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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의 효능 >

여수룬1 2007. 9. 2. 23:40

<울금의 효능 >

주요성분
쿠루쿠민 1~3%, 정유 1~5%, 녹말 30~40%, 약간의 기름이 있습니다. 노란색소는 쿠르쿠민이 그 주성분입니다. 정유의 주성분은 투르메론, 데히드로투르메론이 약 50%, 진기베렌, 디알파펠란드렌, 씨네올, 알파사비넬, 보르네올입니다.
불휘발성유 약 2.4%, 전분 50%, 조섬유 5%, 회분 4%, 수분 16%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
투르메론은 이 약초의 특이한 냄새를 갖게하는 불안정한 성분으로서 쉽게 알파, 감마 투르메론으로 바뀝니다.

원산지는 일반적으로 인도 대륙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에 아리아계 민족이 이주하기 시작한 기원전 2,000~1,500년경에 벌써 재배되었으며 여러 가지로 이용되고 있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와 같이 일찍부터 재배되고 있었던 것은, 뿌리와 줄기가 약제, 조미료 및 염료 등에 폭넓게 사용이 가능했었기 때문이다. 울금을 염색에 이용하는 경우 잘게 썬 울금을 물에 불려서 강판에 갈고 절구에 찧어 밭쳐서 사용하며 그밖의 방법은 울금 분말을 만들어 물에 담가서 염색하고 산으로 발색시킨다. 황색 결정성분인 쿠르쿠민산에서는 황색, 알칼리에서는 적색으로 변색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쿠르쿠민 시험지(curucumin paper)라는 pH시험지를 만들기도 한다.

울금은 고대 중국과 유럽 제국에서는 옛날부터 알려져 있으며 왕족, 귀족 사이에서 건강유지 음료와 차로서 중요시되어 왔다.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 오키나와에 건너와 그 평가가 높은 유구왕조의 국가 전매품이 되어 일반사용 및 판매를 금지되어져 있었다 또한 태국에서는 삭발한 승려의 머리에 울금가루를 바르고 인도네시아에서는 결혼식 축연에 울금 색을 물들인 “ 황색 밥”이 나온다고 한다. 유럽에서도 울금은 일찍 알려져 있었다. 고대 그리스의 디오스콜데스가 지은“ 약물지(藥物誌)”, 고대로마의 유명한 박물학자 프리니우스의 “약물지(藥物誌)”에 울금에 관해 적혀있다. 울금의 영어는 타메릭인데 프랑스어로는 쿠루쿠마이다. 일본에 정식으로 울금이 도래된 것은 시쯔쵸우시대였다라고 한다







 

< 울금의 효능 > 

 


울금은 생강課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진도등 남쪽지방에서 많이생산되며,진도지방에서는 울금을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한다.

아직은 대중화가 되어있지않아 재배업자나 행정기관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있으며, "KBS 6시의 내고향"에서 방송된바있다.

 

인도등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카레나 노란색 식용색소의 원료로도 사용한다.

울금은 쿠르쿠민(Curucumin)을 비롯해서 Turmerone, zingiberene, 담즙분비작용이 있는 PTMC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최근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를 종합하면 간장해독촉진, 담즙분비촉진, 담도결석 제거, 강심, 이뇨, 항출혈, 항균, 항궤양, 콜레스테롤 억제, 골수종 세포사멸, 다발성 경화증 진행차단효과등이 알려졌고,
간염, 특히 만성 C형, 담도염, 황달, 위염, 생리불순,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대한 효능과 항암, 항당뇨에 대한 기대가 크다.
노화나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의 제거나 항산화작용에도 주목되는 약초이다

* 울금은 암(특히 유방암),치매예방,숙취해소,비만에 좋으며,

*기를 소통시키고 울체된 것을 풀어주며, 피의 열을 내려주고 어혈을 치료한다.
* 흉부와 복부,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 열병에 의한 정신혼미, 토혈, 코피, 혈뇨, 황달 등을 치료
* 급체, 치질 등에 쓰임
 

<주의사항>

임산부는 금기이나 출산후 어혈을 푸는데 좋은효과가 있으며,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몸이찬사람은 한꺼번에 많이먹으면 오히려 위에 부담을 주므로 조금씩 먹어야 한다.

오래먹으면 위장이 튼튼해 지고, 몸이 따뜻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