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야생화/야생화

말발도리

여수룬1 2006. 11. 27. 16:52

 

 

말발도리

[Canon] Canon EOS 300D DIGITAL 1/5ms F45/10 ISO200

산골짜기 돌틈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어린 가지에 성모(: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나고 늙은 가지는 검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3∼6cm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가 난다. 잎자루가 있으며 길이 3∼12mm이다.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 지름은 약 12mm이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꽃턱에 성모가 난다. 열매는 삭과()로서 종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빽빽이 난 것을 태백말발도리(var. barbinervis), 잎 뒷면에 성모와 단모()가 난 것을 털말발도리(var. pilosa), 뒷면에 성모가 빽빽이 나서 흰빛을 띠는 것을 속리말발도리(var. obscura)라고 한다. 관상용이나 땔감으로 쓰며 한국, 중국,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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