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운동은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육체활동이 건강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기원전 5세기경의 그리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많은 연구 결과, 운동이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을
지켜주며, 질병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증명되어 왔다. 기계화와 전산화의 발달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졌으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었다. 육체활동을 매일 하려고 노력한다면 훨씬 더 건강해질 수 있다. | |
|
|
| |
 |
|
|
|
|
| |
운동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켜준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수명이 늘어나며,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운동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다 보면 장보기, 정원 가꾸기, 집안일, 계단 오르기 등 일반적인 일을 하기가 쉬워진다.
1)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
 |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장이 튼튼해지고 효율도 높아지며, 심장 박동 시 더 많은 양의 혈액을 펌프질 할 수 있어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경우에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 |
|
규칙적인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고, 이 두 수치가 낮아지면 동맥에 지방이 침착할 위험이 줄어들게 된다. |
|
연구에 따르면 관상동맥질환이나 다리에 혈관질환이 이미 있는 경우에도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운동을 시작한지 2개월 이내에 운동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 |
|
| |
2) 호흡기계에 미치는 영향
|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순환계 근육의 효율이 증진되고 폐의 폐포 이용량도 증가한다. |
|
활동이 많은 사람은 한 번 숨을 쉴 때 더 많은 산소를 흡입하며 숨 쉬는 속도가 느리다.
폐활량이 증가하여 운동을 하면 숨이 차는 것이 줄어들게 되고, 폐 속으로 들어온 산소를 혈액으로 이동시키는 능력이 좋아진다. |
3) 근골격계에 미치는 영향
|
운동은 골격, 관절, 근육의 상태를 향상시켜준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유연성과 운동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
근육 내에서 산소를 섭취하는 기능을 하는 마이오글로빈(myoglobin)의 수가 늘어서 근육의 산소 이용률이 높아지고, 지구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운동을 할 때 지방을 사용하는 능력이 좋아진다. |
|
걷기와 달리기 등 체중을 싣는 운동은 골강도와 골밀도를 향상시킨다.
이러한 운동은 골격이 계속 자라고 있는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신체 발달에 더 중요하다. |
|
여성의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고 뼈의 칼슘 침착 증가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강한 골격은 노년의 골절상을 예방해 준다. |
|
규칙적인 운동은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관절이 굳지 않도록 도와준다.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 관절의 안정성에 도움을 준다. |
|
적당한 무게를 들어 올리는 운동을 하면 근육의 크기와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체력을 길러주는 무산소 운동은 근육의 효율을 높여 장시간 일을 해도 지치지 않게 된다. 25세가 되면 매년 노화과정의 일부로 소량의 근육을 상실하게 되는데, 운동으로 관리하면 이러한 근육 손실을 최소로 줄일 수 있다. |
4) 대사기능 강화
|
체지방량 및 체중 감소: 운동을 하면 체중이 정상화되고, 체지방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
|
혈중 저밀도 지단백 감소, 혈중 고밀도 지단백 증가, 혈중 중성 지방 감소: 고지혈증의 경우에 혈중 콜레스테롤의 조성의 변화를 가져온다. |
|
인슐린 수용체 감응성 증가: 당뇨병에 도움을 주게 된다. |
5)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순간 정신건강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
두뇌에서도 엔도르핀 생성이 증가하여 건강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가벼운 불안증과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눈에 띄게 기분이 나아짐을 경험하게 된다.
운동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데도 도움을 주며,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