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 난 어쩌라고요 / 최명운

이 가을에 난 어쩌라고요 / 최명운 남들은 이 아름다운 가을에 만나는데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니 이 마음 저 비처럼 눈물이 쏟아져 내리네요 남들은 이 좋은 계절에 사랑을 나누는데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헤어져야 하나요 정말 이 가을에 이별을 해야 하나요 그럴 바엔 왜~왜 이 가슴을 잡았나요 갈 거라면 애당초 왜 이 가슴에 사랑을 넣었나요 그럴 수 없어요 이렇게 헤어질 수 없어요 이 가을에 외로워서 어쩌라고요 바람불면 가슴이 시려서 어쩌라고요. 배경음악 ;베르디(오페라 리골레토중) 여자의 마음 - 루치아노 파바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