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친필 `출사표' 첫 공개 매헌(윤봉길 의사)은 거사 이틀 전 ‘너희도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의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 깃발을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며 두 아들에게 유언을 남긴다. 그의 용솟음치는 애국정신은 김구를 감동시켰다. “거사일 새벽 아침밥을 먹는데 마치 .. 공부방/다시보는 한국사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