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라도라이트(LaboradoLight)는 크리스탈과 함께 사자자리(7/23-8/23)의 보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찾아볼수 없는 생소한 원석이다.
환타지보석이라고 불리울만큼 표면의 빛이 신비로와 한번 접하게 되면 그 이름을 쉽게 잊어버릴수가 없게 된다.표면의 오로라 빛깔과 굵은 결정체들이 마치 구름과같이 부드러움을 형성하는 것도 있으며 강한 빗살무늬가 더욱 현란한 반사각을 이루는 것도 있다.
몸에 지니고 있으면 건강과 행운과 부를 빌어주는 의미와 유래가 깊은 보석이다.
사자자리에 얽힌 신화도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다. 아주 먼 옛날 하늘이 온통 혼란 속에 빠져 별들이 그들의 자리를 떠나고 혜성이 하늘을 날아다니던 적이 있었다. 이 때 달에서 불타는 유성 하나가 황금사자의 모습으로 그리스의 네메아(Nemea) 골짜기에 떨어졌다.
유성이 변하여 된 이 사자는 지구의 사자보다 몸집이 훨씬 컸고 성질 또한 포악해서 네메아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 사자는 날이 갈수록 포악해졌고 몸집도 점점 커져갔으나 네메아 사람들의 힘으로는 어쩔 수가 없었다.
마침내 이 나라를 다스리는 에우리테우스(Eurystheus) 왕은 당대의 영웅 헤라클레스(Hercules)에게 사자를 처치할 것을 명령했다.
네메아 골짜기에 나타난 헤라클레스는 활과 창, 방망이 등을 들고 사자와 싸워 보았지만 이런 무기로는 결코 사자를 무찌를 수 없었다. 결국 헤라클레스는 무기를 버리고 사자와 뒤엉켜 생사를 가르는 대격투를 벌이게 되었고, 신의 아들답게 사자를 궁지로 몰아넣어갔다.
오랜 저항 끝에 사자는 헤라클레스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목이 졸려 죽고 말았다. 이렇게 하여 네메아의 사람들은 사자의 공포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았고 헤라클레스는 승리의 대가로 어떤 무기로도 뚫을 수 없는 불침의 사자가죽을 얻게 되었다.
그리스 신화의 그림에서 헤라클레스가 입고 있는 사자가죽이 바로 이것이다. 신의 왕 제우스는 아들 헤라클레스의 승리를 치하하고 그의 영웅적인 행동을 영원히 모든 사람에게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사자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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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투명 감람석 페리도트 의미 : 행복, 화합
태양이 인간에게 보내준 돌이라는 감람석은 황록색의 투명한 아름다운 돌이다.부부의 행복, 친구와의 화합을 가져다 준다는 페리도트는 용암을 만드는 광물 중의 하나이고, 운석 중에서도 발견되는데금으로 장식한 페리도트 팔찌를 남자는 왼쪽 팔에, 여자는 오른쪽 팔에 차게 되면 모든 " 악을 피할 수 있고 ", 어둠과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다.
황금의 돌이라고 불리 우는 페리도트는 ‘이브닝 에메랄드’ 라는 사랑스러운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낭만적인 돌은 때론 운석 중에서도 발견된다.
이 돌은 태양이 인간에게 보내준 돌이라 하여 부적처럼 몸에 지니면 무서운 어둠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다.
페리도트라는 이름은 아시아 열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람나무에서 유래 되었는데 나무의 색이나 기름의 색이 황록색으로서 페리도트와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