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주가 매주인지라 맨날 눈팅만 하고 갔습니다만 촌장님의 글 읽고 용기를 얻어 몇자 걸적거려보렵니다. 산행때 하산길에 가끔 초오를 모셔오곤 하는데 잘못 관리하면 위험한지라 저희 집사한테 늘 위험성을 강조하곤 했던것이 울 집사는 호기심이 발동 !!!!!!!!!! 이넘이 도데체 원 넘인데 어디 맛이라도 함 봐야지 헉 두럽기도 무섭기도 공포심을 억누러며 쬐끔 어금니로 깨물어 야금야금 씹어니 금세 입안이 쏴아 해서 기겁을하고 물로헹궈버리고 거울로 입안을 보니 아!! 글씨 그 지긋지긋한 혀끝에 난 종기와 입술안쪽에 헐언 자국이 헌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없드랍니다 음식을 먹을때도 말할때 발음도 정확지 않았던 그 지독한 잇몸병이 순식간에 통증도 없이 상처자국도 남기지앉고 없어졌드라네요 참~~~~~~~~~~~!!!!!!! 한마디로 귀신이 곡할노룻이라나요? 위 글은 저희 집사께서 초오에 대한 호기심이 동하여 우연찮게 경험한 내용입니다.
글 쓴이 : 하늘천 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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