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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

여수룬1 2006. 12. 9. 11:06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

    ▽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펌 글-출처미상) 기도란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말을 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기도 인플레이션에 빠져있습니다. 교인들의 기도를 들어보면 그들 신앙이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신자들이 복을 달라는 기복에만 머물러 있거나 삶을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이웃과 사회를 돌아볼 여유는 힘듭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구호에만 그칠 공산이 큽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가족 이기주의, 개교회 이기주의를 부추기는 기도를 서슴지 않고 드리고 있습니다. 또, 청구서나 요구 목록표의 결제를 강요하는 식의 기도는 성숙하지 못한 기도이며 잘못된 기도입니다. 뿐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기도했는지 조차 모르는 기도나 했던 말을 계속 되풀이하는 "중언부언"식 기도는 자기-최면이나 주문(呪文) 혹은, 주술(呪術)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이 깃든 단 한마디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 영적인 긴장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 일 뿐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욥기 25:6) 일개 백성이 한 나라의 왕 앞에 나갈 때는 먼저 자신을 깨끗하게 한 뒤, 근신하며 나아가듯 만왕의 왕, 왕중의 왕이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에는 무엇보다 자신을 깨끗케하는 회개-기도가 중요합니다. 손에 피(죄)가 묻은 채 드리는 기도는(이사야1:15) 가증한 기도이며,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는 기도입니다. 많이 기도하고 크게 소리칠찌라도 허공을 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도 "하나님 앞에서 악업을 버리고 악행을 그치고 하나님의 목전에서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약자들을 변호하는 삶을 살겠다는"ㅡ믿음의 기도를 찾고 계십니다.(이사야1:16~)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와 임재를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심장을 살피고 폐부를 시험하며 우리를 관찰하시고 지켜보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거의 깨닫지 못한 채 (구약 예레미아 17:9~10) 자신이 꽤 영리하다고 생각하며 계속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분의 움직임, 하나 하나를 다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행동 하나 하나마다 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생각중 하나님이 모르시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기도할 때 당신이 하나님께 어떤 요구사항들을 알리기 전에 당신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대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장 우선적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존전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까지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시작하지 마십시오."(로이드 존스)
기도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로이드존스의 지적처럼 기도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장 거룩한 용기요, 가장 고귀한 일이 될 것입니다. 위에서 권면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로 드리는 기도라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조지 뮬러가 5만번씩이나 기도 응답을 받은 이유는 아버지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기도였기 때문입니다. 자기 욕심이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헐벗고 가난한 소자들,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기도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였기 때문입니다.(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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