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음식

쌈에 좋은 야채 풀이

여수룬1 2007. 1. 25. 18:05
|상추|
가장 대표적인 쌈 야채. 씹을수록 혀끝에 약하게 쓴맛이 돈다. 피를 맑게 하고 흥분을 가라 앉힌다.
|청경채|
특별한 맛은 없지만 시원하고 담백해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가 좋다.
|치커리|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야채. 잎이 연하고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좋다. 치커리에는 레드 치커리와 그린 치커리 두 종류가 있다.
|겨자|
톡 쏘는 매운 맛이 난다. 속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이 있어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쌈 재료
|신선초|
바닷가에서 자라는 미나리과 식물. 미나리 특유의 싱싱한 향에 톡 쏘는 쓴맛이 느껴진다.
|깻잎|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육류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 준다.
|새싹 채소|
다채, 겨자채, 비트 등 자잘한 새싹 채소를 상추나 치커리 등에 곁들이면 매콤 쌉사름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비타민 A와 C가 일반 채소보다 많게는 2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셀러리|
한약처럼 은은하고 쌉쌀한 향이 특이하다. 줄기 부분을 어슷 썰어 쌈에 섞어 먹는다.
|쑥갓|
입맛을 당기는 특유의 향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향이 강해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에 좋다.
|로메인|
상추와 모양새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은 상추보다 도톰하고 맛은 더 연하다. 아삭아삭 씹히는 느낌이 깔끔하고 좋아서 샐러드나 겉절이, 즉석 무침으로 이용한다
|양배추|
배추과 야채는 익히면 단맛이 도드라진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이 들어 있어 위궤양, 위염에 좋다.
|호박잎|
잘 익은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폭신폭신 부드러운 질감이 일품이다. 적당히 어린 잎을 따서 3~5분 정도 익혀 먹는다.
|근대|
순무와 비슷한 야채. 어린 잎을 떼어 삶아 먹는다. 카로틴, 칼슘, 철 등이 풍부하다.
|취나물|
삶아서 양념하지 않고 먹으면 쓴 맛이 강하고, 봄나물 특유의 향도 진한 편이다. 기침, 가래를 가라앉혀 목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아욱잎|
들꽃의 일종인 아욱의 잎은 중국에서 ‘채소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무기질, 칼슘,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는 영양 덩어리. 맛이 구수하고 풋풋해 어떤 야채와도 잘 어울린다.
|다시마|
대표적인 해조류 쌈으로 칼슘이 우유의 200배, 철분은 100배 이상 풍부한 바다의 영양 보배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파란색이 선명해 입맛을 당기고, 바다 내음이 향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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