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의 주술 관계

 한자어의 주술 관계

 

주술관계(주어와 서술어의 관계로 결합된 한자어의 짜임 )

주어 +서술어로 ~이, ~가로 해석되며, '∥'로 주술관계를 나타냄.

주어는 행위의 주체가 되고 서술어는 행위, 동작, 상태 등을 나타낸다.

문장의 조건을 갖추면서도 한자어 역할을 한다.

서술어가 동사, 형용사, 명사인 경우가 있다.

예) 月出(월출) : 달이 뜨다.
     月落(월락) : 달이 지다.
     日出(일출) : 해가 뜨다.
     月明(월명) : 달이 밝다.
     春來(춘래) : 봄이 오다.
     花開(화개) : 꽃이 피다.
     品貴(품귀) : 물건이 귀하다.
     年老(연로) : 나이가 늙었다.
     年少(연소) : 나이가 어림.
     夜深(야심) : 밤이 깊다.
     國立(국립) : 나라가 세우다.
     地震(지진) : 땅이 진동하다.
     山紫水明(산자수명) : 산이 붉고 물이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