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군왕검(檀君王儉)의 검(儉)은 [僉人] 즉 [僉의 사람]이라는 뜻.
2. [僉]이란 진한, 변한(홍산배달문명)을 뜻하는 말.
3. 단군직할지인 진한에서 남한(마한)으로 내려온 신라왕족은 자신들을 [僉의 사람]이라 했고 이것이 성씨 김[金] 즉 김[金]은 [僉]을 단순화시킨 것.
[ㄱ.ㅁ] -> 감 검 곰 굼 금 김
일본어는 고대한국어가 건너가서 생긴 말. 그래서 일본어에는 고대한국어의 자취가 많이 남아있다.
일본에서는 신(神)을 가미 즉 감이라 한다. [감이]란 [감 사람]이라는 뜻.
단군왕검(檀君王儉)은 검(儉) 즉 [僉의 사람] 즉 [검 사람]
곰은 [ㄱ.ㅁ]사람들의 상징동물. 그래서 곰이라는 이름이 붙고 굼은 꿈으로 변화. [僉]을 단순화시킨 것으로 보이는 [金]은 금 또는 김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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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시험(試驗)이란 말이 있다.
시험할 시(試) 시험할 험(驗)자인데 험(驗)자는 [1.시험하다 2.증명하다 3.보람있다] 는 뜻이 있다.
그런데 이 험(驗)자는 [馬 + 僉(다 첨)] 이듯이 원래는 [僉의 말(馬)]이란 말이다. (말의 종류)
또 檢 (검사할 검) - [僉 +木]
즉 [僉의 나무]로 검사한다는 것.
劍 (칼 검) 이 글자는 [僉의 칼(刀)] 이란 뜻.
즉 [僉의 말(馬)]과 같은지 시험[驗]하고 [僉의 나무]로 검사[檢]하고 [僉의 칼(刀)]을 검[劍]이라 하는데
그런데 삼국사기 고구려 동천왕 21년(247) 조에 “ 평양은 본래 선인(仙人) 왕검(王儉)이 살던 곳이다." 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도
단군왕검(王儉)께서 [儉] 즉 [僉의 사람(人)]이고 그 도읍하셨다는 곳 중의 하나인 왕험(王險)성은 [險] 즉 [僉의 땅]이다.
도대체 [僉]은 무엇인가.
[僉] 자는 [모두 다]라는 뜻으로 보통 [다 첨]이라 읽는다.
[僉자 분석]
人
ㅡ
口 口
人 人
맨위에 人 모양은 신전의 지붕을 뜻하고 고대에 입 구(口)는 그냥 입이 아니라 [하늘의 뜻을 말하는 성인의 입]을 뜻했다.
그래서 兄(형) 자는 원래는 형,동생할때 형이 아니라 [훌륭한 스승]을 뜻했다.
聖(성스러울 성)자는 성인이 하늘의 뜻을 듣고(耳) 그것을 사람들에게 말해주고(口) 그리하여 하늘과 사람과 땅 (三)을 통하게 한다(王)는 뜻.
그리고 사람인(人)자는 갑골문에 보면 원래는 사람이 두손을 모으고 몸을 구부려 예의를 표하는 모습. 즉 성인 앞이나 제사지낼때 예의를 표시하는 자세를 뜻했다.
그러므로 원래 人은 그냥 사람을 뜻하는 글자가 아니라 [사람다운 사람]을 뜻하는 글자.
갑골문에 보면 어질 인(仁)자는 [人자 2개]로 [人人] 즉 그 뜻이 [하늘을 아는 사람다운 사람(人)]이 다른 사람을 또 그렇게 [사람다운 사람(人)]으로 이끌어주는 뜻.
[짐승같은 존재]를 [사람다운 사람]으로 이끌어주니 [어질다]는 뜻이 나온 듯.
그런데 설문해자[說文解字]에 보면 한민족을 뜻하는 동이(東夷)의 [夷]자가 [古文仁同(고문인동)] 즉 원래는 [仁]자와 같은 뜻으로 쓰였다고 나오듯이 동이(東夷)는 고대 중국인들에게는 [어진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僉(다 첨)자의
口 口
人 人
부분은 [성인(聖人)들의 가르침(口)을 사람다운 사람(人)들이 잘 알아듯는 모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고 僉의 뜻이 [모두 다, 전부]인 것은 당시 문명다운 문명은 전부 다 배달문명(동북문명)에서 들어왔다는 소리인 것으로 보인다.
환웅(한웅) 배달문명(동북문명)은 황하문명보다 천년 이상 빠르고 황하문명도 배달문명이 전해져서 이루어진 것. (유물 유적 발굴 - 홍산문명) 이러한 발굴로 인해서 일부 중국인들이 동북공정(만주공작)에 눈이 확 돌아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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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문명의 뿌리도 배달문명 <- 참고글
이는 白(백)자를 보아도 알수 있다.
해 일(日)자에 점하나 찍은 白자의 발음이 [백]인 것은 밝(한국어) ->박 ->백
이는[박혁거세 임금]의 원 이름이 [불거내(붉언아이), 발가내(밝은아이)]인 것을 보아도 알수 있다.
발가내 - 밝안애 - 밝안아이
[아이]란 원래는 떠오르는 해(아)처럼 훌륭한 사람(이)를 뜻한다.
또 고대 중국인들이 동이(東夷)족을 백민(白民)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도 알수 있고
[白 + 人] 즉 [밝달(배달)문명의 사람]을 뜻하는 伯(맞 백, 큰아버지)자가 우두머리리는 뜻으로 많이 쓰이는 것을 보아도 알수 있다.
그리고 白자에 선하나 그은 百(일백 백) 자 역시 지금은 100으로 많이 쓰이나
원래는 [많다, 전부 다]라는 뜻으로 많이 쓰였으니 [백약이 무효], [백가쟁명]등의 말을 보아도 알수 있다.
다시 돌아가서
[僉의 馬(말)] - [驗(험)]
[僉의 刀(칼)] - [劍 (검)]
인데
險(험할 험, 높을 험)자를 보면 [僉의 언덕]이라는 뜻인데
평지 중국인들의 입장에서 [僉의 땅] 즉 [만리장성 동북부(만주와 북한)]는 산이 많고 높고 험하다는 소리.
僉의 원래 발음은 [첨]이 아니라 [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대 태양을 뜻하던 말인 [ㅎ.]
[ㅎ.] -> 하,허,호,후,흐,히
[ㅎ.ㅁ] -> 함,험 ( 함박(함밝)눈, 함박(함밝)웃음 )
즉 僉이란 원래는 [진리가 펼쳐지는 곳, 하늘같은 곳]을 뜻하는 말인데 고대에 해(태양)은 곧 하늘.
하늘 즉 한울 - 한(해가, 태양이) + 울(존재하는 곳)
해뜨면 밝고 해지면 어둡고 해뜨면 따뜻하고 해지면 춥고
그야말로 [해 없으면 죽.는.다.]는 사실이 문명의 이기를 많이 이용하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절실하게 실감났을 것.
그리고 [僉의 땅] 즉 [배달문명(동북문명)]의 말(馬) 즉 [驗(험)]이 유명했던 것이나 [僉의 칼]인 [劍 (검)]이 유명했던 것도 그럴만 했던 것.
문명 자체가 [배달문명(동북문명) -> 황하문명]이니 [僉의 땅]의 것이 당시 중국인들 눈에는 놀라웠을 것.
그리고 [僉의 사람]은 사치를 멀리했나 보다. - 검소(儉素)
儉朴(검박) - 검소(儉素)하고 수수함
儉(검)자는 단군왕검(王儉) 儉(검)자이고
朴(박)자는 [밝달(배달)]의 [밝]자를 한문으로 쓴 글자인데
[儉朴(검박)]이 [검소(儉素)하고 수수함]이라는 뜻인 것은 원래 배달문명 사람들은 검소하고 소탈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겠다.
중국인들이 [문명의 시조]로 받드는 [황제헌원씨(요순임금의 조상)]역시 중국의 고전 '초사' 를 보면 " 황제헌원씨(黃帝)는 백민 (白民) 즉 동이(東夷)족이다." 하였으니 [황제헌원씨]는 중국으로 건너가서 문명을 연 위대한 배달민족(동이(東夷)) 라 하겠다.
입 구(口)자의 원래 발음은 [후]
사실은 [ㅎ.] 고대에는 태양(해)을 [ㅎ.]라 했다. 이는 감탄사.
떠오르는 태양 [ㅇ.]
[ㅇ.]는 감탄사이자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내는 소리. 최초의 언어.
[ㅇ.]의 발음이 세진 것이 [ㅎ.]
밤새 추위에 떨어본 사람은 해가 떠오를때 나오는 감탄사 [ㅇ.]와 해가 다 떠올라서 따뜻해지면 나오는 감탄사 [ㅎ.]와 그리하여 나오는 웃음 [하하하 허허허 호호호]를 실감할 수 있는. 입 구(口)자는 원래는 아무 입이나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전하는 성인의 입]을 뜻하는 것
큰 대(大)자가 고대 갑골문에 [성인(聖人)이 두팔을 벌리고 진리를 말하는 모습]이라 [위대하다]는 뜻인데 개 견(犬)자를 보면 개는 [성인(聖人)이 데리고 다니던 것]이라는 뜻.
즉 [배달문명(동북문명)]의 성인이 데리고 다니던 것이 개라는 이야기.
참고글
세계 개의 조상은 동아시아 (고대 한국) 회색 늑대 <- 누르시면 열립니다.
[고조선 강역]
위 지도처럼 만리장성이 끝나는 곳에 산해관이 있다.
중국인들이 이른바 '천하제일관'으로 부르는 산해관(山海關)
그런데 이 산해관의 끝은 바다로 들어가 있다.
저렇게 바다로 들어간 부분을 중국인들은 노룡두(老龍頭)라 부른다.
[용의 머리]라는 뜻.
즉 만리장성이라는 용의 머리가 저렇게 산해관에서 바다로 들어간다.
아래는 노룡두(老龍頭) 모형
원래 중국 한족들은 만리장성 밖은 자기네 땅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출처-http://www.dkbnews.com/bbs/zboard.php?id=underwaternews&no=1044]
신라 금동 말안장 복원 - 황남대총 출토
푸르스름한 것은 비단벌레 날개로 만듦.
출처 - MBC 다큐, ‘1,000년 불사 꿈’ 비단벌레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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