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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태백 흑수백산

여수룬1 2007. 11. 13. 16:05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이 링크 게시판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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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다뤘던 것처럼 고인돌문화는

[ 마문명 -> 한반도 남부 -> 한반도 북부 -> 만주]

로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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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문명전파 등의 이유로 고대한국의 수도는
[한반도 남부 -> 한강 -> 대동강 -> 압록강]으로 이동했다고 본다.

 

즉 고대한국 즉 [한인(환인)씨의 나라]는
대강 현 남한 지역에서 시작되어
한반도 북부, 만주로 그 영역을 넓혀간다.

 

( 한국의 수도는 나중에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게 된다.

고조선때 한국의 수도는 대동강이 되고

...열국시대를 거쳐서... 

고려때 수도는 대동강과 한강의 사이

조선 때는 한강이 된다.)


처음에는 한강이 한수(漢水), 아리수(알이수) 등으로 불리다가
대동강, 압록강도  한수(漢水), 아리수(알이수) 등으로 불리게 된다.

 

 

 

[압록강 유역 (집안)의 고대한민족 피라미드들 - 1만2천기]

위 피라미드들은 중국당국이 새로 보수를 해서 새거처럼 보이지만

아주 오래된 것들.

중국당국은 저 피라미드들이 고구려때 거라고 근거도 없이 우기고 있지만

저 피라미드들은 고구려무덤과는 아주 다르다.

장군총은 저 피라미들 중 좀 큰편에 속한다.

일제와 중국당국은 장군총 등 한국 피라미드들이 고구려때 거라고 믿게 하려고

공작을 많이 벌였다.

그런데 장군총 등이 고구려때 거라는 근거는 전혀없다.

고구려보다 수천년전 거라는 근거는 많다.

 

장군총은 고구려보다 훨씬 이전의 작품    <- 관련글

 

그런데 동북꽁정이 먹혀들어간다고 생각했는지

탐원꽁정이라 이름을 바꾸더니

(탐원 - 근원을 찾는다.) 

 

최근 들어서는 압록강 유역에 [여명문화]라는 이름을 붙여가며

더욱 더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동북꽁정파가 [여명문화] 즉 [처음 시작한 문화]라는

이름 붙인 [신별유적]은 길림성 통화현에 있다.

물론 아직 그 유물들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그런데 통화현은 집안시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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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집안(지안)시는 고구려가 도읍을 했던 곳.

 

그래서 동북꽁정파는 아래 고대 피라미드들을

고구려때 거라고 사기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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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만주서부 홍산문명의 것.
피라미드 위 부분이 없어졌다.
황하문명의 뿌리도 배달문명 <- 홍산문명 관련글
 
압록강변 집안시에는 저런 피라미드들이 널려있는데 (1만2천기)
요하 홍산문명에는 몇개 없다.
 
그런데 홍산문명의 피라미드들에 대해서는 
중국당국이 5천년 이상 전 것이라는 것을 이미 발표했다.
 
 
한반도에서 비교적 먼
즉 비교적 중국에서 가까운 홍산문명의 피라미드는
5천년 이상 전 것이라고 이미 발표한 중국당국이
 
그와 똑같은 형식의 [압록강변 집안시]의 피라미드들은
고구려때 거라고 사기쳐왔던 것.
 
똑같은 것들이 중국에서 가까이 있으면 5천년 이상 전 것이고
한국에서 가까이 있으면 겨우 고구려때 것인가. 
 
꽁정파는 이제 슬슬 더욱 본색을 드러내며
집안시 바로 위 통화현의 유적을 
시작하는 문화 즉 [여명문화]라 이름 붙이며 
점점 더 한국고대사 납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리고 [백두산 꽁정]에 열을 올리는 이유가
감이 잡히시는가.
 
놈들은 이미 [제2차 삼위태백 지역] 즉 압록강 북부 문명이  
홍산문명보다 빠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그동안은 중국과 비교적 가까운 [홍산문명]에 대해서만
정보를 조금씩 흘리며
마치 거기가 압록강변보다 문명이 더 빠른 것처럼 사기치다가
 
이제는 점점 더 꽁정이 성공할 것 같아서인지
압록강변 고대사까지 삼키려고
압록강변 집안시 바로 위 통화현 문명에다가
[여명문화]라는 이름까지 붙여가며
다가온 것이다.
[백두산꽁정]과 함께.
 

그들은 유물, 유적발굴들을 통해서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대부분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그들은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면 한방에 대대적으로 발표할 것이다.

세계에다가 대고 대대적으로 

'이 압록강 유적들을 봐라~ 중국이 세계고대문명의 시조다~' 라고.

그들이 동북꽁정이니 탐원꽁정이니 백두산꽁정이니 하면서

그리도 '목숨 거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하겠다.

 
놈들의 꽁정은 치밀하게 장기적으로 감행되어 왔다.
정말 위험한 적은 보이지 않게 다가오는 적.
그리고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내부의 적.
 
필자는 중국당국이 고맙다.

그들의 동북꽁정이 고맙다.

그들은 만주고대사를 중국고대사로 둔갑시킬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래서 만주 고대 유적 유물을 열심히 발굴하고 있다.

머지않아 만주유물들을 모두 공개하면서 중국역사라고 우길려고.

하지만 그들의 만주 고대 유물, 유적 발굴 고마운 것이다.

간단하다. 우리는 단지 그게 한국고대사라는 것을 증명하기만 하면 된다.

고인돌, 빗살무늬토기 등 한국고대사라는 근거는 너무나 많다.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만주 특히 압록강변 고대사를 중국고대사로 볼 학자는 없다.

모든 것은 결국 사필귀정.

제3국 학자들 즉 세계 학자들과 공동연구를 통해서도

한국고대사라는 것을 증명하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동북꽁정이 고마운 것이다.

우리가 힘들게 발굴해야 할 것을 그들이 다 해주니까.

( 고맙습니다. 꽁정파 여러분^^ )

 
문명의 뿌리가 어디인지는 역시
아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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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분포도]

 

삼국유사에는 [환인(桓仁)씨] , [환웅(桓雄)씨]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 [씨]라는 말은 고대에는 극존칭. 아주 훌륭한 분들의 칭호.)

 

삼국유사에는 아주 단순하게 말하자면 [동화식]으로 표현되었는데

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해보자.

 

황해(+남해)대평원은 1만5천년전~1만4천년전 물이 들어와서

바다가 되었고

다시 물이 빠졌다가

1만2천년전~ 8천년전 사이에 다시 물이 들어와서

지금의 바다가 되었다.

 

마문명 사람들은 한반도 남부로 올라올 수 밖에 없었다.

황해(+남해)대평원은 대단히 넓고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었는데

한반도 남부는 그에 비해서는 평야가 좁고 비교적 척박하다.

 

그래서 어떤 변화들이 생기는데

그 중 하나가 [남성 지도자의 탄생]으로 본다.

 

그 [남성 지도자]의 존칭호는 원래 [한이]라 본다.

 

[한이]는 [태양(한)같은 사람(이)] , [하늘 같은 이]

- 한민족은 원래 사람을 [이]라고 부른다. (그 이, 저 이, 아이 등등등)

 

[한이]는 후에 [한인]이 된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환인]이 바로 [한인]

 

[환(桓)]자의 원래 발음은 [환]이 아니라 [한]이고

[환인씨]는 원래는 [한인씨]로 발음 되었다.

 

한하다(태양(한)같이 밝다) -> 환하다, 훤하다

 

옥편에도 [환(桓)]자의 원래 발음은 [한]이라고 나온다. 

 

[桓(환)]의 원래 발음은 [한]    <- 관련글

 

[마문명]에서 한민족의 최고지도자는 여성(마할머니)였는데 (모계사회)

차차 한반도 남부로 올라오면서 [한문명]이 되고

남성 최고지도자의 문화가 생겼고 

그 최고지도자를 [태양(하늘)같은 분]이라는 의미로 [한이]라 불렀고

[한이]라는 존칭이 나중에 발음이 [한인]으로 바뀌었고

다시 발음이 [환인]으로 바뀐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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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책에도 한반도 중남부에 있던 [마한]을

그냥 [한국(韓國)]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한반도 북부와 만주에 있던 [진한(辰韓)]과

만주 서부, 중국대륙 동해안에 있던 [변한(弁韓)]은

그냥 [한국(韓國)]이라 부르지는 않는다.

 

[진한]은 [진국(辰國)]이라 부르기도 하고

[변한]은 [변진()]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변진()]이라는 말은 [변한]이 [진한의 일부]라는 뜻.

즉 변한은 진한사람들이 건너가서 세운나라.

 

마한 진한 변한    <- 관련글

 

[한국]이라는 말은 원래는 [한반도 남부, 중부 지방]을 뜻하는 말

그 [한국]의 지도자가 [한인(환인)씨]

[한인(하늘, 태양같은 분)]이 다스리는 [한국(하늘, 태양의 땅)]

 

영어 등 거의 모든 유럽어는 아리안어족(인도-유럽어)에 속한다.

약 7천년전 중앙아시아에 나타난 아리안이

약 3천5백년전에 인도와 유럽으로 퍼지면서 말을 전파했고 

이 아리안의 말이 현대인도어와 영어, 불어, 독어 등

현대 거의 모든 유럽어의 뿌리라는 것이 세계학계의 정설. (백과사전 참조)

 

필자는 이 정체불명의 민족 [아리안]이 고대 한민족의 이동이라 본다.

 

[아리안(알이안)]의 말이 변한 영어에도 [한이]라는 말이 있다.

Honey

지금은 흔히 [꿀] [부부나 연인 사이에 부르는 호칭]으로 쓰이는데

이 말은 원래 [훌륭한 사람]을 뜻하는 말. (영어사전 참조)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중국에서 [한국전통 역사책]을 모두

없애버리기를 요구한다.

그래서 조선임금들은 여러번 전국에 영을 내려서

[한국전통 역사책]을 수거해서 없애버린다.

약소국가의 비애.

 

일제 역시 수많은 [한국전통 역사책]을 수거해서 없애버린다.

그래서 [한국전통 역사책]은 거의 없어졌는데

간신히 전해진다 하는 게 [부도지] [규원사화] [한단고기] 등 몇가지.

그 책들을 믿건 안믿건 간에

최소한 연구가치가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 책들에 보면 [환인씨]의 나라가 9천년 이상 전에 이미 있었다고 나오는데

황해평원이 물에 잠긴 것이 [1만2천년전~ 8천년전] 사이이니

그 시대가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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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마문명 지역] 

 

처음에 [마문명에서 한반도로 올라온 한문명]은

[한반도 남부, 중부]로 올라왔다고 보는데

바다물이 들이찬 1만5천년전~1만4천년에 올라왔을 것이고

 

다시 황해, 남해물이 빠지고 평원이 나타났고 

 

[1만2천년전 ~ 8천년전]사이에 바다물이 다시 들이차서  

마문명인들은 완전히 한반도로 올라오게 된다.

 

그러므로 [한국전통 역사책]에 [환인씨의 나라]가

9천년 이상 전부터 있었다고 한 것은 맞는 말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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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1만5천년전~1만4천년전]사이에 한반도로 올라온

마문명인들의 주요 영역을 대강 그린 것.

 

삼국유사에 [환인 환웅 단군의 계승]이 나오는데

여러대(여러분)의 환인, 여러대(여러분)의 환웅, 여러대(여러분)의 단군

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마문명을 계승한 고대한국(환국)의 최고지도자의 통칭 [환인씨]

[환인씨]의 뜻을 받고 미개지역을 개화시킨 지도자의 통칭 [환웅씨]

 

수천년에 걸친 [역대 환인씨] 시대가 지나고

최고지도자를 [환웅씨]라 부르는 시대가 온 것으로 볼수도 있다.

 

[환웅씨]라는 존칭에는 이 2가지 의미가 섞여있다고 본다. 

 

불교의 절에 가면 중심 건물을 [대웅전]이라 하는데

이는 원래 [환웅씨(한웅씨)]를 모시는 [한웅전] 이었던 것으로 본다.

순 한국어 [한]은 [크다], [위대하다]는 뜻이므로 

한자로 옮겨쓰면 [대(大)]자가 된다.

[대웅전] 즉 [한웅전]에 지금은 석가부처님이 모셔져 있지만

그 이전에는 [환웅(한웅)씨]를 모셨다고 본다. 

 

[환웅씨]의 후손 [단군왕검]

 

[단군왕검]께서는 [제1대 단군]으로 본다.

그 이후로 한국의 임금을 [단군]이라 불렀고

수십대 정도의 [역대 단군]의 계승이 있었을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삼국유사에 보면 [환인씨]는 문명전파를 위해서

[환웅씨]를 [삼위태백(三危太伯)]으로 보냈다고 했다.

이는 [삼위와 태백의 사이 지역]이란 뜻인데

 

초기 고대한국은 한반도 남부지방이므로

[삼위태백(三危太伯)]이란 태백산 북쪽

즉 대략 한강 이북을 뜻하는 말로 본다. 

 

[1만5천년전~1만4천년전]에 한반도 남부로 올라온 마문명인들 입장에서는

한강 이북은 당시 미개지역.

 

[삼위태백(三危太伯)]이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것은

참 장구한 일이라 하겠다.

 

문명이 한반도 북부보다 남부에서 먼저 생긴 것을 보면

백두산이 태백산이라 불리게 된 것은 나중의 일로 본다.

 

나중에는 [삼위태백(三危太伯)]이 제2 태백산 즉 백두산의  

서쪽의 만주를 뜻하는 말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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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원 태백산]인 강원도 태백산의 천제단.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天祭壇)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28호


 
태백산 천제단 해돋이

 

[단군왕검]께서 태백산에 하늘에 제사드리는 천제단을 지으신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보은

 

천제단에는 [환인씨 환웅씨의 은혜]에 대한 보답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하겠다. 

 

[단군왕검]께서는 강화도에도 천제단을 지으셨다고 하는데

참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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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을 보시라.

강화도 앞바다는 [후기 마문명(1만4천년전~1만2천년전)]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고

그곳에서 한강을 따라 한반도로 [마문명인]의 이동이 추정되니   

 

( 마문명인들의 제2차 이동 - [1만2천년전~8천년전])

  마문명인들의 제1차 이동 - [1만5천년전~1만4천년전])

 

[단군왕검]께서 강화도에 참성단을 지은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참성단]은 " 고려 원종 5년 (1264년)에 왕이 친히 이곳에 올라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 라는 기록과
또 고려사에는 참성단을 두고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단으로 전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어
고려 원종 이전에 이미 [참성단]이 설치되었음을 말하고 있으며
 
고려때도 임금이 직접 제사를 지냈다는 것으로 보아
고려 당시에도 단군왕검을 국조로 모셨다는 것을 알수있다.
 
광복 이후에 소개된 사서에 따르면 " 단군 기원 51년에
단군왕검께서 춘추로 제사를 올리기 위해 참성단을 쌓았다."고 한다.
[참성단]은 조선 인조 17년(1640년) 강화유수 최석항에 의해
일부 무너진 것이 보수된다.
 
강화도 마니산

 

마니산

 

만이산

 

만이의 산

 

만(마의) 이(사람)의 산

 

마 사람들의 산

 

마...마...마...

                                            

 

한반도 중남부로 올라온 마문명인들

그들의 초기 영역은 대략 [한강에서 제주도까지]로 본다.

 

약 1만년전 당시의 한반도는 지금보다 추웠고

한강 이북은 사람이 살기에 좋지 않았다.

[한강~제주도]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인돌들이 발견되고

또한 세계최고의 고인돌 밀집지역.

 

이러한 이유로 최초의 한국은 대략 한강 이남으로 본다.

 

차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한민족은 북상을 시작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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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만년전에 [한강유역 이남]에서 시작된 한국은

차차 대동강 유역으로 그 영역을 넓혀간다.

 

한강이 한수(漢水)로 불렸던 것처럼

대동강도 역시 한수(漢水)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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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환인씨]는 한강 유역에 도읍한 것으로 본다.

그런데 차차 기후변화와 문명전파를 위해서

후대 [환인씨]들은 대동강으로 도읍을 옮겼던 것으로 본다.

 

처음엔 한강을 한수(漢水)로 부르다가

대동강으로 도읍을 옮기고는 대동강을 한수(漢水)로 부른다.

 

그리하여 결국 한강과 대동강은 모두 한수(漢水)라는 이름이 붙는다.

 

한수(漢水)는 다른말로 [아리수]라 불린다.

 

아리수

아리의 물

알이의 물

 

아리안

알이안

알이 사람

 

알이 - 태양(알)같은 사람(이)  

 

아 - 떠오르는 해

하 - 다 떠오른 해

 

아 -> 안, 알

하 -> 한, 할

 

[한인(환인)]의 어원으로 보이는 [한이]라는 존칭이  

다 떠오른 밝은 해 (한) 같은 분(이)

즉 최고지도자를 뜻한다면

[알이]는 떠오르는 해같은 젊은 지도자를 뜻한다.

 

최고지도자가 직접 멀리 가지는 않는다.

젊은 지도자를 보낸다.

그래서 [알이]들은 세계로 퍼졌고

그들은 후에 [알이안(아리안)]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인들에게 전해진다.

 

그런데...알이안의 다른 이름... 

[환웅씨]

[환웅씨]는 세상에 문명을 전파하기를 원했던 젊은 지도자.

 

오랜 기간 역대 [환인씨]들은 세상에 문명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환웅씨]들을 떠나보낸다.

 

그 [환웅씨]들 즉 [알이(아리)]분들의 고향에는

강이 있는데 

그 이름이 

아리수

 

즉 알이수...알이의 물

 

역사책을 찬찬히 살펴보면

아리수는 때로는 한강의 이름이고

때로는 대동강을 뜻한다.

 

그리고

아리랑 고개

알이랑 고개

 

고대 한국어에서 태양은 [아],[하],[라]로 불린다.

[랑]이란 [태양같이 밝은 사람]

 

아리랑은 슬픈 노래다.

왜?

떠나가니까.

 

[알이], [알이랑]이 떠나가니까.

한번 가면 살아 생전 돌아올 기약이 없는 길.

문명을 전파하러,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려고

그 길을 간다.

꽃다운 [알이랑]들이.

 

[홍익인간 정신]은 단군왕검 훨씬 이전

[환인씨]시대에 이미 있었던 것으로 본다.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다 원래 있었던 것.

그래서 역사를 보는 것일 터.

 

 

 

[환인씨]가 문명을 전파하러 [환웅씨]를 보냈다는 곳이

삼위태백(三危太伯) 또는 흑수백산(黑水白山)이라는 말로 전해지고 있다.

 

흑수백산(黑水白山)

- 흑수와 백산의 사이 지역

 

고대한국의 제3수도지가 [집안,환인]지역으로 보이는데

집안 바로 위에 [백산시]가 있다.

즉 그 지역에 [백산(白山)]이라는 산이 있다는 것.

 

[고대한국 제3수도] 옆에 [백산]이라는 산이 있었고

좀 더 멀리에 [태백산(큰백산)]이 있었다는 것.

 

[고대한국 제3수도] - [백산] - [태백산(백두산)]

 

고대한국 최고지도자 환인씨는 백산 너머 미개지역에

환웅씨를 보내서 문명을 전파한다.

그곳에는 [곰을 상징동물로 하는 부족]과 [호랑이를 상징동물로 하는 부족]이 있었다.

 

동북아에는 수많은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들이 있었다.

곰과 호랑이가 동북아의 대표적인 맹수이기 때문.

 

서경 등 중국고대책에도 [곰 부족]을 그냥 [곰(熊)]이라 부르고

[호랑이 부족]을 그냥 [호랑이(虎)]라 부른 기록이 숱하게 많다.

 

마치 지금 한국 프로야구단중에 [베어스(곰들)]와 [타이거스(호랑이들)]가 있는 것과 같다.

 

[곰 토템 부족]과 [호랑이 토템 부족]들이 [人]이 되고 싶어하는데 

 

그럼 人 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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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갑골문의 人 자]

 

고대 갑골문에 보면 人이란 그냥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절을 갖출줄 아는 문명화된 사람]을 뜻한다.

 

즉 원시사회였던 곰부족이 [환웅씨]에게 감화되어

[예절을 갖출줄 아는 문명화된 사람]이 되었다는 것.

 

그런데 고대 중국에서는 그들의 동북방 즉 한국쪽 방향을 

[인방(人方)]이라 부르는 기록이 많다.

 

즉 원래 人 이란 아무 사람이나 다 얘기했던 것이 아니라

고대 한민족을 얘기 했던 것. 

 

[환웅씨]는 미개했던 주변 부족들을 차차

인간다운 인간 즉 [人]으로 만들어나갔던 것.

 

동방(東方)을 인방(仁方)이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仁(어질 인)자는 고대문자에 [人人]

즉 人 자가 2개 붙어있는 것.

 

즉 동방(東方) 즉 고대한국을 [人人]의 땅이라 부른 것.

사람다운 사람 즉 고대 한민족 [人] 이

미개했던 곰부족을 교화하여 [人] 으로 만든 것.

 

그게 바로

 

熊(웅) -> 人(인)

 

이러한 교화를 [仁(어질 인)]이라 한다.

[仁] 은 원래 [人人]

즉 [사람다운 사람]이 다른 사람도 이끌어서

그 사람도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든다는 것.

그러한 것을 표현한 말이 [仁(어질 인)] 

즉 [어질다(인격이 있다)] 하는 것은 원래 고대한민족을 뜻하는 말.

 

 중국의 양식있는 사람들은 한국을 존경했다.    <- 관련글

 

 

 
고대한국은 수천년의 기간동안 [여러 역대 환인씨] [여러 역대 환웅씨]의
대이음이 있었을 것인데
그 세월의 끝머리에 [단군왕검]께서 [삼위태백 (흑수백산)]지역에서 탄생하셨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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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태백] 이란 [흑수백산]과 같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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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의 산맥지도에서 보면 오대산 지역에 [백산]이라 해 놓았다.
 
이 [백산]이란 오대산이나 그 옆의 계방산을 표시해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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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산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남한에서 5번째로 높은 산.
오대산보다 더 높다.
[제1차 흑수백산]은 대강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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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과 흑수(흑룡강) 사이지역을 뜻한다.
즉 한강 이북에서 만주까지의 지역.
 
후에 고대한국 수도지가 대동강으로 옮겨지고 
[제2차 흑수백산] 개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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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 옆의 백산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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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한에 있던 소백산, 백산, 태백산이
북한지역에도 생긴다.
그리고 문명은 계속 북쪽으로 전파된다.
 
나중에 압록강에 고대한국 제3수도지가 생기고
압록강변에도 [백산]이 생긴다.
지금도 그곳에는 [백산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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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지도 남부]
 
[집안시] 위에 [백산시]가 있다.
즉 저 지역에 [백산]이 있다는 얘기.
 
[집안시]는 고대한국 제3수도지로 추정되는 곳.
고대 집안시와 백산의 관계는
지금의 서울과 북한산 정도 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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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보면 고인돌 주요 분포지가 왜 저렇게
북으로 툭 튀어 나왔는지 의문이 풀린다 하겠다.
문명의 전파.)
 
이렇게 고대한국 수도지가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북한과 만주에도 [백산]이 생기게 된다.
물론 한반도와 만주에 [백산]이라 불리는 산들은 많다.
그 중 대표적 [백산]들로 살펴본 것.
 
[초대 환인씨]이래로 오랜세월이 흐르면서 [원조 한문명 지역(한반도)]과
[새로운 한문명 지역(만주)]이 서로 다른 나라로 변화하는 기미가 보이자 
단군왕검께서 한민족의 [대동단결]을 위해서
대동강에 고조선을 세우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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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古朝鮮
[옛 조선]이라 하여 붙은 이름.
원래 이름은 당연히 [조선(朝鮮)]
( 고려 이후에 건국된 [조선]은 [고조선의 부활]을 뜻한다.)
 
조선(朝鮮)의 [선(鮮)]자는 지금 [고울 선, 빛날 선, 깨끗할 선]등
아주 좋은 의미로 쓰인다.
고조선이 그만큼 빛나는 나라였다는 증거의 하나라 하겠다.
 
[선(鮮)]자는 [물고기 + 양]
 
魚 + 羊
 
위 그림처럼 물고기(魚)는 한반도를 뜻하고
양(羊)은 만주를 뜻한다고 본다. 
 
즉 단군왕검께서는 [원조 한문명 지역] 즉 한반도와
[새로운 한문명 지역] 즉 만주를 다시 확실한 하나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대동강에 수도를 세우고 조선(朝鮮)을 건국하신 것.
대동강(大同江)의 이름이 대동(大同)인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대동(大同) - 크게 하나됨. 
 
단군왕검께서는 [고대한국 제2수도지]인 대동강에 도읍하고
[고대한국 제1수도지]인 한강 어귀의 강화도에 [참성단]을 만든다.
[참성단]은 하늘에 성인에 제사드리는 제단인데
강화도는 [마문명]에서 한강을 타고 한반도로 올라온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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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우리가 알던 모르던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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