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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에 대한 저항의 숨결과 아픈 상처를 간직한 강화 고려궁지와 외규장각

여수룬1 2007. 4. 10. 18:29
외세에 대한 저항의 숨결과 아픈 상처를 간직한 강화 고려궁지와 외규장각

 

강화도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걸쳐 외세의 침략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자리한 도서로서

 

 침략으로 인한

 

아픈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우리 민족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지역이다

 

 

고려궁지및 강화 유수부 개략도

 

 

 

 

 

 

 

 

 

 

 

 

강화 유수가 집무를 상황을 밀랍인형으로 재현해 놓았다.

 

 

 

 

아직까지도 프랑스와 외규장각 문서의 반환을 놓고 줄다리기가 진행중이다.

 

이 모든것들은 19세기 제국주의들에 대항할 자주적인 국방력과 외교력 부재로 인해 발생되었다.

 

이것을 반환 받을 수 있는 힘도 자주적인 국방력과 외교력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우리는 안으로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전작권 회수를 통한 자주적인 국방력의

 

기틀마련과 이를 통한 국제 사회에서의 강한 외교력의 확보로 잃어버린 우리의

 

문화 유산을 되찾아 와야만 한다.

 

 

 

 

 

 

 

 

강화 유수부의 이방정이다.

 

이방정에는 방이 아주 많았다.

 

이방정에 왜 이렇게 많은 방이 필요 했는지는 아직까지 나에게 의문으로 남는다.

 

참으로 아담하다.

 

 

 

 

 

 

이방정의 뒷뜰이다.

 

방문이 여럿 있다. 아담하고 단촐한 꿀뚝이 우리 건물의 소탈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이번 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강화를 방문해 이곳에 들러

 

지나간 우리민족의 수난사를 되돌아보는 것도

 

커가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생생한 역사교육으로 남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