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성막

성소와 지성소 휘장, 기둥

여수룬1 2006. 12. 21. 10:47
 


성소와 지성소 휘장

 


첫째 휘장

 


둘째 휘장

 


둘째 휘장

 


지성소 휘장과 법궤

 


성소안 모습

 


성소 휘장과 기둥들

 


성소 기둥

 

첫째 휘장 (출26:1-6)

 

이 휘장은 전체 10폭으로 만들었다. 그 10폭을 각각 5폭으로 연하여 한 막이 되게 했고 그 막은 길이가 28규빗(14m), 넓이가 4규빗(2m)였다. 각 막에 고리 50을 만들어 꿰게 되었다. 이 막의 재료는 "가늘게 꼰 베실, 청색, 자색, 홍색실로...만들지니"라고 했다. 여기에 기록된 여러 가지 색채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가늘게 꼰 베실"은 주님의 성결을 의미하는데 그의 거룩함과 의로움 뿐 아니라 영광을 의미하는 것 같다. 예수님의 변화산의 영광과 의를 보라! 청색은 하늘색으로 그리스도의 하늘 나라에 속함, 즉 신성을 의미하며, '자주색' 은 주님의 위엄과 존귀의 상징이고, "홍색"은 피의 색채로 주님의 능력과 권세를 의미한다. 즉 왕 되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인격적 사역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 준다(히11:2010:19)50).

 

 

둘째 휘장(안 휘장) (출26:31-37)

 

이것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만들고, 그 위에 그룹을 수놓아 만들었다. 이것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 사역의 여러 가지 모습이다. 즉 여러 가지 인격을 드려서 죄인들을 구원하는 구속사업을 의미한다(마27:5,막15:38,눅23:45).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실 때 성전 안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찢어져서 둘이 되었다. 그것은 막힌 담이 제거된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에 의하여 죄인이던 택한 백성이 하나님의 거룩한 면전에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드려 하나님과의 죄인된 인간 사이에 막힌 죄악의 담을 허시고,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케 하심인 것이다 (히10:20).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제물이요, 중보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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