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상고 자료사

신단수(神壇樹)의 비밀

여수룬1 2008. 2. 12. 14:59

환인(桓因) 환웅(桓雄) 단군(檀君)

 

[환인(桓因) 환웅(桓雄)] 존칭의  [환(桓)]은 해뜨는 땅 동방을 뜻하는 [亘]인데 왜 굳이 [木] 자가 들어갔는가. 

예로부터 한반도를 [단주(亶州)] 즉 [단(亶)의 땅]이라 하였고 그러므로 [단군(檀君)]은 원래 [단군(亶君)]이신데 왜 굳이 [木] 자가 들어갔는가.

 

신단수(神壇樹)

 

삼국유사에 보면 [환웅(桓雄)]께서 태백산 꼭대기(太伯山頂) 신단수(神壇樹)아래 계셨고 이를 신시(神市)라 한다고 나온다. 

그런데 산꼭대기에서 시(市)를 여셨다?

 

山 이라 하니 후대에 마운틴은 뜻하는 줄 알았을 것이고 결국 삼국유사에도 그러한듯이 기록되었겠지만 山 이란 원래는 마운틴 보다는 고대한국 피라미드

특히 [중심 3연성 피라미드]를 뜻한다. 

 

  원래 [간도(間島)]는 [한반도-만주] <- 관련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 1930년대 장군총

 아래 - 현대 장군총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군총

 

꼭대기가 흙으로 돼 있다. 신단수(神壇樹)를 심을 만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압록강변에 있는 [태왕릉]을 복원한 그림]

장군총 태왕릉 등 한민족 피라미드는 고구려때 것이 아니라 사실은 그보다 훨씬 더 이전의 것들.

 

장군총, 태왕릉은 고구려보다 훨씬 이전의 작품 <- 관련글 

 

위 태왕릉 복원 그림의 정상 [누각]은 있었다면 후대에 즉 고조선, 고구려, 발해 때 지어진 것으로 본다.

원래는 저기에 나무 즉 [신단수(神壇樹)]가 있었다는 얘기.

 

[신단수(神壇樹)]는 [신단(神壇)의 나무]라는 말인데 [신단(神壇)] 즉 [신성한 제단]은 피라미드. 

[신단수(神壇樹)]는 피라미드 꼭대기에 심은 나무.

 

山이 마운틴만 뜻하는 줄 알고 후대에 [신단수(神壇樹)]를 마운틴 꼭대기에 있는 나무로 생각했을 것이며 백두산이 압록강 지역에 있고 한민족의 영산 중 하나이므로 대강 [백두산 꼭대기의 나무]로 생각했겠지만 그러한 해석도 틀렸다고만 볼 수는 없지만  

삼국유사의 [태백산 꼭대기(太伯山頂) 신단수(神壇樹)]라는 말은 압록강변의 많은 고대한국 피라미드들 중에서도 중심 피라미드

[중심 3연성 피라미드] 꼭대기의 나무.

 

압록강변의 고대한국 3연성 피라미드 <- 관련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성황당(聖皇堂)과 당산(堂山)나무]

 

한국에는 예로부터 마을에 [성황당(聖皇堂)과 당산(堂山)나무]가 있는 풍습이 있다.

[성황당(聖皇堂)]은 고대한국때 피라미드를 만들던 풍습이 간략화되어 전해지는 것.

 

성황당(聖皇堂)의 원조는 고대한국 피라미드 <- 관련글

 

그런데 동네 [당산(堂山)나무]는 성황당이 피라미드와 달리 작아서 [당(堂)]위에 심지 못하고 옆에 심을 수 밖에 없다. 

어쨌던 [신단수(神壇樹)]를 심던 전통은 계속 이어졌다 하겠다. 

성황당 옆에 심던 나무는 [당산(堂山)나무] 또는 [당(堂)나무]라 한다.

즉 피라미드 [당(堂)]을 [당산(堂山)]이라고도 한다는 것. 

예로부터 마운틴만 山이라 한 것이 아니라 피라미드도 山이라고 했다.

 

 

신시(神市)

 

[市(시) - 전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

 

위 글자들이 [市(시)]의 고대한자들. 일단 기본적으로 피라미드 형상이 나온다.

그리고 꼭대기에 [나무]와 두팔을 들고 [설법하는 지도자]를 동시에 그리고 있다. 함축적으로.

 

[신단수(神壇樹)]와 [환웅(桓雄)임금]을 동시에 그리고 있는것.물론 [환인(桓因)]께서도 [신단(神壇)] 즉 피라미드 위의 [신단수(神壇樹)] 앞에서 교화하셨을 것이다.  

[환인(桓因) 환웅(桓雄) 단군(檀君)]의 존칭에 굳이 [木]자가 들어가는 것이 그 [신단수(神壇樹)]를 뜻하는 것.

 

[根 - 뿌리 근, 근본 근]

 

이 글자는 [근본]을 뜻하는 글자인데 [木 + 艮] 즉 [간(艮)의 나무]라는 말.

[간(艮)]이란 [동북(東北)방향]을 가리키는 말. 즉 [간(艮)의 나무]란 [신단수(神壇樹)]를 뜻하는 것이고 고대 최고지도자가 피라미드 위 신단수 앞에서 사람들에게 교화했으니 그리하여 세상의 정신문명, 물질문명의 뿌리가 되었으니 근본 (뿌리)를 [간(艮)의 나무]라고 간략하게 표현한 것.

 

한국과 중국에 [木子] 즉 [李(이)]씨가 많은 것도 근본적으로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 하겠다. 

[李(이)]자의 발음이 [이]인것도 한국인이 사람을 흔히 [이]라고 부르기 때문.

그래서 [동이(東夷)]의 [이(夷)]도 발음이 [이] 

박(朴)씨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木]이 들어감. 

( 물론 어느 성씨가 좋고 어느 성씨가 안좋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市(시) - 전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양들은 물(水) 즉 강이 흐르는 모습도 그리고 있는데

이는 고대한국 피라미드들이 강가에 있기 때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압록강변의 고대한국 3연성 피라미드 <- 관련글 

 

신시(神市)는 신단(神壇) 즉 신성한 피라미드를 뜻하고 이 곳에서 문명이 퍼져나갔기 때문에 차차 시(市)라는 말이 도시를 뜻하게 된다. 

피라미드에서 성인(聖人)이 교화하는 모습인 [시(市)]가 [문명의 중심]인 [도시]라는 뜻으로 쓰이게 된 것은 고대에 피라미드가 문명의 중심이었다는 말. 

고대의 지도자는 [정신적] 지도자인 동시에 [정치적] 지도자였다.-제정일치

지금과는 달랐다.

 

단(壇)이란 단(亶)의 땅(土)에 있는 것이란 얘기. 한국은 예로부터 [단주(亶州)]라고도 불렸다.

이래저래 피라미드는 한국을 상징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환인(桓因)]이시라 함은 꼭이 한분을 뜻하는 것은 아니고 고대한국 최고지도자의 통칭.

[환웅(桓雄)]이시라 함은 문명을 전하러 떠난 젊은 지도자의 통칭.

 

황해평원문명은 남한지역으로 올라오고 차차 날씨가 더 더워지면서 고대한국중심지가 북상한다.

지구가 가장 더웠던 약 5~6천년전의 고대한국 중심지는 압록강 유역으로 보고 태왕릉, 장군총 등 수많은 한민족 피라미드 역시 그 때의 유물로 본다.

지금은 근거도 없이 고구려때 것으로 '둔갑'되어 있지만 동북꽁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중국당국은 그 피라미드들이 아주 고대의 것들이라고 대대적으로 발표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고대문명이 중국문명이라고 우길 것이다.

 

 

중국 고전 산해경(山海經)의 대황동경(大荒東經)편에 보면 다음과 같은 귀절이 나온다. 

 

[東海之外 有山名曰大言 日月所出 有大人之國 有大人之市 名曰 大人之堂 有一大人踆其上]

 

[해석]

[동해(황해)의 바깥 (한반도-만주)에 [대언(大言)]이라는 산이 있는데 해와 달이 뜨는 곳이다.

그곳에 대인(大人)의 나라, 대인의 시(市)가 있는데 이를 대인의 당(堂)이라 부른다. [준(踆)]이라는 대인이 그 곳의 지도자다.]

-------------------------------------------------------------

 

위에서 시(市)를 당(堂)이라 부른다 했는데 시(市)도 피라미드를 뜻하는 글자이고 당(堂)의 고대형도 피라미드를 뜻한다.

 

성황당(聖皇堂)의 원조는 고대한국 피라미드 <- 관련글

 

 

[대언(大言)]이라는 산이 있다 했는데 [言(언)]자의 고대형에는 피라미드 모양이 많이 나온다.

 

[言(언) - 전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이듯이 말씀 언 [言]의 고대형은 피라미드 모양이 많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대형들은 [3연성 중심 피라미드]를 표현한 것.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모양은 [亞 모양]과 [돌을 쌓은 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亞]는 고대한민족의 상징기호 중 하나.

 

亞(아)자의 비밀 <- 관련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모양은 [누에고치]와 실타래를 함축적으로 그린 것.

즉 [누에]에서 비단실을 뽑아내는 것을 뜻한다.

 

고대한국인을 [백민(白民)]이라고도 하는데 [백(白)]의 고대형은 [태양]과 [누에고치]를 동시에 그린 글자.

 

고대한국은 솟대와 비단의 땅 <- 관련글

 

그런데 왜 [신단목(木)]이라 하지 않고 [신단수(樹)]라 했을까.

 

[樹(수) - 갑골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이듯이 [樹(수)]는 나무(木) 중에서도 [고인돌] 위에 있는 나무를 뜻한다. 고인돌은 대체로 나무를 심기에는 좀 작다.

하지만 피라미드는 [고인돌의 발전형]이고 고인돌은 [피라미드의 축소판] 

비교적 작은 크기인 고인돌위에 굳이 나무를 심는다던지 나무를 올려놓는다던지 한 것은 [피라미드 위의 신성한 나무]를 상징한다 하겠다. 

그리고 고인돌을 日 즉 태양 모양으로 해 놓은 것들은 그것이 [해뜨는 동방]에 있음을 표현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군총 배총]

 

장군총의 4방에 위와 같은 고인돌들이 장군총을 호위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인돌 주요 분포도] - 출처 :  
http://myhome.shinbiro.com/~kbyon/khome.htm

 

 [ 樹(수) - 전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처럼 [樹(수)]자의 전서(篆書) 역시 고인돌을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태양모양 ( ㅇ안에 점)을 그려서 동방(東方)을 표현하고 있다.

삼지창 모양은 그 곳이 선진 금속문명지대임을 뜻한다.

즉 문명이 앞선 곳임을 뜻한다.

삼지창 모양은 또한 절하는 사람들을 동시에 함축적으로 그린 것.

이는 천제를 지내는 예의바른 고대한국인들을 뜻한다.

( 이러한 함축적 (복합적)표현은 고대한자에서 굉장히 많이 나온다.)

한국이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려왔던 것이 괜한 일이 아니라 하겠다.

  

이 처럼 나무 [樹(수)]자는 원래는 아무 나무나 뜻하는 것이 아니라 고인돌 위에 또는 옆에 있던 신성한 나무를 뜻하는 것이고 고인돌이 피라미드의 축소판이므로 [樹(수)]자는 원래는 [피라미드 위에 있던 신성한 나무]를 뜻하는 것. 

그러므로 원래는 그냥 [樹(수)]라고만 하여도 신단수(神壇樹)를 뜻하게 된다.

 

이렇게 [樹(수)]는 신성한 나무를 뜻하는 글자이므로 후대에 차차 나무를 칭할때 그냥 [木] 이라고 해도 될 것을 굳이 [樹(수)]라고도 많이 하는 현상이 생긴 것. 

고대한국 피라미드에 관련된 글자가 이렇게 [좋은 글자]로 널리 쓰이게 된 한자는 대단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