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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여수룬1 2007. 4. 28. 11:30
새삼
식물명(별명)
새삼,(실새삼)
학,과명
Cuscuta japonica, 메꽃과
생 약 명
토사자(兎絲子)
설 명
♣ 메꽃과의 한해살이풀로 목본식물에 기생하는 덩굴식물이고, 줄기는 지름이 2mm이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 돌며 털이 없다. 종자는 땅 위에서 발아하지만 숙주식물에 올라붙으면 땅 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숙주식물에서 전적으로 양분을 흡수한다. 잎은 퇴화하여 비늘 조각 모양이고 삼각형이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고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꽃차례는 여러 개가 모여 덩어리를 이룬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 4mm의 달걀 모양이며 익으면 가로 방향으로 갈라지면서 검은 색의 종자가 몇 개 나온다. 한방에서는 다 익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강정·강장 효과가 있다.
분포와 생육지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한국, 일본, 중국, 아무르,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약 효
청열, 활혈, 이수, 해독, 강장, 강정, 명목.
적응증
♣ 줄기 말린 것은 토혈, 각혈, 혈변, 황달, 간염, 장염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 종자는 강장, 강정약으로서 간과 콩팥을 보하고, 정력을 좋게하며 눈을 밝게한다.
♣ 소금에 담갔다가 구기자, 오미자와 같이 쓰면 정력감퇴, 유정, 조루, 허리, 무릎연약, 신체피곤 등에 효능이 있다.
특기사항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함께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이다.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져 장수할 수 있다고 한다. 남녀가 함께 복용하면 신장의 허약으로 인 한 불임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증진된다.
약용부위
종자, 전초.
채취와 법제
씨는 가을(10월), 전초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채취한다.
약 성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간다.
사용법
씨 또는 전초 4 ~15g에 물 700ml를 넣고 2~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대증요법
♣ 새삼 덩굴을 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당뇨병에 효험이 있다.
♣ 심신이 쇠약하여 정액이 저절로 새어 나오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 씨 40그램과 쇠무릎지기 80그램을 한데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 과민성 장염에는 삽주 뿌리, 오미자 등을 섞어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 오줌소태에는 새삼 씨와 용골, 모려분, 감국, 구기자, 황백, 두충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달여서 마신다.
♣ 얼굴에 여드름이 많을 때 새삼 술로 세수를 하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주의사항
기 타
조리법
사 진