미터로 털이 조금 나 있다.  턱잎은 작고 분리되어 측생한다. 

 

꽃은 단성이고 암수 딴그루이며 모두 두상 화서로 꽃자루는 짧고 단일하게 나거나 쌍을 지어 액생한다.  수꽃의 꽃덮이는 4개로 갈라지고 꽃떡잎은 2개나 4개이며 수술은 4개이고 꽃실은 직립한다.  암꽃의 꽃덮이는 4개로 갈라지고 암술대는 1개이다.  취산 화서 모양의 열매는 공 모양에 가깝고 지름은 약 2.5센티미터로 적색이며 다육질의 숙존 꽃덮이와 꽃떡잎은 수과를 싸고 있다.  개화기는 6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햇빛이 잘 드는 험한 산이나 산비탈, 구릉, 계곡에서 잘 자란다.

중국의 하북, 산동, 하남, 협서, 감서, 강소, 절강, 안징, 강서, 복건, 호북, 호남, 사천, 운남, 귀주, 광동, 광서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본 식물의 뿌리를 '천파석(穿破石)', 나무껍질과 뿌리껍질 '자목백피(?木白皮)', 잎을 '자수경엽(?樹莖葉)', 열매를 '자수과실(?樹果實)'도 약용한다.  상세한 내용은 각 해당 조목을 참조하라.

[성미] <본초습유>: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일화자제가본초>: "부인의 붕중혈결, 학질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37.5~7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는다.

 

[처방예]

 

1, 월경과다의 치료: 꾸지뽕나무, 마편초, 느릅나무를 달여 흑설탕을 섞어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2, 눈을 밝게 하는 처방: 꾸지뽕나무를 달여 따뜻하게 해서 매일 눈을 씻는다. [<해상방>]

3, 비사(飛絲)가 눈에 들어간 것 처럼 보이는 증상의 치료: 꾸지뽕나무의 즙을 눈에 떨어뜨려 넣고 젓가락에 솜을 감아 물을 조금 바른 것으로 독연(毒涎)을 씻어낸다. [<의학강목>]

 

[비고]

1, <본초연의>: "꾸지뽕나무는 속에 무늬가 있으며 그릇을 만들 수 있다.  잎으로 누에를 기르기 때문에 자잠이라고도 한다.  잎은 단단하여 뽕나무 잎에는 미치지 못한다."

2, <본초강목>: "꾸지뽕나무는 어느 산에나 다 있으며 보통 뭉쳐난다.  가지가 듬성듬성하고 길고 곧게 자란다.  잎은 무성하고 두터우며 둥글고 끝은 뾰족하다.  그 열매는 뽕나무 열매와 같으며 추처럼 둥근 낟알이기 때문에 가자(佳子)라고 이름지었다.  또 그 나무는 황적색이기 때문에 자황(?黃)이라고 한다."

 

3,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4166~4167면)

"천파석((穿破石)) [<영남채약록>]

[이명] 자근(?根) [<천금방>], 천파석(川破石) [<생초약성비요>], 지금근(地錦根), 납우입석(拉牛入石) [<영남채약록>], 황사(黃蛇) [<광동중약>

[기원] 뽕나무과 식물 소석수(小石樹) 혹은 자목 즉 꾸지뽕나무의 뿌리이다.

[원식물] 1, 소자수(小?樹)(Cudrania cochinensis (Lour.) Kudoet Masam.), 노자(奴?) [<본초습유>], 외지(?:굽이외, 枝:가지지) [<익부방물약기>], 외지(?支) [<본초강목>], 외지(?:풀이름외, 芝:지초지) [<운곡잡기>], 구극(構:얽을구棘:멧대추나무극), 구층피(九層皮), 가여지(假?枝), 후환희(?歡喜), 산여지(山?枝), 황금자(黃金刺), 조부답(鳥不踏), 노서자(老鼠刺), 반단륵(飯團?), 야매자(野梅子)라고도 한다.

 

상록의 직립 혹은 덩굴성 관목으로 높이는 2~4미터이다.  뿌리껍질은 연하고 황색이다.  가지는 회갈색이고 광택이 있고 매끈하며 피공이 흩어져 나고 길이가 5~10밀리 되는 튼튼하고 직립 혹은 약간 구부러진 가시가 있다.  홑잎은 어긋나고 가죽질이며 거꿀달걀 피침형 혹은 타원형이거나 긴 타원형이고 길이는 4~9센티미터이며 너비는 1.5~2.8센티미터이고 끝은 무디거나 뾰족한 모양이고 기부는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이 모두 털이 없다.  잎자루의 길이는 5~10밀리이다.  꽃은 단성이고 암수 딴그루이며 두상 화서는 단생하거나 혹은 쌍을 이루고 짧은 자루가 있으며 부드러운 털에 덮여 있다.  수꽃차례는 지름이 6밀리이고 꽃덮이 조각은 3~5개이며 쐐기 모양이고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며 털에 덮여 있다.  암꽃차례는 공 모양이고 결실기에는 커지는데 지름은 약 1.8센티미터이고 꽃덮이 조각은 4개이며 윗끝이 두텁고 가늘고 보드라운 털에 덮여 있다.

 

복화과는 구형이고 육질이 많으며 지름은 5센티미터에 달하고 털에 덮여 있고 수과(瘦果)는 육질이 많은 꽃덮이와 꽃떡잎에 둘러싸여 있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산비탈, 시냇가와 관목림에서 자란다.중국의 호남, 안징, 절강, 복건, 광동, 광서 등지에 분포한다.본식물의 가지에 가시 노자자(奴?刺), 열매 산려지과(山?枝果)도 약용으로 한다.  상세한 내용은 각 해당 조목을 참조하라.

 

2, 자수(?樹: Cudrania triuspidata (Carr.) Bur.)
원식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자목 즉 구지뽕나무를 참조하라.

[채집] 일년 내내 채집할 수 있다.  뿌리를 파내어 측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토막 내거나 조각으로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약재] 말린 뿌리는 원기둥 모양이고 분지는 극히 적으며 굵기는 같지 않고 굵은 것은 5~6센티미터에 달한다.  표면에 코르크 껍질은 등황색이거나 등홍색이고 가로주름이 가늘게 있고 종이처럼 얇으며 매우 쉽게 벗겨진다.  코르크껍질이 벗겨진 표면은 노르스름한 회색으로 황갈색 혹은 등황색의 반점이 있다.  질은 단단하다.  횡단면의 피부는 얇고 섬유성이며 목질부가 발달하고 황색이며 밀집한 가는 바늘구멍 모양의 목질부가 발달하였고 황색이며 밀집한 가는 바늘 구멍 모양의 도판이 가득 있고 중심에는 간혹 작은 고갱이 부위가 있다.  껍질이 누렇고 뿌리는 균일하며 수염뿌리가 없는 것이 양품이다.

중국의 광동, 광서, 복건 등지에서 난다.

[성분] 소자수(小?樹)의 뿌리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류를 함유한다.
[포제] 깨끗이 씻어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면 비스듬히 썰어서 박편으로 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미] 맛은 싱겁고 약간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1, <생초약서비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민동본초>: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3, 광주민간 <상용중초약수책>: "맛은 싱겁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서늘하다."
4, <광서실용중초약신선>: "맛은 약간 쓰고 약간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5, <운남중초약선>: "맛은 싱겁고 약간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약효와 주치] 풍사를 몰아내고 습을 배출시키며 혈을 잘 순환시키고 월경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습에 의한 관절통, 황달, 임탁(임병), 고창(주로 간장병에 복부가 붓는 증상), 폐경, 노상에 의한 해혈, 타박상, 정창, 부스럼을 치료한다.

1, 요가성 <식물본초>: "창양개선을 치료한다."
2, <생초약성비요>: "주정을 치료하고 고창을 내리게 한다."
3, <본초구원>: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을 잘 순환시키며 타박상을 치료한다."
4, <영남채약록>: "10회 쪄서 9회 햇볕에 말리면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앤다.  타박상을 치료하는 데는 술에 달여서 복용한다.  견창에는 벌꿀과 함께 찧어서 바른다."
5, <남영시약물지>: "혈을 파하고 경을 통하게 한다.  임탁을 치료하고 다년간의 어적, 결석을 제거한다."
6, <민동본초>: "비장을 튼튼히 하고 위를 보익하며 근육을 이완시키고 낙맥(絡脈)을 잘 통하게 하며 풍습을 물리치고 어혈을 제거한다.  요통, 관절통, 허로황달, 비허 설사(소화 기관의 허약에 의한 설사)를 치료한다."
7, 광주민간 <상용중초약수책>: "혈을 식게 하고 어혈을 흩어지게 한다.  폐경을 치료한다."
8, <광서실용중초약신선>: "열을 내리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담을 없앤다.  노상에 의한 해혈(咳頁)을 치료한다."
9, <운남중초약선>: "소염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유행성 이하선염, 절종(癤腫)을 치료한다."
10, <복건중초약>: "열을 내리고 습을 배출시킨다.  습열을 동반하는 황달, 비(痺), 정창, 부스럼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8~15그램(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찧어서 바른다.

[배합과 금기] <남영시약물지>: "임신부는 복용하면 안된다."

[처방예]

 1, 폐결핵, 풍습의 치료: 구지뽕나무 뿌리, 철포금(鐵包金), 감초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광동중약>]
2, 체허백대(體虛白帶)의 치료: 구지뽕나무 뿌리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3, 좌상(挫傷)의 치료: 구지뽕나무 뿌리와 찹쌀을 찧어서 바른다. [<절강중초약자원명록>]
4, 신허로 인해 몇 년이 지나도 낫지 않는 청력 장애, 이명 및 때로 물이 나오는 증상의 치료: 고철 30근을 벌겋게 될 때가지 달궈 물 5말에 사흘밤 담가 받은 맑은 물, 창포 7근을 베어서 1섬의 물에 넣어 5말이 될 때까지 푹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받은 맑은 물, 위의 약을 고르게 섞어서 쌀 2섬과 누룩 3말을 넣고 보통 방법으로 양조하여 술이 숙성하면 저석 3근을 찧어 체에 친 가루를 술에 넣고 사흘밤을 재운다.  주야로 이것을 취할 때까지 마신다.  사람들의 말이 들릴 때까지 계속한다. [<태평성혜방> 철장주(鐵漿酒)]
5, 소아의 심열(心熱), 중설(重舌), 구창(口瘡)의 치료: 썰어 놓은 구지뽕나무뿌리 5되에 물 5되를 넣고 2되가 될 때까지 달인다.  정성을 들여 몇 번이고 바른다. [<천금방>]

[임상보고] 급성, 만성 간염의 치료: 구지뽕나무 뿌리 1200그램, 오지모도(五指毛桃)(Ficus simplicissima) 300그램, 호로차(葫蘆茶) 1200그램에 약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2회 끓여 약액을 섞어서 150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농축하여 설탕 300그램과 방부제를 넣어 움직이지 않게 놓아두었다가 여과한다.  1회 45밀리리터씩 급성 황달형 간염 및 비교적 중한 만성 간염은 하루 2호, 경한 만성 간염은 하루 1회 복용한다.  모두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치료한 72례를 보면 임상 치유가 35례(급성 황달형 17례, 만성 간염 19례), 무효가 12례(만성 간염)였다."


4,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3557면)

"자목백피(?木白皮) [<본초습유>]

[기원] 뽕나무과 식물 자수 즉 꾸지뽕나무의 코르크 껍질을 제거한 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이다.  원식물의 상세한 내용은 '자목' 조목을 참조하라.
[채취] 일년 내내 수시로 채집할 수 있다.
[성미] <절강민간상용초약>: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약효와 주치] 신을 보하고 정을 수렴하며 혈을 서늘하게 하고 근육과 힘줄을 푸는 효능이 있다.  요통, 유정, 객혈, 구혈(嘔血), 외상성 손상(traumatic injury)을 치료한다. 

1, <본초습유>: "탕액으로 술을 만들어 복용하면 풍허에 의한 이농, 과로로 인한 허약과 몸이 마르는 증상, 허리와 신장이 냉한 증상, 몽정을 다스린다.
2, <본초휘언>: "콩팥을 양육하고 고정(固精)한다."
3, <절강민간상용초약>: "열을 내리고 혈을 서늘하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경락이 잘 소통되게 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바른다.
[처방예] 1, 요통의 치료: 신선한 꾸지뽕나무 뿌리껍질 150그램을 술을 넣고 볶은 다음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4, 객혈, 구혈의 치료: 거친 껍질을 제거한 꾸지뽕나무 뿌리껍질 40~80그램을 검게 될 때까지 볶아 달여서 백설탕을 풀어 1일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5, 외상성 손상(traumatic injury) 치료: 꾸지뽕나무 뿌리껍질 12~20그램을 황주 적량으로 달여서 복용하는데 2~3회 연속 복용한다.  중상자는 5~7회 연속 복용한다.  뿌리껍질을 찧어 술을 넣고 환부에 발라도 좋다. [<절강민간상용초약>]"

6,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3582면)

"자수경엽(?樹莖葉) [<절강민간상용초약>]

[원식물] 뽕나무과 식물 자수(?樹)(Cudrania triuspidata (Carr.) Bur.) 상세한 내뇽은 '자목(?木)'조목을 참조하라.
[성미] <운남중초약선>: "맛은 싱겁고 약간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약효와 주치] 1, <절강민간상용초약>: "부스럼, 습진을 치료한다."
7, <운남중초약선>: "소염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유행성 이하선염, 폐결핵, 만성 요퇴통, 타박 노상, 부스럼, 종기, 급성 관절 좌상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거나 짓찧어 바른다."

8,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3582~3583면)

"자수과실(?樹果實) [<절강민간상용초약>]

[이명] 가자(佳:아름다울가子) [<본초강목>]
[원식물] 뽕나무과 식물 자수(?樹) (Cudrania triuspidata (Carr.) Bur.) 상세한 내용은 자목(?木)'조목을 참조하라.
[채집] 9~10월에 채집한다.
[성미] <절강민간상용초약>: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약효와 주치] <절강민간상용초약>: "열을 내리고 혈분에서 열사를 제거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낙맥을 잘 통하게 한다."
[처방예] 타박상 치료: 구지뽕나무의 성숙한 열매를 얇게 썰어 햇볕에 말려 가루낸다.  매번 풀 모양으로 개어 황주에 마신다.  하루 2번, 5~6일 동안 연속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9,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757면)

"노자자(奴?刺) [<본초습유>]

[기원] 뽕나무과의 식물.  소자수(小?樹)(Cudrania cochinensis (Lour.) Kudoet Masam.)의 가시이다.  원식물의 상세한 내용은 천파석(穿破石)의 항을 참조하라.

[성미] <본초습유>: "맛은 쓰고 성질은 조금 따뜻하며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본초습유>: "오래된 혈하(血?) 즉 뱃속 덩어리, 남자의 현벽(?癖), 섬비(閃?)를 치료할 때에는 구지뽕나무 가시와 산릉초(山?草), 마편초(馬鞭草)를 찐득찐득한 엿처럼 졸여서 심(心)에 병이 있으면 식후에 먹고 배꼽에 병이 있으면 빈속에 먹는다.  복용하면 약물이 나온다."
[용법과 용량] 내복: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10, 중약대사전(강소신의학원편, 1975년, 상해인민출판사, 2036~2037면)

"산려지과(山?枝果) [<귀주초약>]

[기원] 뽕나무과 식물 소자수(小?樹)의 열매이다.  원식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천파석(穿破石)' 조목을 참조하라.
[성미] 1, 요가성 <식물본초>: "맛은 달고 독이 없다."
11, <귀주초약>: "맛은 약간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와 주치] 1, 요가성 <식물본초>: "일곱 가지 산기를 치료한다."
12, <귀주초약>: "기의 순환을 조절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용법과 요량] 내복: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처방예] 1, 방광 산기(疝氣)의 치료: 가시달린 구지뽕나무 열매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13, 식적으로 인한 복부 팽만의 치료: 가시달린 구지뽕나무 열매와 뿌리 각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14,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의 치료: 가시달린 구지뽕나무의 열매와 뿌리 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8,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1997년, 태일출판사, 399~401면)

 


꾸지뽕나무와 기름에 대한 나의 견해 (장꼬방님글에서..)

그동안 2년여동안 제 나름대로 꾸지뽕나무와 꾸지뽕차(기름)에 대해서 연구하고 배우고 경험한것을 토대로 이글을 올립니다.

 

어쩌면 이글을 읽어본 분들이 저에게 욕이나 심한 반발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저의 경험과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 이므로 저 자신은 자신있게 꾸지뽕에 대해서 아는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꾸지뽕나무의 효능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굳이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그것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첫째:  진짜 꾸지뽕나무하고 가시뽕나무를 구별 하지 못하는것입니다.

 

꾸지나무의 잎은 감나무 잎과 비슷하며 만졌을때 부드럽습니다. 또한 가시가 있고 잎이 넓습니다.

가시뽕나무는 잎이 작고 잔털이 많습니다. 하지만 꾸지뽕나무와 비슷한 잎과 가시가 있기에

많은 분들이 헤갈려 하십니다.

 

또한 가시뽕나무에서 열린 열매는 작고 단단합니다.

 

둘째: 꾸지뽕나무의 암수 구별입니다.

 

암나무는 가시가 작고 약간 구부러져 있습니다. 숫나무는 끝이 뾰쪽하게 곧으며 긴게 특징입니다.

자세히 쳐다보지 않으면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많은 분들이 신기해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가시없는 꾸지뽕나무가 있으며 열매가 아주 많이열립니다.

그동안 널리 알려진 암나무에만 열매가 맺히는 걸로만 아는데 실은 아주 드물게 숫나무에도 열매가 맺힌다는 것입니다.

 

셋째: 꾸지뽕차 (기름)입니다.

 

이내용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민하고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

어차피 누군가에 의해 언젠가 밝혀질 내용이지만 욕들을 각오를 하고 저의 생각을 밝힙니다.

꾸지뽕 기름을 드시고 계신 많은 분들이나 가족분들이 혼동을 일으킬수 있을 것입니다만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 것이므로 꼭 이것이 백프로 정답이다라고는 생각치 말아주십시요.

 

많은 분들이 전통방식으로 내야만 제대로 효과가 있고 바르게 낸 기름이라고 생각들 하십니다.

하지만 전 여기에 의문을 갖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부분에 대해서 많은 시간과 경비를  투자해 조사하고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  전통방식으로 추출한 기름은 물반 기름반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는 타르등 오염물질등이  많다는 것입니다.

 

보통 기름을 내기 위해서는 일주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왕겨를 쌓고 불을 피워 5일~6일 정도 태우는데 이틀정도 탔을때 항아리 속(위)에서 밑으로 떨어지는데 그건 수증기입니다. 아마 이것까지 직접 보고 생각하신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기름이 추출되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5일정도 태우다 보면 안에 있는 나무도

까맣게 타며 밖에서 아무리 새끼줄을 칭칭감고 황토를 바르고 하여도 그 연기가 안으로 스며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무와 왕겨가  타면서 발생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타르... 과연 그게 제대로 된 기름일까요?

 

정제를 잘하면 된다?

 

글쎄요 . 단지 겉으로 들어난 이물만 제거 된거지 다른 물질들은 그대로일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불순물이 많으며 위생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추출하는 방법에 따라 황톳물이 그대로 스며들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름에서 탄내와 싼내가 난다고들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지금까지 이러한 방법으로 해왔기 때문에 당연히 탄내가 나거나 아니면 신맛이 나고 쌉쌀한 맛이 납니다.

 

제대로된 기름(액)은 탄내가 없으며 뒷맛은 오히려 꾸지뽕 특유의 단내가 나야 합니다.

 

제대로 낸 기름은 맑은 밤색을 보입니다. 희거나 검은것, 그리고 붉은것은 온도 조절에서부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생나무를 베었을때 하얀 액이 나오지만 열을가해 맑은 밤색의 액으로 추출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 나름대로의 내린 결과로 보면 오히려 전통방식보다 기계식이 오히려 낫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계식이라고해서 무턱대고 낫다는게 아니고 예민한 온도와 시간 그리고 정성이 포함 되어야 합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듯 꾸지뽕나무 기름은 나무에 있는 액을 추출하는 것입니다. 생나무를 베었을때 나오는 하얗게 나오는 액 그게 바로 우리가 추출해 내고자하는 액입니다.

 

고로쇠나무나 개다래등 수액을 내서 파시는것을 많이들 드셔 보셨을 것입니다. 그러한 나무는 쉽게 주사기와 호스를 이용해 받아낼수 있지만 꾸지뽕나무는 힘이 듭니다. 안에서 굳어버리니까요.

 

꾸지나무가 생나무때는 쉽게 잘 쪼개지지만 굳으면 못도 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 집니다.그래서 옛날에는 그 나무로 활을 만들어 사용을 했을 정도니까요.

또한 중요한건 꾸지나무는 베어내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때 오히려 수분을 흡수해버립니다.

껍질을 벗겨내고 물에 담가두면 상당한 양의 물을 흡수해 갑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장비를 이용한 기계식이 왜 좋은가?

 

 일정한 온도!  꾸지뽕나무의 많은 양!   시간!  그리고 기름을 내시는 분의 정성 입니다 . 이러한 방법으로  추출한 액이야말로 정말 제대로 된  이라고 감히 생각 합니다.

 

기름(액)을 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좀더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

왜 전통방식이 아닌 기계식으로 내는게 좋은지에 대한 내용은 전화나 직접 만나 대화로써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전통방식으로 추출한 방법은 처음부터 상당히 비 위생적인 방법으로 된것인데 예전에야 그 방법밖에 할수 없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이젠 바껴야 합니다.

 

대부분 어느곳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옮겨다 놓은 수준이며 그분들은 단 한번이라도 직접 보고 느끼고 또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 일것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너무나 똑같은 내용 똑 같은 사진들이 판을 칩니다.

 

내 몸을 이롭게 하고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드신 꾸지뽕차 (기름)인데 유익함보다 오히려

해가되고 독이 된다면 이젠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 할 일입니다.

 

 

※   이제 많은 분들이 꾸지뽕나무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들 계십니다. 꾸지뽕나무를 재배 하시고 기름(액)을 내시는 분들 제살깍기 말씀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별의별 애기를 듣다보니 더이상 이대로 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영원히 많은 분들의 필요에 의해 재배되고 자연에 있는 그대로 사랑받게 될 것입니다.

그냥 한두해 반짝 유행하고 마는 그런 나무가 아니란걸 잘아셨으면 합니다.

 

꾸지뽕나무를 재배하고 기름을 내시고 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오히려 꾸지뽕을 널리 알리고 제대로된 효능과 다양한 식품 그리고 음료등을 개발하여 온 국민이 가까이에서 접할수 있도록 노력을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꾸지뽕차(꾸지뽕기름)를 제조, 판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시설을 갖춰야야

 

하며 제조,판매 허가등의 절차를 거쳐 완벽하게 준비를 해놓은후 고객분들께 선보여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꾸지뽕을 아끼고 사랑한 사람으로써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게 할것입니다.

 

이상 장꼬방의 꾸지뽕나무와 꾸지뽕기름에 대한 저의 짧은 견해를 올렸습니다.(

 

016-637-4914
 


 

 

'건강,상식,야생화 > 민간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나무  (0) 2006.12.04
단풍마  (0) 2006.12.04
쇠비름  (0) 2006.11.27
참나리  (0) 2006.11.27
대극(약초)  (0) 2006.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